지역별 소식
울산·경주 총 1,51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내 남편을 위한 최고의 보약 ''대보환'' 흔히 ''가을 탄다''고 한다. 바람 따라 흔들리는 갈대만 봐도, 차바퀴에 휘감겨 굴러가는 낙엽만 봐도 울컥하고 치민단다. 내 남편도 옆집 남편도 며칠 새 낯빛이 부쩍 어둡다.매년 으레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는 이 증상이 사실은 ''기혈순환''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갑작스런 가을의 냉한 기운이 인체의 순환과 노폐물배출을 방해해 면역력이 저하되기 때문으로 생각하며 맞다. 잠을 잘 못자거나 마음이 휑한 것도, 식욕이 없는 것도 이 때문이다.잦은 피로와 스트레스, 대보환 처방반구동 맑은 수 한의원 김정근 원장은 "옛날에는 기력이 없다고 한의원을 찾는 연령대가 50대 이상이 많았는데 최근엔 차츰 낮아지고 있습니다. 40대도 많고 30대도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과로와 스트레스 누적이 원인인 것 같습니다"고 설명한다.맑은 수 한의원에선 기력회복 최고의 약재로 ''대보환''을 권한다. 24가지 한약재를 그대로 씻고 말리고 찌고 분쇄하는 과정을 거쳐 환으로 탄생하는 대보환은 한약재 고유의 생약성분으로만 구성돼 있어 약효가 빠르고 강하다.보통 스트레스나 불면증, 피로회복 등의 경우로 복용하면 빠르면 3일 정도에 효과를 볼 수 있다. 보약과 비교해 몇 십 배 효과가 큰 반면 비용은 훨씬 저렴하다(1달 분량 12만원).김 원장은 "일반 보약으로 기와 혈을 보하려면 10재 정도는 먹어야 효험을 본다. 비용 대비 효용성에서 떨어지는 일이다. 대보환은 늦어도 10일 안에 몸으로 효과를 느낄 수 있다"고 장담한다. 대보환은 김 원장도 직접 복용하고 있는데 "이 환은 사실 앉아서 일하는 사람보다 몸을 움직이는 일이 잦은 사람이 좋다"고 전한다. 그래서 육아에 지친 엄마나 교대근무하는 근로자에게서 더 빠르고 큰 효과를 나타낸다.생약성분이라 채소만 먹어도 속이 더부룩해지는 사람은 발효과정을 거친 대보환이 좋다. 비만, 열흘 안에 해결 봐또 맑은 수 한의원에서는 열흘 안에 다이어트 성공을 점칠 수 있는 비만프로그램이 인기 몰이 중이다. 보통 짧게는 두 달, 길게는 석 달이 넘어야 다이어트 성공여부를 알 수 있는 다른 프로그램과의 차별로 가을을 맞아 다이어트를 결심한 여성들의 발길이 잦다.김 원장은 "다이어트 프로그램의 성공여부는 열흘이면 충분하다. 어떤 약이고 프로그램이고 간에 열흘 정도면 그것이 성공인지 실팬지 판가름이 난다"고 힘주어 말한다. 덧붙여 “그럼에도 불구하고 몇 달치 씩 약을 예약하고 아무 생각 없이 먹는 사람들이 있다. 효과가 있다면 천만다행이지만 혹시나 하고 계속 복용하는 건 시간낭비다”는 김 원장.그래서 이곳에선 딱 열흘치 약만 제공한다. 지방을 분해하고 축적을 막는 대신 심혈관계와 근육을 보하는 성분으로 이루어졌다. 저녁을 대신할 선식도 포함돼 있는데 "다이어트 성공은 약도 약이지만 식습관을 조절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사실 비만치료의 의의도 자신을 통제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데 있다고 봐야한다"는 김 원장.맑은 수 한의원에서 다이어트 한약의 성공과 실패는 2kg감량이 기준이다. 열흘 간 약을 복용하면서 2kg도 빠지지 않았다면 기존의 약제는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다. 체질을 기준으로 하거나 오히려 기와 혈을 보하는 방법을 쓰기도 한다. 체질에 따라 수만 가지 방법이 난무하는 다이어트 시장에 짧은 기간, 확실한 효과,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이 폭발적인 반응을 얻는 것은 너무도 당연한 이치다.식습관 조절과 비법 약으로 요요 없애이곳에서는 단 열흘에 4~5kg 감량한 사람을 흔하게 볼 수 있다. 중요한 것은 감량 후 몸무게 유지인데 다이어트 성공 후엔 가벼운 운동을 권하기도 한다. 김 원장은 “다이어트 약 만으로도 요요 없이 몸무게가 잘 유지된다. 그런데 가벼운 운동이 약의 효능을 배가 시킬 수 있으므로 빠른 효과를 원하거나 다이어트 기간 후 혹시 요요가 염려스럽다면 운동도 좋다”고 전한다.가끔 몇 달 후 다시 쪄서 한의원을 들르는 사람이 있기도 하다. 원인을 파악해보면 다이어트 성공이라는 안도감 혹은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는 스스로에 대한 칭찬이 식습관 형성을 엉망으로 되돌린 경우가 대부분이다."우리 한의원 다이어트의 가장 큰 핵심은 몸의 영양분 소모 방법을 원래대로 재인식 시키는 것입니다. 체중은 간이 움켜쥔 영양분을 다 쓰면 체지방에서 열량을 소모해야 진짜로 빠집니다. 아무 생각 없이 집어든 초코칩 하나, 과자 한 톨이 그 시스템을 망칠 수도 있죠. 그렇기 때문에 약도 약이지만 식습관을 강조하지 않을 수 없다"는 김 원장. 가을은 식욕의 계절이기도 하지만 다이어트 최고의 계절이기도 하다. 보통 다이어트 목표 계절을 여름으로 삼기 때문에 내년 여름까지 심리적 압박감이 적고 한 번 성공 후 유지할 수 있는 기간도 길어 요요현상을 걱정을 덜 수 있기 때문이다. 깊어가는 가을, 누적된 피로와 겹겹이 쌓인 살들을 한 방에 처리할 방법이 맑은 수에 있다.도움말 : 맑은 수 한의원 김정근 원장허희정 리포터 summer0509@lycos.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2
- 유품 정리인이 만난 삶 ‘천국으로의 이사를 도와드립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유품정리를 해주는 일이 일본에서는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한다. 예전에는 이사를 갈 때 온 가족들이 다 모여 짐을 정리하고 꾸리고 했지만 요즘에는 이사를 대행해주는 이삿짐센터가 그 일을 대신해주고 있다. 그것과 마찬가지로 일본에서는 고독사(孤獨死)나 자살, 살인 등 여러 종류의 죽음 후에 남는 것들을 가족이나 관련된 사람들이 정리하는 것이 아닌 전문가가 뒷정리를 해주는 것이다. 작년 우리나라에 소개된 책 중에 ‘유품정리인은 보았다’라는 책에는 외로운 삶을 살다가 비참한 죽음을 맞이하는 경우가 많다고 나와 있다. 요시다 타이치라는 사람이 유품정리업을 하면서 겪은 일화들을 소개한 책인데 끔찍하고 상상하기조차 싫은 내용들이지만 우리가 모른 척하고 넘어갈 일은 아닌 듯하다. 유품정리 의뢰를 받아 현장에 가보면 사람들과의 소통을 끊고 혼자 고독감에 쌓여 자신을 놓아버린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한다. 가족과의 소식을 끊은 지 오래된 사람, 배우자와 자식이 없어 혼자 생활하는 독거노인, 인생의 희로애락을 혼자 고민하는 젊은이 등 대부분이 홀로 있는 사람들이다. 이들은 삶에 대한 희망도, 목표도 별로 없는 사람들이다. 자존감도 거의 바닥에 떨어진 상태로 삶을 쉽게 포기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세상에 태어나 하고 싶은 일들을 하면서 사랑이라는 끈으로 사람들과 관계를 맺으며 한평생 성실하게 살기를 바란다. 그러다 때가 되면 사랑하는 사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편안한 죽음을 맞이하기를 희망한다. 그런데 그렇지 못한 안타까운 생의 마무리도 있다. 죽음준비가 안된 사람들은 생을 부정적으로 마무리하지만 미리 죽음준비교육을 한 이들은 삶의 현재 시점에서부터 살아가는 방식과 태도부터 다르다. 지난 10월 초 학부생들에게 과제로 유서쓰기를 내주었다. 몇몇 학생들은 이제 스물을 갓 넘었는데 어떻게 유서를 쓰냐고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지만 어쨌든 과제이기에 다들 제 시간에 제출을 하였다. 신기한 것은 미리 의논한 것도 아니었을 텐데 대부분 비슷한 것을 얘기하고 있었다. 늘 자기 주변에 있어 고마움을 몰랐던 부모형제들에게 가슴 아프게 했던 일을 먼저 반성을 했고, 아직 젊은 나이이기에 해보지 못한 일들에 미련이 많이 남았고 시간이 허락된다면 여행을 하고 싶다고 했다. 또한 결혼 연령이 아닌 대학생들이 쓰는 유서이기에 가족을 만들지 못함을 아쉬워했다.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을 하여 자기 닮은 자식을 낳아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싶었는데 그렇지 못하고 여기서 시간이 멈춰진다니 억울하다는 얘기를 했다. 짧다고 하면 짧은 인생이지만 20여년의 시간을 회고하면서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순간순간들이 자신의 감정을 충분히 정화시켜주는 역할도 하였다고 기록했다. 비록 과제로 하는 유서쓰기였지만 학생들의 결과는 공통점이 많았다. 한 가지 특이한 것은 늘 어릴 때부터 자살의 유혹을 안고 살아가는 학생이 있었는데 그는 실제로 자신이 자살한다고 생각하고 유서를 썼다고 했다. 4장이라는 장문을 써내려가면서 자신의 소멸이 남아있는 가족들에게 큰 상처가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한다. 그리고 자신의 젊은 청춘이 얼마나 소중하고 또 하지 못한 일들이 생각이 나서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고 한다. 앞으로 하고 싶은 일을 10가지 적기도 하였다. 그냥 과제로 그칠 수 있는 유서쓰기가 삶의 소중함과 사람의 귀중함, 자신감까지 심어줄 수 있어서 젊은 청춘에게 꼭 필요한 과제가 아니었나 싶다. 다음은 어떤 학생의 소감문이다. 나보고 만수무강하란다. “처음엔 별 생각 없이 시작했는데 쓰다 보니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났다. 가족들에게 평상시 하지 못한 말들도 하게 되었고, 지금까지 내가 어떤 잘못을 저질렀는지도 깨닫고 반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그리고 죽기 전 하고 싶은 10가지를 작성하면서 아, 내가 이렇게 하고 싶은 게 많았구나 하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이제 죽기 전 하고 싶은 10가지를 이루기 위해 젊은 청춘을 더 열정적으로 활기차게 살아가야겠다. 앞으로 내가 힘들고 어려울 때 이 글을 다시 읽어보면 힘이 솟아날 것 같다. 이 과제를 하면서 제일 좋았던 것은 ‘나는 현재 충분히 행복한 사람이다’라는 것과 하루하루의 시간들이 소중하다는 걸 깨달았다는 것이다. 교수님! 사랑하구요, 만수무강하세요“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2
- 강남교육청, 창의적 체험활동 지원시스템 개발 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정연주)은 지난1일부터 학생과 학부모가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창의적체험활동지원시스템’ 홈페이지(http://crm.usgne.go.kr)를 개발해 서비스한다. 이번에 제공하는 프로그램은 울산의 사회적 여건과 교육환경에 알맞은 창의적체험자원지도(CRM:Creative?activity?Resource?Map) 프로그램이다. ‘창의적체험활동지원시스템’ 은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약 5개월간 검토 과정을 거쳐 개발돼 시범 운영 후 이번에 서비스에 들어가게 됐다. 정연주 교육장은 “이번 개통되는 창의적 체험활동 지원시스템에는 기업체 관공서 공단 등 38개 기관과 단체의 교육기부에 의한 68개의 울산자원 안내와 각 자원에 따른 200여개의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이 소개돼 있어 학생들이 창의적 체험활동을 수행하는데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 프로그램은 회원가입 후 MY PAGE에 체험활동 내용을 기록 관리할 수 있으며, ‘나만의 포토폴리오’를 만드는 기초자료 공간 역할이 기대된다. 또 체험활동에 필요한 학습자료를 워크북으로 인쇄할 수 있으며, 계획서/보고서 쓰기를 통해 체계적인 체험활동 관리가 가능하다. 이 밖에 동아리 조직 및 운영, 봉사활동 기관 안내 및 신청, 간단한 진로 적성 검사, 자원골든벨 등의 활동을 할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2
- 울산 첫 ‘유럽형 테라스파크’ 상가가 뜨고 있다! 울산지역 최대의 가로변(스트리트형) 테라스상가인 ‘테라스파크’가 동구 일산해수욕장 앞에서 본격적인 상가분양에 들어가면서 울산은 물론 전국 부동산가(家)에서 초관심사가 되고 있다. 가로변에 테라스 갖춘 스트리트형 상가울산시 동구 일산동 홈플러스 맞은편에 들어설 테라스형 상가 ‘테라스 파크’는 1만8612㎡의 부지에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건립되며 코람코자산신탁이 시행하고 흥우건설이 시공한다.테라스형 상가는 서울 청담동, 분당 정자동 등지에서 크게 유행하고 있는 최신 상가형태로, 기존 고층 복합상가와는 달리 가로변에 테라스를 갖추고 있는 스트리트형 상가를 말한다.특히 야외공연장과 조각정원, 고래광장, 멀티코드 등 다양한 시설과 메디컬센터까지 계획돼 있어 울산지역 최초 신개념 문화공간이 탄생할 전망이다. 이번 테라스파크의 분양은 현재 동구의 중심인 남목·전하지역의 상권이 일산지역으로 이동하는 것을 알리는 신호이기도 하다.울산에 처음 들어서는 ’테라스 파크’는 1층과 3층 상가에 테라스가 설치되고 단지내 중앙광장을 비롯해 멀티코트, 놀이시설 등 넓고 다양한 공원이 조성된다. 실내공간과 옥외가 연결돼 점포공간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을 뿐 아니라 산책 및 야외풍경도 앉아서 감상할 수 있다.또 입점주와 고객의 편의를 고려해 동간 이동이 편리하도록 구름다리를 설치하고, 업종에 맞게 다양한 인테리어를 시공할 수 있도록 층높이를 최고 9m까지 높였으며 법정주차대수 150%의 여유로운 주차공간, 진출입이 분리된 주차시설 등 기존 상가와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현재 방어진과 일산지역은 일산1,2,3지구와 방어·일산일원 대규모 택지 개발 조성과 맞물려 있는 곳으로 대규모 거주지역과 상업지역이 함께 개발된다.특히 일산지역은 울산 남부공단과 동구를 잇는 울산대교와 염포산터널이 2015년 완공예정으로 도심과의 연계성도 크게 강화되는 지역이다. 또한 2015년엔 일산해수욕장과 대왕암공원 개발도 마무리되는 시점으로 대규모 위락시설까지 겹쳐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한 것이 장점이다. 테라스파크 상가에 사람들이 몰리는 이유테라스파크의 최고 장점은 유럽의 레스토랑이나 찻집처럼 테이블이 바깥에 운치있게 배치되어 있는 테라스형 상가라는 것이다. 사방이 꽉 막힌 도심 속에서 사는 현대인이 햇볕과 달빛, 바람을 직접 마주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장소가 바로 테라스다. 업무에 지친 몸과 마음을 잠시나마 여유롭게 만끽하고 싶어 테라스를 찾는다는 얘기다.남에게 방해받기 싫어하는 현대인의 욕구를 만족시키면서 테라스 바깥에 있는 불특정 다수와는 다르다는 ‘존재감’을 심어 준다는 점에서 테라스 상가의 인기는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실내에 비해 주위를 의식하지 않고 맘껏 떠들 수 있는 것도 테라스의 장점이다. 또한 금연 열풍으로 어디가나 찬밥 신세인 애연가들에게도 테라스는 숨통을 틔워 주는 소중한 공간이다. 21세기 들어 테라스는 프랑스, 이탈리아, 영국 등 유럽 국가의 전유물에서 벗어났다. 특히 아시아에서는 중국과 싱가포르, 한국에서 테라스 바람이 거세다.중국 상하이(上海)의 신톈디(新天地)에는 테라스가 갖춰진 노천카페들이 상하이 멋쟁이들은 물론 외국 관광객들의 발길을 잡는데 성공했다.또 싱가포르의 대표 관광지인 클라크키와 파이스트(Far East) 파크웨이 롱비치의 노천 테라스 카페도 테라스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특히 클라크키 강변에 있는 테라스 카페와 시푸드(seafood) 레스토랑들은 1년 내내 빈자리를 찾기 힘들 정도다. 특히 늘어난 해외여행과 어학연수, 유학, 출장 등을 통해 유럽풍의 테라스를 경험한 사람이 급증한 것도 요인이다. 이들 중 상당수는 아련한 기억 속의 향수를 현실에서 느끼고 싶어 테라스 카페의 단골손님이 되기 때문이다. 테라스파크 관계자는 "테라스상가는 실내공간을 옥외로 연장, 점포공간의 활용도를 높이고 야외풍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설계된 상가를 말한다"고 설명한다.이에 덧붙여 "분양면적 외에 서비스 공간을 제공함은 물론 시너지 효과를 위해 상가 전면에 광장 등을 조성, 불황기에도 투자자는 물론 상가 임차인도 호응을 얻는 등 상가시장의 뉴리더로서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다"고 밝혔다. 테라스파크 상가 투자시 유의점테라스파크 상가의 경우 희소성으로 인해 분양가격은 대개 일반 상가보다 높은 편이다. 테라스파크 상가의 경우 업체에서 제공시 분양가에 포함이 되는지 여부를 잘 살펴야 한다. 계약 당시에는 테라스면적이 분양가에 포함이 안 된다고 하였다가 계약 후 분양가에 포함이 되어 법적분쟁으로 가는 경우도 간혹 있기 때문이다. 끝으로 아무리 좋은 상권에 있는 상가라도 고객의 발길을 붙잡을 수 없다면 상가의 생명력은 끝난 것이나 다름없다. 상가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 중의 하나인 테라스파크형 상가가 주목받고 있다. 사람의 발길을 모으는 테라스파크형 상가는 볼거리뿐만 아니라 투자가치도 높아 해당 지역의 명소로서의 값어치를 할 것임에 틀림없다. 테라스파크만의 특별한 혜택동구 일산동 ‘테라스파크’ 입주는 2011년 4월 예정이며, 분양가는 3.3㎡당 1,7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책정. 계약금 10%에 중도금은 최대 50%까지 무이자 융자된다. 또한 선임대 후분양(일부호실) 실시와 함께 1층과 3층에 한하여 광폭 테라스를 무료로 시공해준다.▶모델하우스 : 동구 일산동 일산해수욕장 입구▶분양 문의 : 052-235-9995(테라스파크) 서경숙 리포터 skiss7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2
- 아찔한 백색 유혹 … 雪國 세상을 만나다 위치 : 전북 무주군 설천면 높이 : 1614m덕유산은 소백산맥의 중간 지점에 솟아오른 고봉으로 전라북도 무주군과 장수군, 경상북도 거창군과 함양군에 걸쳐 있다. 주봉인 향적봉(1614m)을 중심으로 적상산, 두문산, 거칠봉, 칠봉, 중봉, 삿갓봉, 무룡산, 남덕유산 등의 해발 1000m가 넘는 고봉들이 덕유산맥이라 불리는 작은 산맥을 이루고 있다.덕유산 국립공원을 대표하는 구천동은 33경의 절승을 품은 계곡으로 유명하다. 장장 70여 리(28㎞)에 이르는 계곡을 거슬러 오르면 제1경인 나제통문에서 제32경인 백련담에 이르기까지 기암괴석 폭포 연담(淵潭)과 깨끗한 계류, 울창한 숲 등이 서로 잘 어우러진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덕유산의 정상 향적봉은 구천동의 제33경인데, 이곳은 사계절 중에서도 겨울철의 풍광이 가장 웅장하고 수려하다. 덕유산은 남부지방에 솟아 있으면서도 서해바다의 습한 대기가 이 산을 넘으면서 뿌리는 눈이 많기 때문에 최적의 겨울산행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그래서 눈이 푸짐하게 내린 날이면 향적봉 기슭에 무리 지어 서 있는 구상나무와 주목마다 화사하게 피어난 눈꽃이 장관이다. 모진 눈보라와 바람 속에서 푸름을 잃지 않는 구상나무와 주목은 이곳 덕유산이나 지리산, 한라산 등과 같은 명산이 아니면 보기 힘든 나무이다. 덕유산 향적봉 일대에도 수백 년 이상 묵은 주목이 곳곳에 있는데, 흰눈을 가득 이고 당당하게 서 있는 모습이 볼수록 늠름하고 기품 넘친다.웅장한 산세, 눈보라 치는 설경 연출덕유산 정상인 향적봉은 시야가 사방으로 탁 트여 있다. 이곳에 올라서면 중봉, 삿갓봉, 무룡산, 남덕유산 등의 덕유산 준봉들은 말할 것도 없고 멀리 지리산, 가야산, 기백산, 적상산, 수도산 등의 여러 준봉들이 일망무제로 펼쳐진다. 첩첩한 백두대간의 준봉들이 사방으로 우뚝한 광경은 마치 히말라야의 어느 고봉에 올라서 있는 듯한 느낌이 들 만큼 웅장하다. 또한 서로 맞닿은 산줄기를 타고 장쾌하게 이어지는 연봉들은 거센 삭풍에 하얀 눈보라를 흩날리며 보기 드문 설경을 연출한다. 이처럼 다채로운 톤의 실루엣으로 층첩한 고봉과 산줄기도 장관이지만, 그 산맥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해돋이와 해넘이 또한 장엄하기 그지없다. 백련사에서 향적봉까지는 제법 가파른 능선 길이지만, 산행 시간이 짧기 때문에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큰 어려움은 없다. 다만 적설기에는 반드시 아이젠과 방한복을 착용해야 한다. 매표소에서 백련사까지는 1시간쯤, 그리고 백련사에서 정상까지는 2시간 가량 소요된다. 무주리조트가 들어선 뒤로는 향적봉에 올라서기가 한결 수월해졌다. 리조트의 관광곤돌라를 타면 향적봉 바로 아래의 설천봉(해발1520m)까지 단번에 오를 수 있기 때문이다. 설천봉의 곤돌라 정거장에서 환상적인 눈꽃터널 속으로 약 20분만 걸으면 덕유산 정상에 올라서게 된다. 덕유산 산행의 베이스캠프 격인 무주리조트에는 스키슬로프와 관광곤돌라뿐만 아니라 눈썰매장, 노천온천과 사우나, 특1급 호텔과 가족호텔 등 다양한 부대시설과 놀이시설이 갖춰져 있어서 겨울휴양지로 손색이 없다. 정상 바로 아래에 자리잡은 안국사는 조선시대에 적상산 사고(史庫)를 지키는 승병들의 숙소였던 곳이다. 지금은 댐 건설로 본래의 절터를 옮기는 바람에 고색창연한 멋을 느낄 수는 없지만, 경내 어디에서도 우람한 덕유산이 한눈에 들어올 만큼 조망이 빼어나다. 서경숙 리포터 skiss72@hanmail.net▶찾아가는 길 : 울산 &rarr 남해고속도로 &rarr 대전통영고속도로 무주나들목 &rarr 19번 국도 &rarr 사산 삼거리(좌회전) &rarr 49번 지방도 &rarr 치목터널 &rarr 구천동터널 &rarr 리조트 삼거리(우회전) &rarr 무주리조트 ▶홈페이지 : www.knps.or.kr/togyu(덕유산국립공원 관리사무소)▶주변관광지 : 나제통문, 덕유산자연휴양림, 적상호, 안국사 등▶문의 : 덕유산국립공원 관리사무소(063-322-3473) / 향적봉대피소(063-322-1614) 몽벨울산산악회 특별산행 참여자 모집‘몽벨울산산악회’에서는 특별산행을 실시한다. 이번 산행은 백두산 서파에서 북파 종주와 함께 아프리카 킬리만자로 우후르피크를 등반하게 된다. 특별한 산이 주는 짜릿한 쾌감과 감동을 정상에서 느껴보자.백두산 서파~북파 종주 등반▶산행일: 2011년 7월 13일(수)~16일(토) 3박4일▶모집기간: 8월1일~2011년 04월 25일▶모집인원: 00명▶회비: 1인당 1,310,000원(15명 이상 기준) ▶입금 계좌번호: 179-19-02501-8(외환은행) 김위겸▶문의: 052-274-7433(몽벨 삼산점) / 010-3887-8579아프리카 킬리만자로 우후르피크(5,895m)▶산행일: 2011년 7월 28일(목)~8월 6일(토) 9박10일▶모집기간: 8월 1일~2011년 6월 15일▶모집인원 : 15명▶경비 : 1인당 3,750,000원(15명 이상 기준) ▶입금 계좌번호 : 외환 179-19-02501-8 김위겸▶문의 : 052-274-7433(몽벨삼산점) / 010-3887-8579산행안내 11월20일(토) 거창 우두산 울산시원산악회 010-2861-008811월20일(토) 김천 수도산 조운산악회 010-4135-634311월20일(토) 속리산 관음봉 울산제일산악회 010-2332-113911월21일(일) 완주 장군봉 희망산악회 011-887-791111월21일(일) 순창 아미산 울산풍문산악회 010-2852-838411월21일(일) 울진 백암산 뚜벅이산악회 010-2560-915 2010-11-22
- 현대예술관 김선욱 피아노 리사이틀 피아니스트 김선욱이 영국 진출 이후 본격 레퍼토리로는 처음으로 내한 리사이틀 투어를 갖는다. 김선욱은 세계 권위의 리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동양인 최초 및 최연소 우승으로 이름을 떨치며 눈부신 활약을 하고 있다. 리즈 콩쿠르 이후, 영국의 유수 오케스트라와의 협연과 유럽 각지에서의 많은 독주회 등으로 세계 음악계를 이끌어갈 차세대 피아니스트로 주목 받고 있다. 또한 그는 아쉬케나지가 지휘하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비롯하여 할레 오케스트라,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BBC 필하모닉, 도쿄 필하모닉 등 많은 오케스트라와의 협연과 런던 위그모어 홀, 밴쿠버 쇼팽 소사이티에서의 데뷔무대가 예정되어 있다.1988년 서울에서 태어난 김선욱은 3살 때 피아노를 시작하여 10살 때 금호영재콘서트 시리즈의 독주회 무대를 통해 데뷔하였다. 데뷔 무대 이후 꾸준한 주목을 받아 2년 후 오케스트라와 협연무대를 가진 그는 서울시립교향악단, KBS 교향악단 등 국내 유수 오케스트라와 정기적인 협연 무대를 가지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훌륭한 무대를 선보이는 연주자로 성장했다. 국내 정상의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통해 호평을 받으며 피아니스트로서의 입지를 다진 김선욱은 런던 필하모닉(바실리 시나이스키 지휘), 할레 오케스트라(마크 엘더 지휘), 웨일즈 BBC 내셔널 오케스트라(타다키 오타카 지휘), 로열 스코티쉬 내셔널 오케스트라, 로잔 체임버 오케스트라, 아스펜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베를린 방송 교향악단(야노프스키 지휘), 부다페스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이반 피셔 지휘),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정명훈 지휘), BBC 필하모닉(자난드레아 노세다 지휘) 등 굴지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여 솔리스트로서 최고의 연주력을 선보였다. 최근에는 브뤼셀의 클라라 페스티벌, 본 베토벤 페스티벌, 루르 클라비어페스티벌, 메클렌부르크 포어포메른 페스티벌, 미국의 아스펜 뮤직 페스티벌, 통영 국제음악제 등 세계의 여러 페스티벌에 초청을 받아 데뷔무대를 가지며 그 활동영역을 넓히고 있다. 김선욱은 리즈 콩쿠르 외에 독일의 에틀링겐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2004), 스위스의 클라라 하스킬 국제 콩쿠르 최연소 우승(2005), 제1회 대원음악상(2005), 금호음악인상(2007)을 수상한 바 있다. 김대진을 사사하였고 2008년 2월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하였다.이번 무대에서 들려줄 레퍼토리는 독일 피아니즘의 정수, 그 가운데서도 메인 레퍼토리는 베토벤과 슈만의 곡들로 연주될 예정이다. 김대진에서 수련한 단단한 기초를 바탕으로 런던으로 근거를 옮긴 이래 라두 루푸, 안드라스 쉬프와 교류하며 쌓은 자산을 보여줄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다.▶공연일시 : 11월 23일 오후 8시▶공연장소 : 현대예술관 ▶문의 : 235-2100이경희 리포터 lkh3759@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2
- 비교를 거부하는 아웃도어의 절대강자! 요즘 등산복이 대세다. 산에 갈 때 입는 옷으로 알았던 등산복이 외출용, 운동용, 여행용, 출근용으로 폭넓게 이용되고 있다. 산이나 여행지는 물론이고 나들이 갈 때나 사무실에서도 등산복 차림을 흔하게 만날 수 있다. 등산복 인기에는 남녀노소가 따로 없다. 전문 산악인을 위해 만들어진 등산복이 이제는 전 국민의 일상복이 된 셈이다.수많은 아웃도어 브랜드 중 국산 아웃도어 브랜드인 ‘블랙야크’의 돌풍이 거세다. 특히 문을 연지 두 달 밖에 되지 않은 ‘블랙야크 서창점’의 인기는 이 일대에서는 가히 독보적이다. 블랙야크 상설할인점롯데마트 서창점 입구에 위치한 블랙야크 서창점(대표 임정철)은 상설할인점으로 서창지역에서 높은 매출을 자랑하는 곳으로 유명하다.임정철 대표는 “블랙야크는 순수 국내산 브랜드인 동진레저의 대표 브랜드로 우리나라 사람들의 체형에 맞는 우수한 제품과 뛰어난 품질력으로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최대 70%~30%까지 할인이 가능하며 등산에 관계된 제품은 물론 평상복으로 손색없는 디자인이 가미된 다양한 의류까지 무궁무진한 제품을 전시, 판매 중에 있다.임 대표는 “서창지역은 부산, 울산에서도 가까워 평일에도 많은 손님들이 찾고 있으며 주말이면 더욱 바빠진다”고 말했다. 업계 최초!? 아이디어 제품 출시 봇물▶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을 등산복에 적용블랙야크에서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하나쯤은 갖고 싶은 스와로브스키의 크리스탈을 아웃도어에 처음으로 접목한 스완자켓#2를 출시해 반응이 뜨겁다. 세련된 플라워프린팅을 따라 반짝이는 스와로브스키의 크리스탈이 은은하게 빛나는 ‘스완자켓#2’는 ‘등산복은 산에서만 입는다’라는 편견을 버리게 만들었다. 쇼핑, 도심 레저, 가까운 근교로 떠나는 가족 여행 등 언제 어디서든 다양한 코디로 착용이 가능하다는 것. 오스트리아산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 원석을 그대로 수입했으며, 국내 고어텍스 최초 제품으로 투습,방수 기능은 물론 특수 원단 프린트와 크리스탈 HOT FIX 작업을 통해 제품의 견고함은 물론, 허리 라인을 강조해 여성미를 더욱 살린 ‘스완자켓#2’는 고급스런 디자인과 반짝이는 아름다움으로 우아함을 표현했다.▶부츠형 트레킹화 ‘클로저’국내 등산ㆍ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는 겨울 산행을 즐기는 여성들을 위해 기존 트레킹화를 부츠 형으로 탈바꿈한 여성 부츠 트레킹화 ''클로저''를 출시했다. 높게 제작된 만큼 발목을 안정적으로 지탱해 주고 발의 비틀림까지 방지할 수 있어 기존 등산화를 불편하게 여겨 온 고객에게도 적당하다. 동절기용 고어텍스를 사용하고 등산화 내부에도 ''퍼''를 적용하는 등 기능성과 세련미를 동시에 살렸다. ▶거인의 발에도 안성맞춤, 310mm 등산화 출시또 블랙야크에서 등산화 최초로 선보인 310mm 등산화 『제퍼』는 가볍고, 발바닥 충격흡수력이 탁월한 파이론 중창 사용과 미끄럼방지에 탁월한 부틸창으로 된 블랙야크 전용 Super Grip을 사용했다. 전문 산악인을 위한 고급 등산화로 갑피 누벅이 하나로 연결되어 있는 one piece skin으로 된 Trekking High-cut Shoes이며, 방수 및 투습 기능이 탁월한 고어텍스 내피를 사용해 오랫동안 착용해도 쾌적하고 편안하다.▶ 언제 어디서나 온도를 확인하라, 칸투어 스틱시시각각 변하는 산의 기온을 알려주는 디지털 온도계를 장착한 칸투어 스틱은 가볍고 오래 쓸 수 있는 초경량 고강도의 카본바디와 바위에도 쉽게 마모되지 않는 초경합금(T.C.T)스틱 촉, 그리고 손과 팔꿈치 등 관절의 충격을 흡수해 그립감이 좋아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블랙야크만의 기술력으로 생산된 국내 최초 제품으로 보다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산행을 즐길 수 있다. ▶초경량 롤탑(Roll-Top)배낭 ‘레이머22’블랙야크는 배낭의 활용성에 맞춰 사이즈 조절이 가능한 초경량 롤탑(Roll-Top)배낭 ‘레이머22’를 선보이고 있다.‘레이머22’는 말 그대로 배낭의 헤드 부분을 ‘돌~돌~’ 말아 배낭의 사이즈를 조절할 수 있는 하이테크니컬 배낭으로 지퍼나 덮개 방식이 아닌 입구를 말아서 밑단 부분에 연결되어 있는 장식에 장착, 크기를 사용자마음대로 조절이 가능한 다용도 배낭이다.특히 일반 20ℓ급 배낭의 경우 600~1000g의 무게로 배낭 자체만으로 무게감이 느껴지는 반면 ‘레이머22’는 배낭의 뼈대라 할 수 있는 프레임을 과감하게 제거했다. 그 대신 중앙 부분에 통풍EVA를 사용해 통풍성을 높이고 쿠션감을 높이는 한편, 무게도 500g으로 최대한 낮춘 것이 특징이다.침낭과 다운자켓 등의 보관팩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며 배낭 앞쪽 면에 있는 두 개의 스트랩과 어깨끈을 이용해 압축쌕으로도 활용 할 수도 있다.▶Gore-Tex 3L Proshell 소재 적용된 최고 전문가형 자켓블랙야크에서 판매되는 자켓은 현존하는 최고의 LINE SKIN 소재로 기존의 GORE- TEX XOR에 비하여, 무게감이 적고, 투습성이 우수해진, 신개념 고기능 투습, 방수, 발수소재다. 극한 상황과 악천후 시, 생명을 보존하기 위해 설계되었을 뿐만 아니라 블랙야크 최고의 전문가 라인으로 실제 산악활동을 통해 필요한 디자인을 적용했다또 최고의 기능성 소재를 사용하여, 고가, 고기능을 발휘하는 우수한 제품력을 지니고 있다. 서창점만의 특별한 혜택블랙야크 서창점에서는 회원가입 시 포인트 적립으로 현금처럼 쓸 수 있다. 또한 롯데, 신한 국민, BC카드 등은 상시 2~3개월 무이자 가능. 영업시간은 오전 10시~오후 10시까지.위치 : 롯데마트 서창점 입구(양산시 삼호동 삼호지구 8B5-1L)문의 : 055-383-1811/010-2857-2537(블랙야크 서창점)서경숙 리포터 skiss7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2
- 연극 <오월엔 결혼할꺼야> 2009-10년 시즌 최고의 화제작 연극 <오월엔 결혼할꺼야>가 현대예술관에서 25일부터 28일까지 현대예술관에서 막을 올린다.2007년 김효진 작가 연극원 졸업 작품으로 첫 선을 보인 연극<오월엔 결혼할꺼야>는 2009년 5월 시즌1의 시작과 동시에 계속되는 흥행에 힘입어 연장 공연과 초청 공연이 계속되고 있다. 2010년 4월까지 10개월 동안 평균 객석점유율 80%, 여성관객 90%를 차지하며, 관객 3만 명을 동원시키는 대학로 소극장 공연으로는 예가 없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웠다.? 매 시즌 UP-GRADE 되며 새롭게 달라지는 공연 때문에 반복해서 관람하는 관객들을 지칭하는 ‘오결폐인’이라는 신조어까지 등장시킨 연극<오월엔 결혼할꺼야>는 마음껏 웃고 즐기며, 싱글의 심정을 공감하고 싶은 관객들을 위해 다양한 리서치와 데이터를 통해 제작되었다. 평범한 세 친구들의 ‘결혼식 적금’이라는 독특한 설정과 ‘옛 남자친구 미니 홈피 비밀번호 알아내기’, ‘내가 우황청심원을 마시는 이유’, ‘콘돔 사용법’ 등 여자라면 누구나 고개를 끄덕일 수밖에 없는 에피소드는 20~30대 여성들에게 큰 웃음과 공감대를 형성시켰고, 결혼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급박하게 전개되는 극의 흐름은 관객들을 완벽하게 몰입시킨다.문의 : 235-6300이경희 리포터 lkh3759@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2
- 당신이 궁금한 그것을 알려드립니다 한은, 기준금리 인상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4개월 만에 0.25% 인상했다. 다만, 중소기업 대출을 위해 쓰이는 총액한도대출 금리는 연 1.25%를 유지했다. 금통위가 이번에 금리를 올린 것은 올 4분기 들어 물가 상승세가 두드러지고 있기 때문이다. 환율문제가 주요 20개국(G20) 서울 정상회의를 계기로 소강상태에 접어든 가운데 물가 불안이 확산되자 시중의 돈줄을 압박해 이를 억제하려는 조치로 풀이된다.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은행 등 금융회사들이 대출 금리를 올려 가계와 기업의 이자 부담이 늘어나는 등 경제 전반에 미치는 영향이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이로써 시중은행에서 흔히 콜금리라고 불리는 은행 간 유통금리가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 결국 자연스럽게 은행에서 기업 또는 개인에게 빌려주었던 대출금리가 오를 것이면 자금수급을 위한 예금금리도 인상될 것이다. 시중의 여유자금이 보다 안전한 수단인 은행의 예금으로 몰릴 것이며 이 과정에서 시중의 자금은 대출금리가 높아서 대출의 규모는 줄어들고 예금금리의 상승은 저축률을 높일 것이다. 기준금리가 인상되면 물가상승도 억제된다는데 이유는 시중의 자금유통이 자연스럽게 줄어들면서 돈의 비중이 줄어드는 만큼 물가억제를 노릴 수 있기 때문이다.더블딥과 출구전략「미국 경제가 과연 더블딥에 빠질 것인가에 대해서는 전문가들 사이에서 견해가 크게 엇갈리고 있습니다. 더블딥 초래 가능성 여부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벌어지고 있는 출구전략의 시행 여부 및 시점과 관련해 매우 큰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조선일보 기사 중」일반적으로 2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는 경우에 경기침체로 규정하는데, 더블딥은 이러한 경기침체가 두 번 계속된다는 뜻이다. 즉 2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이 끝나고 잠시 회복 기미를 보이는 듯 하던 경기가 다시 2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으로 추락하는 것을 뜻한다. 두 번의 경기침체를 겪어야 회복기로 돌아선다는 점에서 ''W자형'' 경제구조라고도 한다. 우리말로는 ''이중하강'', ''이중하락'', ''이중침체'' 등 여러 용어로 번역되어 사용되고 있다.예를 들어 경기 침체기에 기업들이 생산량을 늘리면 일시적으로 경기가 반등하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실제로는 국민경제 악화로 인해 수요 침체가 다시 강화됨으로써 거듭 경기 하락 국면으로 접어들게 되는데, 이러한 현상이 바로 더블딥이다.출구전략이란 경기 침체기에 경기부양을 목적으로 정부에서 취했던 재정 및 통화확대 등의 확장정책들을 경제에 부작용이 남지 않게 하는 선에서 거두어들이는 전략을 의미한다. 출구전략의 핵심 과제는 위기대응 과정에서 과도하게 방출된 유동성을 흡수하는 것으로, 금리인상이 핵심적인 수단이기는 하지만 그것이 전부는 아니다. 출구전략은 올해 글로벌 경제의 최대 이슈가 될 것이다. 어느 한 국가가 먼저 시행한다고 해서 효율적인 성과를 달성하기 힘든 만큼 G20 정상회의 등에서 여러 차례 논의되었으며, 국제공조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페이스북이 트위터를 앞지르다국내에서 페이스북의 상승세가 무섭다. 지금까지 트위터가 국내에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의 대명사로 인식돼 왔지만, 페이스북이 트위터의 트래픽을 앞서기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16일 인터넷 시장조사기관 랭키닷컴(www.rankey.com)에 따르면, 페이스북의 11월 첫 주 주간 방문자수는 571만 명으로 전체 22위를 기록했다. 트위터는 379만 명으로 25위였다. 트위터의 22위는 전 주보다 무려 4계단 상승한 것이다. 페이스북의 주간 방문자수는 지난 주 대비 27% 상승한 것으로, 트위터와는 200만명에 가까운 격차를 보이고 있다.1인당 체류시간도 페이스북이 많았다. 페이스북은 1인당 8분 7초를 체류했지만, 트위터는 5분 22초였다.페이스북과 트위터 모두 소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네트워킹 시스템이다. 지금까지 국내에선 트위터의 사용률이 높았다. 게임중독으로 부모살해게임중독에 빠진 중학생이 엄마를 목 졸라 살해하고 자신도 자살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인터넷 게임중독의 심각성이 어제오늘 대두된 일은 아니지만 온라인게임이 나날이 진화하는 요즘 그 심각성은 더 하다.온라인게임 중독이 위험한 이유는 청소년들에게 게임과 현실, 옳고 그름의 판단력을 상실시키기 때문이다.제2차 세계대전 당시 유태인 대량학살을 계획하고 실행에 옮겼던 장본인 아돌프 아이히만이 체포됐을 당시 온갖 의학기술을 동원해 그의 뇌구조를 분석했다. 그 결과 그의 정신세계가 완벽할 만큼 정상이었는데 반해 단 한 곳, 전두엽의 기능이 상실 돼 있었다고 한다.온라인 게임의 위험성이 여기 있는데 과도한 게임은 인간의 전두엽 기능을 상실케 해 선과 악, 좋고 그름의 판단력을 떨어뜨린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2
- 방과후학교 심사결과 발표 남구 월봉초등학교 방과후학교 외부강사인 차나영 씨가 ‘제4회 울산방과후학교 현장 체험수기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6개 부문에 37명이 입상했다. 울산시교육청은 지난 15일 시교육청 6층 선진학습실에서 제4회 울산방과후학교 현장 체험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학생부, 학부모부, 교직원부, 보육전담강사부, 외부강사부, 대학생부 등 6개 부문으로 나눠 10월 4일(월)부터 29일(금)까지 공모에 나서 모두 357명이 수기를 응모했다. 학생부는 울산방과후학교를 수강하고 있는 전 초?중?고등학생이, 학부모부는 울산방과후학교 수강학생의 부모와 평생교육프로그램 참여자 등이, 보육전담강사부는 울산방과후학교 초등보육교실 운영 보육전담강사가, 외부강사부는 울산방과후학교 외부강사, 대학생부는 대학생 멘토링 등에 참여하는 대학생 등이 각각 참여했다. 심사 결과 외부강사부의 차나영 씨가 대상을 받은 것을 비롯해 학생부의 구태향 학생, 학부모부의 이순우 씨, 교직원부의 김정중 교감, 보육전담강사부의 민광숙 씨, 대학생부의 김양현 씨 등이 각 부문 최우수 수상자로 선정되는 등 37명이 최우수, 우수, 장려상 등을 수상했다. 이들 수상자에게는 울산시교육감 상장과 시상금 등이 수여되고 현장 체험수기 당선작은 울산시교육청 홈페이지와 모음집에 수록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