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광주 총 2,64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난방비 걱정 끝…‘에너지자립마을’ 탄생 - 광주 광산구에 저탄소 녹색마을 조성사업 추진 광주광역시는 광산구 삼도동 쌍내·망월·우치마을 일원에 광주지역 최초로 에너지 자립형 ‘저탄소 녹색마을’이 들어선다고 밝혔다. ‘저탄소 녹색마을’ 조성사업은 마을 내에서 발생하는 각종 폐기물을 자원화 해 에너지 자립을 구현하고, 지역주민의 수익을 창출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이번 ‘저탄소 녹색마을’은 전국에서 유일한 환경부의 시범사업이며, 유기성폐기물을 이용한 바이오매스 에너지화시설과 마을 환경개선사업을 병행 추진한다. 농가에서 발생한 가축분뇨, 농업부산물 등 유기성폐기물은 자연친화적으로 처리해 처리비 부담을 덜어주고, 이 과정에서 발생한 바이오가스는 주민들의 냉·난방 에너지로 이용되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된다. 김미용 리포터samgi123@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5
- 시 소방본부, 안전한 겨울나기 화재예방 지도 총력 광주시 소방안전본부는 다음달 31일까지 화재 등 안전사고가 없는 겨울철을 보낼 수 있도록 대형시설에 대한 집중적인 지도·감독을 실시한다. 시 소방본부는 최근 잇따른 크고 작은 화재가 발생하고, 대통령선거, 연말연시 등 사회·인위적 요인에 의해 자칫 대형화재가 발생할 위험이 높은 겨울철을 맞아 유동인구가 많고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백화점 및 복합영화관과 노래방 등 다중이용시설과 재래시장, 문화재시설, 요양원 등에 대해 집중 지도·감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미용 리포터samgi123@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5
- 서구, 자동차세 체납차량 번호판 집중영치 광주 서구가 지방세 세수확보 및 성실 납세 풍토조성을 위해 이달부터 11월말까지 고질ㆍ상습 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강제로 자동차 앞 번호판을 떼어냄)활동에 나서고 있다. 영치대상은 관내분의 경우 자동차세 2회이상 체납차량, 관외분은 자동차세 5회 이상 체납차량이다. 번호판이 영치된 차량은 영치일시로부터 24시간을 초과하여 운행할 수 없고, 밀린 지방세를 납부한 후 구청 세무2과를 방문해 영수증을 제시해야만 번호판을 반환받을 수 있다. 서구청 관계자는 “체납된 납세의무자는 행정제재로 인한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지방세를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미용 리포터samgi123@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25
- 광주 U대회 주경기장 ~선수촌간 도로개설 손실보상 광주광역시는 도시계획시설 중로1~7호선인 광주하계U대회 주경기장~선수촌간 도로개설공사(백운동~월산마을간)에 편입되는 토지와 지장물 등에 대한 보상계획을 수립하고 열람공고와 개별통지를 시작으로 손실보상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사업비 160억 원을 투입해 내년 4월까지 설계용역 완료하고, 공사에 착수 해 2015년 U대회 개최전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편입토지와 지장물에 대한 손실보상 추진을 위해 토지소유자에게 지난 24일부터 11월 7일까지(15일간) 손실보상계획을 열람공고(광주시 체육u대회지원국 경기시설과 ☎ 613-3092,7)한 후 보상물건을 확정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11월중 감정평가를 거쳐 보상액을 결정한 뒤, 12월초부터 손실보상액 지급을 위해 토지소유자 등을 대상으로 협의에 나설 예정이다. 백수인 리포터 pinfloi@nate.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25
- 장성군-북하특품사업단(주) : 감·매실 장아찌 등 24종 “냉동한 재료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제철에 나는 전남산 농수산물로만 담습니다. 맛이 다를 수밖에 없는 이유죠. 없어서 못 팝니다.” 마을 반찬사업의 본보기로 떠오르고 있는 장성 ‘북하특품사업단(주)’은 마을 대대로 내려오는 마을 반찬을 전통방식 그대로 만들어 파는 기업이다. 장성군 전통식품지정업체이자 전라남도가 품질을 인증하는 농산특산품 업체다. 조선간장에서부터 장아찌, 김치, 떡, 각종 젓갈까지 그 종류만도 30여 가지에 이른다. 남도음식 특유의 맛을 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주력 상품은 장아찌다. 깻잎장아찌, 취장아찌, 매실고추장아찌, 더덕장아찌 등이 있다. 이 중 감을 사용해 만든 감고추장아찌나 감된장장아찌는 내놓기가 무섭게 팔려나간다. 벌썬 동난 지 오래다. 만든 반찬은 직거래시스템을 통해 전국에 판매한다. 중간상인과는 거래하지 않는다. 소비자에게 보다 싼 값에 보급하기 위해서다. 제철에 나는 지역농산물, 제철에만 담궈 비결이 궁금했다. 매실 손질에 여념이 없는 오명애(62)전 대표에게 물었다. “특별한 비법은 없습니다. 내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좋은 재료를 쓰고 소비자를 속이지 않는 정직함이 전부예요.” 한사코 손사래를 치던 장 대표가 말하는 비결은 간단했다. 무엇보다 신선한 재료에 있었다. 사업단은 냉동된 재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 제철에 나는 지역농산물로 제철에만 담는다. 모든 공정을 손으로 일일이 처리하는 것도 비결 중 하나다. 재료의 선별부터 담그기까지 모든 과정을 하나하나 손으로 처리한다. 담그는 과정에서는 흔한 비닐장갑도 끼지 않는다. 음식 맛은 손맛이 좌우한다는 우직한 믿음 때문이다. “음식은 청결과 정성입니다. 위생모, 위생복 착용은 철칙이지만 장갑은 사용하지 않습니다. 온 종일 고춧가루를 만지다보면 손이 아리기도 했지만, 이제는 적응됐나 봅니다.” 주민의 근속 연수가 긴 것도 맛의 비결 중의 하나다. 맛의 표준화를 위해 마무리 작업은 반드시 2명만이 담는다. 8명이 손으로 만들지만 같은 맛을 내는 것도 이 때문이다. 맛과 품질이 좋다보니 입소문은 삽시간에 퍼졌다. 한 번 맛본 이들의 주문이 들어오기 시작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18
- 축산시설 출입차량 일제등록 광주광역시는 축산차량등록제 조기 정착을 위해 축산관계시설 출입차량에 대해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5주간 일제등록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축산차량등록제''는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 등 질병발생시 역학적 관계를 신속히 파악하고 통제함으로써 질병확산과 전파를 방지하는데 목적으로 두고 축산농가, 도축장, 가축시장 등 축산관계시설에 출입하는 차량의 출입정보를 수집·관리하는 제도다. 축산관계시설을 출입하는 차량의 소유자는 차량과 운전자를 구청에 등록하고, 차량의 시설출입·이동정보의 자동수집을 위해 차량무선인식장치(GPS)를 장착해야 하며, 소정의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시에서는 일제등록기간을 통해 차량소유자들이 집중적으로 등록할 수 있도록 하고 2013.1.1부터 가축전염병예방법에 의한 벌금, 과태료 부과 등 처분 규정이 적용되는 만큼 올해 말까지 차량등록과 GPS장착을 완료할 계획이다. 백수인 리포터 pinfloi@nate.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18
- 북구, 모두가 행복한 씽긋“잘사는 북구”제안 공모 광주시 북구가 “행정의 능률화와 주민편익 증진을 위해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북구는 오늘부터 11월 9일까지 ▲풀뿌리 자치기반 구축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녹색성장을 위한 에너지 절약 방법 ▲생산적 복지체제 확립 ▲기타 불합리한 행정제도 개선 및 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아이디어 등 모두가 행복한 씽긋(Think Good) “잘사는 북구” 실현을 위한 창의적인 제안을 받는다. 이번 제안은 북구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여 북구청 홈페이지(www.bukgu. gwangju.kr) 또는 국민신문고 홈페이지(www.epeople.go.kr)를 통해 접수하거나 북구청에 방문 또는 우편, 팩스 등 서면접수도 가능하다. 접수된 제안은 제안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금 · 은 · 동상, 장려상을 선정, 시상과 함께 최고 50만원의 부상을 수여한다. 김미용 리포터samgi123@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18
-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증가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증가- 10월 광주지역 설사환자의 24.5%에서 검출, 9월 대비 3배 이상 증가 - 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은 기온이 낮아지면서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설사환자가 급격하게 증가 하고 있어 학교 등 집단급식시설에서는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 예방관리에 철저를 기 해야 한다고 밝혔다. 연중 광주지역 병원을 찾은 설사환자들을 대상으로 원인병원체를 검사해 최근 유행하는 병 원체를 모니터링 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10월 수집된 설사환자 가검물의 24.5%(102건 중 25건)에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됐다. 이같은 결과는 9월 검출률 7.9%(127건 중 10건)에 비해 3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노로바이 러스가 겨울철 식중독의 40%를 차지하고 있는 것을 감안할 때 이 같은 증가추세는 앞으로 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노로바이러스는 환자의 구토물이나 설사 변을 통해 다른 사람에게 쉽게 감염될 수 있 기 때문에 환자가 많이 발생하는 시기에는 손을 자주 씻는 등 개인위생에 각별히 주의해야 하며, 환자는 증상이 없어진 후에도 7일 정도는 바이러스를 배출하므로 집단급식소 등에서 음식물을 취급하면 안 된다. 노로바이러스는 해마다 지역을 불문하고 학교급식, 단체여행 등 크고 작은 식중독 사고의 원인이 되고 있는데, 기온이 낮아지는 10월부터 늘어나기 시작해 1,2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 며, 주로 오염된 식수를 마시거나 샐러드와 같이 가열과정을 거치지 않은 음식, 어패류 등 을 날로 먹었을 때도 감염되기 쉽다. 특히, 먹는 물은 반드시 끊여 마시며, 어패류의 생식은 가급적 피하고 야채류도 잘 씻어 먹어야 한다. 문의 : 보건환경연구원, 613-754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8
- 광주시, 수능 후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 캠페인 전개 광주시, 수능 후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 캠페인 전개- 시?구?교육청?경찰청 공동캠페인 및 청소년유해업소 집중 단속 광주시는 대학수학능력시험 후 청소년들의 음주?흡연 등 일탈 행위로 인한 안전사고를 방지 하고, 청소년유해환경을 정화해 건전한 청소년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8일 오후 6시부터 ‘수능 후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수능시험이 끝난 오후 6시부터 광주우체국 앞을 비롯한 충장로ㆍ금남로 일 원에서 시ㆍ구 및 교육청, 경찰청,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 시된다. ‘청소년다움ㆍ아름다움, 술 대신 꿈을! 담배 대신 희망을!’ 이라는 주제로 청소년 보호관련 구호제창과 가두 캠페인을 전개하고, 주변 청소년유해업소 등을 순회하며 계도활동을 추진 할 예정이다 또한,?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시ㆍ구ㆍ교육청ㆍ경찰청ㆍ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 등 관련 단체가 합동으로 관내 청소년유해업소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주류 판매 등 위반사항 을 강력히 단속할 예정이다. 문의 : 여성청소년가족정책관실 613-229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8
- 남구, 재활용품 매일 수거한다 광주 남구는 기존 주1회 수요일만 수거하던 재활용품을 11월부터 매일 수거하는 체계로 변경했다. 이번 변경 조치는 재활용품 종류가 다양해지고 배출량이 증가하는 등 수거여건이 변화됨에 따라 1995년 쓰레기 종량제 시행 당시부터 주1회 수거해 온 기존 체계로는 한계가 많아 이와 같이 결정하게 됐다. 또한 재활용품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유도해 자원 재활용을 극대화하고 재활용품 처리비용을 절감하는 데도 목적이 있다. 재활용품은 종이류, 캔류, 플라스틱류, 비닐류, 병류, 폐형광등, 폐고철류 등 종류별로 분류해 투명 봉투에 담거나 끈으로 묶어서 일요일을 제외한 매일 새벽 배출하면 된다. 김미용 리포터samgi123@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