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울산·경주 총 1,51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다문화가정 자녀를 위한 ‘영어친구교실 봉사단’ 발족 외국어영재교육을 받는 학생들이 다문화가정 자녀의 학습을 도와주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울산시외국어영재교육원(원장 이종문)은 지난19일 오후 6시 울산과학관 빅뱅홀에서 2011년도 제2회 가족과 함께하는 영어친구교실 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외국어영재교육을 받는 학생들은 다문화가정 자녀와 일대일 멘토링 관계를 맺고 다문화가정 자녀의 학습을 돕는 봉사활동에 나서게 된다. 학습은 다문화가정 자녀의 집이나 영어 영재학생의 가정 등에서 이뤄지며 학습시간도 멘토링 관계를 맺는 이들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정하게 된다.시외국어영재교육원은 이 프로그램이 영어 영재학생들에게는 봉사활동을 통한 나눔 체험을, 다문화가정 자녀에게는 실질적인 영어학습 효과와 함께 학교생활에 적응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영어친구교실 봉사단’은 내년 2월까지 운영된다.허희정 리포터 summer0509@lycos.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20
- 울산지역 고교생 학생부 관리 기준 엄격 적용 울산지역 고등학생들에게도 학교생활기록부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2011학년도부터 엄격한 기준이 적용된다. 시교육청은 18일 오후 4시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울산지역 고등학교 학교생활기록부 업무담당자 연수를 가졌다. 개정된 2011 학교생활기록부 기재방법을 살펴보면 이전 학년도의 학생부 정정은 원칙적으로 금지된다. 그러나 성명 및 주민등록번호의 누락 또는 오기 등에 따라 정정이 불가피한 경우에는 증빙자료를 첨부해 학교 학업성적관리위원회의 심의와 정정대장 등록 절차를 거쳐 정정할 수 있다. 또 상급학교에 제공되는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된 각종 기록사항 중 당해 학년도 이후에 등록한 사항은 정정 전과 후의 기록이 동시에 제공된다. 이와 함께 모든 교외상과 각종 교내외 인증 사항, 교외체험학습활동과 토플, 토익, 텝스 등 공인어학시험 성적 등은 학교생활기록부의 어떠한 항목에도 입력하지 못한다. 다만, 고등학교 재학 중 취득한 기술 관련 자격증은 입력 가능하다. 고등학교 1학년부터는 교외체험학습상황은 기록할 수 없지만 교외체험학습제도는 유지된다.이 밖에 봉사활동 실적의 경우 봉사계획 주체에 따라 기존 교내교외에서 학교개인으로 변경해 입력하고 해외봉사활동실적은 어떠한 항목에도 입력하지 않는다.창의적 체험활동 상황의 자율활동, 동아리 활동, 봉사활동, 진로활동은 영역별 이수시간을 입력하고 학교스포츠클럽 활동내용은 특기사항란에 포함된다.개정된 학교생활기록부 관리 지침은 2011학년도 초등학교 1, 2학년, 중학교 2학년, 고등학교 1학년부터 적용한다.시교육청 관계자는 “개정 훈령기준을 엄격히 적용해 앞으로도 학생부 관리와 관련해 일체의 잡음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허희정 리포터summer0509@lycos.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20
- 우리도 당당한 한국인, 응원해주세요 5월 20일은 ‘세계인의 날’이다. ‘외국인의 날’에서 차별적 요소가 없는 ‘세계인의 날’로 명칭이 변경됐다. 세계인의 날은 다양한 민족적, 문화적 배경을 지닌 사람들이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제정된 국가 기념일이다. 결혼이민자가 10만 명이 넘어서면서 많은 문제들이 일어나고 있다. 반면 어려운 고비를 잘 넘기고 단란한 가정을 꾸려 나가고 있는 결혼이민자들도 많다. 그들을 소개한다.김윤경 리포터 yk7317@hanmail.net ▶산이 무서웠던 성해연 씨 대학교수가 꿈중국에서 경제학을 전공했다는 성해연(35 덕신리)씨는 중국 장춘에서 태어나 중국 학교만 다녀서 조선족이지만 한국말을 전혀 못했다고 한다. 어떻게 결혼이민을 생각하게 되었느냐는 질문에 “부모님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온가족이 잘 사는 길은 한국으로 시집가서 친정 가족들이 자유롭게 한국을 왕래하며 돈을 버는 길밖에 없다고 생각했어요”라고 말했다. 그래서 환경도, 얼굴도, 언어도 낯선 한국행을 택했다. 울산공항에 도착하고도 계속 차를 타고 어디론가(청량면 덕하)를 한참 갈 때 별의별 생각이 다 들었다고. 당시에는 중국에서 평원만 보고 자란 탓인지 처음 보는 산이 너무 무서웠다고 회상하며 미소를 지었다. 성 씨의 시댁은 연로하신 시어머니와 시누이, 시동생 등 식구가 많은 집이었다. “따뜻하게 보듬어주지도, 친절하게 가르쳐 주지도 않아 많이 힘들었어요. 도착하자마자 새벽 6시에 식구들의 밥을 지으라고 깨울 때 울기도 많이 울고 음식도 혼자 만들어서 버리고 또 버리기를 수차례를 그 덕에 음식점을 낼 정도의 고수가 되었죠.” 나중에 친정어머니와 함께 삼산에서 갈비집을 운영할 정도로 음식 맛이 탁월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같이 일하던 친정어머니가 건강이 나빠져 중국으로 들어가게 되면서 그만두게 되었던 것.그렇게 한국생활에 적응하는 바빠서 결혼식은 엄두도 못 내다가 지난 2005년 드디어 결혼식을 올렸다. 지금은 초등학교 3학년과 다섯 살인 남자 아이 둘을 키우며 행복하게 살고 있다.언제나 말없이 힘이 되어주는 든든한 남편이 성실하게 회사에 다니고 있어 더 풍족한 미래를 설계할 수 있고 아이들도 건강하게 자라주고 있어 더없이 기쁘다고 말하는 성해연 씨.모 학습지 중국어 교사로 4년 동안 근무하다가 지금은 개인교습과 방송대에 중문학을 전공하는 재미에 푹 빠져 산다. 그곳에서 그는 대학교수의 꿈을 키우고 있다. 대학원은 중국 베이징에서 다닐 생각이라며 40세 전에 꼭 교수가 되겠노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유창한 한국어 실력을 지닌 신금녀 씨신금녀(49 명촌동)씨의 첫인상은 고운 피부를 간직하고 있다는 것. 한국에 온 지 2년 6개월 된 신 씨는 한국말을 제법 잘한다.“조선족이라 중국에서도 조선말로 대화를 하면서 생활한 덕분이에요. 부모님이 말을 잃어버리면 나라와 민족을 잃어버린다고 항상 말씀하셨거든요.”하지만 읽기와 쓰기는 그리 능통하지 않다며 공부하면서 실력을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신 씨는 재혼한 경우로 지금은 남편과 아들 둘과 다복하게 잘 살고 있다.“지금의 남편이 회사 출장 차 중국에 와서 만나게 된 것이 인연이 되어 연애를 하다가 친구에서 마누라가 되었어요.”라며 밝게 웃는 신금녀 씨다. ▶한국말 배우기에 더욱 열심인 이윤아 씨이름을 묻자 “이윤아요. 남편이 지어 준 이름이에요.”이윤아(25 태화동) 씨는 앳된 얼굴로 수줍게 입을 열었다. 베트남에서 시집 온 지 3년 7개월이 되었다. 많은 결혼이민자처럼 처음에 말도 모르고 음식도 안 맞고 등 무척 애를 먹었다고 말하는 그의 눈가에 물기가 묻어 나온다. 현재는 4살짜리 아들과 띠 동갑 남편과 함께 단란한 가정을 구려 나가고 있다.바라는 점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바라는 거요? 센터나 여러 곳에서 많은 프로그램이 만들어져 말도 배우고 친구들도 만나서 삶이 활기차고 재미있었으면 좋겠어요. 또 나 같은 사람들이 우는 일이 없었으면 더욱 좋겠어요”라며 다부진 바람을 전했다. 윤아 씨가 한국말 배우기에 열심인 이유는 아이와 말이 통하지 않아 남편한테 의지하는 것이 너무 속상해서라는 속내를 내비쳤다. <프로그램 안내>울산광역시 남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문화프로그램(오케스트라단)에 참여할 다문화가족의 자녀를 아래와 같이 모집한다. * 대상 : 악기에 관심 있는 다문화가정의 초등학생 이상 자녀 20명(선착순) * 장소 : 울산광역시 남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및 울산문화예술회관* 참가비 : 무료* 내용 : 음악이론 익히기, 악기(바이올린, 플룻, 클라리넷)기술 습득* 프로그램 기간 : 12월 까지* 프로그램 진행방법 : 주 1회, 1시간, 오후 5시 이후* 문의 : 052) 274-3185~6* 이메일 : uufamily36@hanmail.net* 방문접수 : 울산광역시 남구 옥동 336-2번지 가족문화센터 A동 3층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3
- 현대차, 시민참여 달리기 대회 개최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 울산공장은 지난 7일(토) ‘제5회 울산 자동차의 날’을 기념하는 건강달리기대회를 개최했다.이날 달리기대회는 현대차 직원과 가족 및 협력사 직원, 울산시민 등 3천여 명이 참가했으며, 현대차 김억조 사장 등 현대차 관계자를 비롯해 박맹우 울산시장, 정갑윤, 조승수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지난 2003년부터 건강달리기대회를 개최해 온 현대차는 2008년부터 울산자동차의 날을 기념하는 목적으로 이 같은 행사를 매년 펼치고 있다.특히, 올해는 울산시민들의 관심과 참여의 폭을 더욱 넓히기 위해 태화강 산책로를 따라 달리는 코스를 선택했다. 오전 9시30분 출발 신호와 함께 시작된 달리기대회는 ▲태화호텔 맞은편 태화강둔치 잔디밭을 출발해 삼산현대아파트를 돌아오는 5㎞와 ▲명촌교를 돌아오는 10㎞ 두 종목으로 치러졌다.이날 대회에 참가한 현대차 직원 최외업(품질관리1부,51세)씨는 “모처럼 가족, 직장 동료와 즐거운 마음으로 달렸다”며 “울산자동차의 날을 기념하는 대회인 만큼 자동차회사 직원으로서 자부심이 컸다”고 말했다. 현대차 김억조 사장은 “직원과 가족간의 사랑과 화합을 도모하고, 건강한 몸과 마음을 가꾸기 위해 처음 시작되었던 이 행사가 협력사와 울산시민과도 협력하고 소통하는 소중한 행사로 더욱 뻗어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허희정 리포터 summer0509@lycos.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3
- 각 구군별 청소년행사 잇달아 열려 5월 청소년의 달과 청소년 주간(5월23~28일)을 기념하여 관련 행사가 잇달아 열린다. 각 구·군별로 열리는 청소년행사는 스승과 제자의 합동 공연무대는 물론 동아리 발표 무대와 직업의 세계를 체험하는 등 다양한 내용으로 치러진다.□중구, 푸른축제울산중구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는 ‘청소년과 선생님이 함께 만드는 푸른축제’가 21일 오후 5시 중구 차 없는 거리 KT무대(예정)에서 열린다. 이 축제는 청소년 주간을 기념하여 사제가 무대공연을 함께 만들며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시간을 만들자는 취지이며 올해로 10회째를 맞는다. 오는 14일 예선무대를 통과한 참가자들은 본선무대에서 밴드, 합창, 뮤지컬, 댄스, 노래 등의 다양 공연무대를 선보인다. □남구, 공업탑청소년예술제공업탑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는 청소년예술제가 28일 오후 7시 울산문예회관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댄스, 밴드, 가요에 자신 있는 전국단위 만 9세부터 24세 청소년 및 동아리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본선 무대에서는 참가자들의 열띤 경연이 이뤄지며 대상 수상팀은 100만원의 장학금을 받게 된다. □동구, 파란만장동구지역청소년기관연합이 주관하는 청소년주간행사 파란만장이 21일 오후 3시 동구현대백화점 분수광장에서 열린다. 꿈과 비전을 찾는 과학체험부스에서는 자외선차단티셔츠, 도자기변온컵, 플로렌축구공 등을 만들수 있다. ‘최고의 꾼을 찾아라­영남댄스퍼포먼스대회’에서는 최고의 춤꾼들이 벌이는 댄스배틀을 감상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50만원의 상금도 주어진다.□북구, 청소년직업체험축제청소년직업체험축제는 28일 오후 1시 구청 광장과 북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북구 슈퍼스타 K’가 열려 마술과 댄스, 노래 등 각종 대회 입상경력이 있는 9개 청소년팀이 끼를 선보이고 파티쉐(제과ㆍ제빵사)를 비롯해 119구급대원, 네일아티스트, 보컬트레이너, 미술치료사 등 7개 직업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직업 가치관 검사와 진로캐리커처, 타로점 보기 등 진로선택에 필요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울주, 전국해피경연대회올해로 3번째 맞는 울주청소년예술제는 28일 오후 2시 울주군청소년수련과 야외특설무대에서 열린다.예술제는 식전행사, 체험부스활동, 모범청소년표창, 댄스 경연 및 초청가수 축하공연, 시상식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28일 본선 무대에는 14일 예선무대를 통과한 12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의 장을 연출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3
- 5월은 종합소득세 준비하세요! 2008년부터 아파트 상가에서 수퍼마켓을 운영하는 갑돌이 씨는 매년 매출이 일정하게 유지되는 바, 부가가치세 신고시 종전이랑 비슷한 금액으로 세무신고를 했고, 종합소득세는 그다지 신경을 쓰지 않아도 세부담이 많지는 않았다.그런데, 올해도 작년이랑 비슷하게 부가가치세 신고를 했으므로 소득세도 비슷하게 나오리라 예상하고 있었는데, 무려 2배 이상이 되는 소득세가 나온 것이다.잘못 계산된 것이 아닌가 하고 인근 회계사무실에 방문하여 상담한 결과, 갑돌이 씨의 경우 지난해까지는 단순경비율 대상자였지만 올해는 기준경비 대상자여서 지난해보다 훨씬 많은 세금이 결정 난 것이고, 만약 세금을 줄이려면 간편 장부를 해서 소득세 신고를 하는 방법이 있다고 했다.결국, 갑돌이 씨는 회계사무실에서 요구하는 관련서류를 준비하여 기장신고를 의뢰하였고 적은 금액의 소득세를 내게 되었다.현재 종합소득세 신고시 소득금액을 계산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첫째는 사업자가 비치 기장한 장부에 의해서 계산하는 방법이고, 둘째는 국가에서 각 사업장의 업종코드에 따라서 정해진 방법에 의해서 계산하는 방법이다. 일반적으로 간단하게 말해서 전자를 기장신고라 하고 후자를 추계신고라고 한다. 따라서 기장신고와 추계신고의 경우 매년 세부담의 차이가 많이 발생하는 바 기장신고의 필요성에 대해서 알아보자. 1.기장에 의한 소득금액 계산기장이란 영수증 등 법정증빙서류를 근거로 거래내용을 일일이 장부에 기록하는 것으로 총수입금액(매출액)에서 비용(필요경비)을 차감하여 소득금액을 계산하는 경우, 기장을 하면 차감하는 필요경비를 실질 장부에 기록되어 있는 비용을 차감하게 된다.따라서 기장을 하기 위해서는 세금계산서 및 영수증 등 관련된 증빙자료를 빠짐없이 챙겨야하고, 일반적으로 사업자가 직접 기장할 능력이 안 되어 회계사무실에 위임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2.추계에 의한 소득금액 계산(단순경비율, 기준경비율)총수입금액에서 필요경비를 차감하여 계산하는데, 이때 차감하는 필요경비는 장부가 없을 경우 국가에서 정한 일정한 방법에 의해 소득금액을 계산한다.이때 매출액의 일정한 비율을 기준경비율이라 하는데, 매입경비, 인건비, 임차료 등 기본적인 경비는 증빙서류가 있어야 하고 나머지 경비는 기준경비율에 의해 필요경비를 인정받는 제도인데 이때 기준경비율은 업종마다 다르며 일반적으로 2%~20% 내외다.따라서 기장을 하지 않고 추계신고시 기준경비율 대상자의 경우 지금까지보다 훨씬 더 많은 세금을 부담하게 된다.기장을 하지 않는 경우의 불이익에 대해서 살펴보면첫째, 기장을 하는 경우, 매출보다 비용이 많이 발생하는 경우 기장을 하지 않으면 손실이 났더라도 인정받지 못한다. 간혹, 실제 손해를 많이 보고 있는데도 왜 소득세를 내라고 하는지 모르겠다며 불평을 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이것은 소득세의 신고유형을 모르는 상황인 것이다. 추계신고시에는 손해가 성립하지 않는다.둘째, 직전연도 수입금액이 4,800만 원 이상인 자가 기장신고를 하지 않고 추계신고를 하는 경우에는 산출세액의 20%에 상당하는 무기장 가산세를 물어야 한다.셋째, 복식부기의무자가 기장을 하지 않고 추계로 신고를 하는 경우 신고를 하지 않은 것으로 보아 산출세액의 20%와 수입금액의 0.07%중 큰 금액의 신고불성실가산세를 물어야 한다.넷째, 사업을 하다보면 비용이 매출을 초과하여 손실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경우 기장신고자의 경우에는 향후 10년간 이익에서 손실을 차감하여 주는데, 추계신고자는 결손금이 있더라도 이월공제를 받을 수 없다. 위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종합소득세 신고는 유형이 크게 두 가지로 나뉘어져 사업자와 어떤 형태로 세무신고를 하느냐에 따라 종합소득세의 부담이 크게 차이가 나게 된다. 그러므로 관련된 증빙서류를 잘 준비하여 기장신고를 함으로써 소득세를 절세하도록 하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3
- 강북교육청, 학부모 전문 연수과정 운영 울산 강북교육지원청(교육장 오형태)이 학부모를 자녀의 학습매니저로 만들기 위한 전문 연수과정을 운영한다.지난 11일부터 6월 1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9시 50분부터 낮 12시 40분까지 강북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전문연수과정에는 초중등 학부모 120여명이 참여한다.전문 연수과정은 ‘우리 아이 행복한 인재로 키우기’를 주제로 학부모가 자녀의 학습을 도와주는 가이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자녀의 진로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전문 연수과정은 학습 가이드, 올바른 인성지도 방법, 중고등학생 자녀의 진로선택, 입학사정관제의 이해와 대비전략, 능률을 높이는 시간 관리법, 성공한 아이로 키우는 대화법, 미래사회와 직업탐구 등 자녀의 학습과 진로 등에 필요한 내용으로 이뤄져 있다.또 부모가 자녀에 대해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학습방법과 대화법 등도 교육내용으로 다뤄질 예정이다.강북교육청은 이번 전문 연수과정에 이어 6월과 7월에는 자녀상담 연수, 아버지 교실(야간강좌), 학습클리닉 연수 등 다양한 주제로 학부모 연수를 개최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3
- 울산고래축제 기간 고래관광크루즈선 특별 운항 울산고래축제추진위원회는 2011울산고래축제 기간인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고래관광크루즈 유람선을 특별 운항한다고 밝혔다.고래관광크루즈는 태화세계로여행사(대표 이준희)가 특별 관광상품으로 임차한 640t급, 항속12노트, 400명 정원 수용이 가능한 초호화 유람선으로, 내부에는 레스토랑, 매점, 선상공연장, 전망대, 회의실 등이 갖춰져 있다.유람선은 축제 동안 하루 3회(오전 8시30분, 정오, 오후 3시30분) 장생포 고래바다여행선 선착장을 떠나 3시간가량 운항하며, 특별 야경관광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요금은 성인 2만6000원, 어린이와 70세 이상 노인 2만2000원이다.승선예약은 울산고래축제 홈페이지(www.ulsanwhale.com)나 울산시티투어 홈페이지(www.ulsancitytour.com)에서 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271·6633으로 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3
- 영화가 산책 최근 개봉작을 중심으로 4편의 영화를 소개한다. 천녀유혼은 지난 12일 개봉했고 나머지 3편은 오는 19일에 개봉한다. 지친 마음에 새로운 활력이 필요할 때 가까운 극장을 찾아보자. 다양한 소재와 영상으로 재미와 감동을 느끼기에 충분하다.김윤경 리포터 yk7317@hanmail. net <회초리> 감독 박광우 / 출연 안내상, 진지희, 윤주상 21세기 바른 생활 꼬마 훈장 ''송이''와 막장 인생 불량 아빠 ''두열''이 12년 만에 만나게 되는 감동 스토리를 다룬 영화다. 사회에서 문제를 일으킨 사람들이 입소해 질서와 예의 범절을 다시 배우는 예절 학교의 꼬마 훈장 ''송이''(진지희). 그러던 어느 날, 송이의 친아버지이자 전직 권투 선수인 ''두열''(안내상)이 예절 학당에 입소하게 된다. 두열은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딸 만큼 유능한 선수였지만, 큰 부상을 당한 후 아내도 잃고 딸의 존재도 알지 못한 채 되는 대로 살다가 ''송이''의 탄원으로 예절 학당에 들어오게 된 것이다. ''송이''는 설레는 마음으로 ''두열''을 맞이하지만 ''송이''가 자신의 딸인지 꿈에도 모르는 ''두열''은 미운 짓만 골라 한다. 매일같이 충돌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점차 서로의 진심과 숨겨진 사연을 알게 되고 마음을 열게 되는 ''송이''와 ''두열''. 하지만 12년 만에 만난 이 부녀에게 남은 시간은 너무 짧기만 하다. 이 시대 흔들리는 가족의 정체성이 ''회초리''라는 영화를 통해 많은 것을 깨우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진정 부모의 스승은 아이라는 걸 다시 한 번 깨닫게 된다. 이 시대의 어른으로서, 부모로서의 부족함 앞에 꼬마 훈장의 회초리는 어느 누구도 피해갈 수 없을 것이다. <캐리비안의 해적-낯선 조류> 감독 롭 마샬 (게이샤의 추억, 시카고, 나인)/ 출연 조니 뎁, 페넬로페 크루즈, 제프리 러시, 키스 리처드 개성 강한 해적 캐릭터들이 얽히고설킨 가운데, ‘젊음의 샘’을 찾아 떠나는 모험을 흥미진진하게 다룬 이야기다. 악명 높은 해적, 검은 수염의 해적선 `앤 여왕의 복수`호에 강제로 오른 잭은 그곳에서 우연히 검은 수염의 딸이자 자신의 옛 애인이었던 안젤리카와 마주치게 된다. 인어와 좀비 떼의 계속되는 방해공작도 잭의 발목을 붙잡는다. 그리고 예측할 수 없는 운명에 휘말리는데 과연 그가 가장 경계해야 할 적은 누구일까?4년 만에 부활한 잭 스페로우를 만날 수 있는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의 네 번째 시리즈다. 잭 스패로우 선장(조니 뎁)은 영원한 젊음을 선사한다는 ‘젊음의 샘’을 찾기 위해 유유히 모험 길에 오른다. 이번에는 캐리비안의 해적이 아이맥스 3D로도 개봉을 한다. 바로 눈앞을 왔다갔다 하는 잭 선장을 만나 볼 수 있다. 캐리비안에서 하와이, 런던, LA 등 태평양과 대서양을 두루 촬영한 초호화로케이션으로 시각적 즐거움을 함께 3D아이맥스로도 즐길 수 있다. <삼국지-명장 관우> 감독 맥조휘, 장문강(무간도) / 출연 견자단, 강문, 손려, 안지걸 늑대의 용맹함과 양의 마음을 가진 영웅, 관우. 하비성 전투 후 조조의 휘하에 들어가게 된 관우. 술 한 잔이 식기 전에 적의 장군들을 물리치는 용맹함과 백성들을 살피는 세심함으로 조조의 군에서조차 존경의 대상이 된다. 조조의 신임이 더욱 커가던 어느 날, 도원결의로 맺어진 주군 유비의 생사 소식을 확인하게 되는데… ''삼국지: 명장 관우''는 ''무간도''의 맥조휘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현존하는 액션의 1인자 견자단과 중국의 국민배우 강문이 가세해 액션과 드라마 그리고 스케일까지 모든 것을 만족시킬 삼국지 블록버스터다. 특히 청룡언월도를 자유자재로 다루며 무술 감독까지 직접 맡은 견자단은 강문이 칭찬할 정도의 연기력까지 발휘해 이제까지와 다른 관우를 연기를 펼친다.또한 이 영화는 제13회 우디네 극동영화제 중국부문 초청작이다. <천녀유혼> 감독 엽위신 (엽문)/ 출연 고천락, 유역비, 여소군, 영홍, 아주 오래 전, 한 남자가 훌륭한 퇴마사가 되기 위해 수행을 결심하고 흑산으로 그 꿈을 실현하기 위한 여정을 떠난다. 그의 이름은 연적하. 하지만 흑산의 난약사라고 불리는 사찰엔 오래된 요괴들이 살고 있었다. 연적하는 흑산의 요괴들이 인간을 살해하고 원기를 빼앗지 못하게 하기 위해 하루하루 격렬한 전투를 벌인다. 때문에 주민들은 ‘흑산’과 ‘난약사’라 불리는 사찰에 들어가길 꺼려한다. 그러던 어느 날, 원래 인간이었지만 죽은 후 100년 묵은 나무요괴의 영향으로 영혼이 자유롭지 못한 섭소천과 연적하는 사랑을 하게 된다.수 년 후, 흑산 아래 모든 물이 갑자기 마르기 시작하고, 사람들은 이러한 갑작스런 가뭄에 생활의 위기를 느낀다. 생계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마을 사람들은 나라의 관리인 영채신과 함께 흑산의 상류로 물을 찾아 떠나고 난약사에서 물을 발견한 영채신은 그곳에서 섭소천을 만나게 되지만 요괴들이 영채신과 일행들을 죽이려 하자 그녀와 함께 도망치는데…1987년도에 장국영과 왕조현이 주연을 맡은 최고의 히트작이 새롭게 다시 태어난 작품이다. 엽위신 감독이 새로운 내용과 비주얼, 영상 등 볼거리로 원작을 뛰어 넘는 스케일과 러브스토리를 가지고 원작의 명성에 도전하는 것을 지켜볼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3
- 쇼핑정보 *다양한 쇼핑정보나 할인 행사 소식을 알리실 분은 매주 목요일 오전까지 메일로 보내주세요.김윤경 리포터 yk7317@hanmail.net <롯데백화점>1. 우리 성인이 됐어요! 성인의 날(5월 16일) 선물 제안-취향과 스타일에 어울리는 향수 선물-사랑이 담긴 로맨틱한 선물 주얼리-커플을 위한 특별한 선물 언더웨어-패셔니스타로 만들어줄 패션 아이템 2. 언제나 신혼처럼, 부부의 날(5월 21일) 선물 제안-자연스러운 커플룩을 위한 패션 아이템-둘만의 오붓한 시간을 위한 찻잔과 커피 머신3. 밀레 90주년 기념 이벤트를 5월 4일~5월 30일까지 5층 매장에서 한다. -10만원이상 구매 시 양말 또는 멀티두건 증정(100명한)-20만원이상 구매 시 쿨러백 증정(100명한)4. 쿨맥스에서 Fabric 페스티벌을 5월 5일~5월 22일까지 하는데, 5층 아웃도어 매장에서 특별한 혜택을 준다. 쿨맥스 소재 T셔츠 단독 상품점을 브랜드별로 한다. 참여브랜드에서 쿨맥스/라이크라 소재 제품 10만원이상 구매 시 남성 드로즈 증정하고, 대상자 중에서 쿨맥스 익스트림 퍼포먼스 소재 포함 구매시 기능성 러닝셔츠 추가 증정한다.문의 : 롯데백화점 울산점(960-2500) <현대백화점>1. 2011년 흑자 가계부 통장 스탬프 마일리지 Ⅲ을 5월 2일에서 7월 3일까지 지하1층 식품서비스데스크에서 현대백화점카드(S카드 포함)로 식품 3만원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3회 이용고객은 클링스 치약과 청정원 사과 올리고당 중에서 하나-6회 애용고객은 샤프란과 맛진미오징어 중 하나-9회 이용고객은 국산 태양초 고추장와 비트 실내건조 리필 중 하나-12회 이용고객은 볶은 땅콩과 1만원 상품권 중 하나 -15회 이용고객은 영광굴비와 미스터도넛 버라이어티 중 하나 -20회 이용고객은 크리넥스 순수3겹 화장지와 궁우육포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30회 이용고객은 상품권 3만원을 준다.문의 : 현대백화점 울산점(228-2233) <이마트, 새로운 탄생 기념 대축제>1. 6월 1일까지 신세계 백화점과 분리하여 주식회사 이마트로 새롭게 태어나는 기념으로 700여개의 축하 상품과 많은 혜택을 주고자 기획된 행사다. 이번 주는 2탄이 시작된다. 전세계 1등 브랜드 공동기획과 신선식품 파격 할인 등이 준비되어 있다. -세계 1위 탄산수 프랑스 명품 탄산수 페리에 4병을 4,880원-국내 판매 1위 다리미 테팔 스팀다리미를 39,900원-세계 1위 압력밥솥 쿠쿠 10인용 108,000원-세계1위 탈취제 국내최초 이마트 단독출시 페브리즈 다우니향을 3,300원에 판매한다.-채낚기로 잡아 곧바로 얼린 동해오징어 대1마리 1,580원-국내산 영계 두 마리 생닭 4,980원 -당도가 높은 성주참외 1.5kg 5,980원에 판매한다.2. 유명 언더웨어 65개 브랜드 특별전이 열린다. 구매 장수에 따라 할인과 상품권 증정문의 : 이마트 울산점(220-1234) <롯데마트>‘롯데마트가 아니면 꿈도 못 꾼다!’ 2탄을 5월 12일부터 5월 18일까지 한다. 1. 물가 인상 전 가격으로 맥심 모카믹스(12g?220포)가 21,700원, 인기커피음료 900원, 손큰 두부 1kg대형 1,500원, 손큰 국산콩나물 375g1봉 1,100원으로 일 년 내내 판매한다.2.기능성 언더웨어·Cool소재 의류를 파격가에 대공개 할인과 1+1을 한다.-언더웨어 브랜드별 3만원이상 구매고객에게 5월 12일~5월 18일까지 해당 브랜드 매장에서 우산을 선물로 준다.3. 4인 가족이 충분한 큰 치킨을 5월 12일~6월 11일까기 7,000원에 판매한다. 900g 국내산 큰 닭만 사용하고 롯데마트가 개발한 흑마늘 특제소스를 사용한다.4. 거실용 TV42형 LCD +안방용 통큰 TV 24형 LED를 139만원에 판매한다.문의 : 롯데마트 울산점(228-2500) <세이브존 > 강력추천 특별 할인상품 퍼레이드와, 축하&감사 균일가 선물상품 페스티발, 식품관에서 가정의 달 5월에 드리는 가격+품질 대혁명과 인기상품 수·목 대혁명으로 저렴하게 판매한다.문의 : 세이브 존 울산점(261-9000) <해적회수산>*직영회타운 본점 해적회수산에서 1인분(매운탕포함)을 15.000원에 판매한다. 위치 : 남구 세양청구 아파트 입구문의 : 276-4700 < 공주머리>*여성 전용 헤어샵 공주머리에서 오픈 기념으로 펌을 30%~50% 세일한다. 위치 : 옥동 동사무소 위 은원공원주변문의 : 256-223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