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광주 총 2,64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학원탐방-EiE 수완캠퍼스> 생각이 표현 될 때까지 What do you usually do on weekends? 영어질문에 쉽게 답을 하기 어렵다. 머릿속에 단어와 문장들이 스쳐지나가지만 입을 뗄 수 없다. 지금까지 배운 많은 단어와 상황에 맞는 표현 훈련들도 무용지물이다. 알고 있는 것들을 표현할 수 있는 능력, 어떻게 하면 가능할까? 고려대 국제어학원에서는 오랜 영어 학습에도 말하고, 쓰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 ‘국내 최초 3단계 표현 영어 학습법을 개발했다. input-intake-output 과정을 통해 영어 쓰기 능력과 말하기 능력을 완성시킨다. 영어소리 노출 극대화를 위해 풍부한 듣기, 주제별 회화학습, 문장학습 훈련을 통해 말문, 글문 훈련으로 생각이 그대로 표현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고려대 국제어학원의 목표다. 다중교사시스템으로 완벽 학습 학습에 기본은 철저한 예습과 복습이라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아무리 능력이 뛰어난 학생이라도 한 번의 학습으로 배운 것을 전부 소화하기 힘들다. 그래서 예습과 복습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하지만 알고 있어도 실천하지 않는다면 소용이 없다. 고려대 국제어학원에서는 철저한 예습과 복습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수업 내용을 미리 동영상으로 공부하고 학습할 단어와, 문장을 미리 예습을 하도록 한다. 그리고 학원에서 똑같은 내용을 다시 수업한다. 예습이 되어있으니 수업시간이 흥미롭다. 수업이 끝나면 학습한 내용 중 이해가 힘들거나 궁금했던 부분을 체크한다. 온라인·오프라인 수업으로 학습효과가 극대화된다. 내신도 자연스럽게 따라잡는다. 어학원에 다니는 학생들은 학교시험대비 영어공부를 대부분 따로 하게 된다. 말하기, 듣기 훈련을 중점적으로 하는 학원에서는 내신의 비중을 크게 두지 않는다. 하지만 학부모나 학생 입장에서는 표현영어는 물론 내신 영어도 잘 하고 싶은 것이 사실이다. 영역별 체계적인 학습이 가능하고 내신까지 잡는 프로그램이 있다면 학생들의 어깨도 그만큼 가볍다. 고려대학교 국제어학원에서는 두 가지 문제를 해결했다. 초등은 물론 중등 교과서 필수, 어휘, 문장을 공부하고 5단계 반복 학습 훈련을 하게 한다. 교과서 문장 자체 말하기, 쓰기 훈련은 교과서를 쉽게 암기할 수 있어 서술형 시험대비까지 가능하다. 각 중학교 과정 출판사별 학습도 가능하다. NEAT, 고려대학교 국제어학원에서 잡는다. 고려대학교 국제어학원에서는 국가영어능력평가에 점진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통합 학습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최고의 영어교육전문가들이 만든 교재로 4대 영역(Reading, Listening, Writing, Speaking)을 기초부터 완성단계까지 유형별 학습이 가능하다. 학원에서는 물론 집에서도 학습이 가능하며 매일 일정한 학습을 출제해 확인할 수 있는 온라인프로그램으로 NEAT대비를 확실히 할 수 있다. 영어 배우는 방법, 다 똑같다? NO! 영어를 배우는 방법 다 같을까? 더 쉽고, 재미있는 방법이 있다면? 고려대학교 국제어학원 수완센터에서는 그동안 영어를 가르치던 방식이 아닌 새로운 방식을 추구한다. 기존의 틀을 깨고 쉬운 학습법으로 수업을 한다. 예를 들면 한국말을 영어 어순대로 놓고 영작 훈련을 하게 하는 것이다. 처음엔 낯설어 했던 아이들도 쉽게 배우는 영어를 접하면서 수업에 대한 참여가 높고 자신감 또한 향상되었다. 영어에 지친 아이, 영어가 지루하다고 느끼는 학생이라면 새로운 수업방식을 접하는 것도 방법이다. 영어 학습에 왕도는 없다. 열심히 배우고 공부하는 것이 최고의 방법이다. 하지만 방법의 차이는 분명히 있다. 자신에게 맞는 학습 환경인지 살피고, 미래의 영어학습의 방향에 맞춰 학원을 선택해야 한다. 급변하는 교육환경에서 과거의 학습이나, 잘못된 방식의 공부는 오히려 시간을 낭비할 뿐이다.고려대학교 어학원 Irene 원장은 “ 앞으로 우리 아이들은 영어로 말하고 영어로 쓰는 표현영어가 필수다. 표현영어야말로 앞으로 대세인 NEAT시험 대비로 가장 완벽하다. 영어로 소통하고 지식과 정보를 나누는 아이로 키우는 것이 EiE의 목표다”고 말했다. (수완캠퍼스 개원기념 무료 레벨 테스트)김미용 리포터samgi123@naver.com도움말: 고려대학교 국제어학원 영어교육프로그램 광주 수완캠퍼스 원장 Irene(946-051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7
- 속쓰림! 원인을 알고 치료하자 속쓰림의 원인은 크게 위산과다와 위산 부족으로 나눌 수 있다. 그렇다면 나는 위산 부족인가, 위산 과다인가? 진료실에서 자주 보는 풍경이다. 특별한 병은 없는데 항상 피곤하다고 했고, 안색은 거의 잿빛에 가까울 정도로 안 좋았다. 상담을 해보니 만성 소화불량과 속 쓰림으로 몇년간 제산제와 위산분비를 억제하는 약을 먹고 있다고 한다. 위산은 강한 산성으로, 위장에서 음식을 삭혀 소화시키며 음식과 함께 들어오는 박테리아와 기생충을 죽인다. 췌장과 담낭에 소화효소와 담즙을 분비하라는 신호를 보내 음식이 장에서 소화가 잘되도록 돕는다. 또 위산은 소장, 대장에 살고 있는 좋은 균들을 살린다. 이 균들은 산성을 좋아해 위산이 있어야 살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런 위산을 몇년간이나 억제해왔다니! 많은 사람이 소화가 안 되고 속이 쓰리면 원인과 상관없이 무조건 제산제나 위산 억제제부터 찾게 되는 현실은 안타까운 일이다. 속쓰림은 위산이 과다분비될 때에도 염증으로 발생하지만 반대로 위산이 적게 분비되는 경우에도 발생할 수 있다. 만일 치료를 위해 제산제를 한달 이상 복용해도 전혀 치료가 되지 않는다고 느끼거나 오히려 소화장애가 나타나는 경우는 위산부족(담적)에 의한 속쓰림을 의심해봐야 한다. 내가 위산과다인지 위산부족인지 가늠할 수 있는 몇가지 방법이 있다. 우선 공복에 속이 쓰리면 위산과다, 식후에 속이 쓰리면 위산부족일 가능성이 많다. 식당에서 생선회, 냉면, 샐러드 같은 찬 음식을 먹고 설사를 한다면 위산 부족이다. 청결하지 못한 식당의 주방기기, 채소 등에 있는 살모넬라균이나 음식을 다루는 사람의 피부에 있는 포도상구균은 식중독을 유발한다. 위산이 부족하면 이런 균들은 위장에서 죽지 않고 통과해 장에서 설사를 일으키는 것이다. 식사 후 과일을 먹었을 때 소화가 안 되는 사람도 위산 부족이다. 알칼리성인 과일, 채소가 위산을 중화시키는 제산제 역할을 해 위산을 약화시키기 때문이다. 식사할 때 물을 마시면 위산이 희석돼 소화가 잘 안 되는 것도 같은 이유다. 위산이 부족하면 소화불량과 속 쓰림 현상이 나타나고, 배가 더부룩하고 트림이 자주 나오며, 가스가 차고 변비가 생기거나 변이 묽어진다. 바로 이런 점 때문에 위산과 소화효소가 부족한 사람은 항상 에너지가 부족하고 피로하며 건강하지 못하다. 나이가 들면 소화 기능이 떨어져 위산과 소화효소가 부족해지는데, 이럴 때는 ‘위산’과 ‘소화효소’를 보충해줘야 소화 흡수가 잘되고 피로도 덜해진다. 속쓰림 현상이 지속되거나 자주 발생하면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 한방에서는 소화기 질환에 전문적으로 투여하는 발효한약으로 부족한 소화효소를 보충하고 떨어진 위장기능을 살려 위산분비를 도와주는 방법을 사용한다. 도움말 참좋은 한의원 한의학 박사 김성훈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7
- 중앙여고 ‘사랑의 연탄나누기’행사 여느 해보다 추운 겨울 날씨에 유례없는 경제 한파까지 겹치면서 소외계층의 겨울나기가 더욱 힘들다. 영하를 넘나드는 혹한에도 얼음장 같은 방에서 추위를 견디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중앙여고에서 ‘사랑의 연탄나누기’행사를 실시했다. ‘사랑의 연탄 나누기 행사’는 이웃사랑 실천과 어른을 공경하는 효사랑 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소극적인 이웃돕기에서 벗어나 좀 더 적극적인 사랑을 나누고자 함이다. 전체 학생과 교직원의 마음을 담은 성금으로 연탄을 준비한 학교는 지난 12월 26일 수요일 운암동, 신안동 일대 불우이웃 26가구 (가구당 200장)에 연탄을 배달했다. 영하의 기온에 매섭다 못해 무서운 바람에도 참여 학생 및 교직원은 밝고 따뜻한 미소를 잃지 않고 순조롭게 행사를 마쳤다. 중앙여고 조규영 교장은 “이웃의 어려운 점을 직접 느꼈으며 학생들이 열심히 연탄을 나르는 모습을 보면서 마음이 따뜻해졌다”며 “앞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김미용 리포터samgi123@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7
- 북구, 추위를 이긴 정보화 교육 열기 광주시 북구가 정보화시대에 걸맞는 주민의 정보화 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정보화 교육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북구가 운영하고 있는 정보화 교육장은 총 4곳으로 북구청 전산교육장과 문흥1동 주민센터, 일곡그린큰숲 · 무등산수박 정보화 마을 교육장으로 정보화 교육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오는 1월에는 정보화마을 학생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특강으로 파워포인트 자격증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북구청 관계자는 “평생학습이 중요하게 판단되는 정보화 분야에 주민들의 관심이 매우 커지고 있다”며 “내년에도 많은 주민들이 정보화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주민 수요가 많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김미용 리포터samgi123@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7
- 광주시, 사랑의 행복 온도탑 제막식 개최 광주광역시는 29일 오전 10시 30분 아시아문화전당 앞(舊, 도청)에서 사랑의 행복 온도탑 제막식을 갖고, 내년 1월말까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본격적인 이웃돕기 성금모금 운동을 펼친다. 이번 캠페인 기간 중 모금액 목표는 25억8천만 원이며, 모아진 성금은 광주시내 독거노인과 소년소녀 가정, 장애인 가정 등 저소득 소외계층의 생계비를 비롯해 난치병 환자 의료비, 저소득층 학생 중식비, 다문화가족 고향 보내기, 취약 사회복지시설 지원 등 지역 사회복지 전분야에 걸쳐 지원될 예정이다. 성금모금에 참여할 시민들은 지역 신문사와 방송사 등 언론사에 개설된 이웃돕기 성금창구와 ARS(060-700-1213), 각 가정에 전달되는 지로용지를 통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계좌에 입금하면 된다. 지난 해 ‘희망 2012 나눔캠페인’에서는 목표액 22억 원보다 많은 24억1천5백만 원의 성금을 모금해 광주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으로 전해졌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9
- 겨울철, 때아닌 엔테로바이러스 소아환자 급증 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은 예년과 달리 최근 수족구, 수포성구내염 및 무균성수막염 등의 질환을 유발하는 엔테로바이러스감염증 소아환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연구원은 연중 관내 병·의원의 소아과에 내원 또는 입원하고 있는 영·유아들을 대상으로 엔테로바이러스 감염실태를 조사하고 있다. 지난 3년간 동절기가 시작되는 11월을 비교했을 때, 검출률이 2009년에는 16.0%(25건 중 4건), 2010년에는 9.7%(31건 중 3건), 2011년에는 16.0%(25건 중 4건)인데 반해 올해는 검출률이 50.0%(52건 중 26건)로 예년에 비해 3~5배 이상 증가하였고, 지난 10월의 42.9%(35건 중 15건)에 비해서는 7%p정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엔테로바이러스에 감염이 되면 주로 무균성수막염, 수족구병, 급성 심근염 등 다양한 질병이 유발되는데, 질병의 종류에 따라 고열, 두통, 구토, 발진 등의 증상이 나타나다가 대부분은 가벼운 증상으로 회복되지만, 뇌염이나 뇌수막염 등의 합병증으로 발생하게 되면 심각한 후유증이 남거나 사망할 수도 있다. 더우기 엔테로바이러스 71에 의한 수족구병은 2009년부터 우리나라에서 무균성수막염, 뇌염 등 신경계 합병증을 일으켜 갑작스런 사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법정 지정감염병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면역체계가 형성되지 않은 신생아의 경우 특별히 주의하여 한다. 이에 따라 보건환경연구원 정재근 미생물과장은 “무균성수막염이나 수족구병을 유발하는 엔테로바이러스는 혈청형이 다양해서 현재까지 예방백신이나 효과적인 치료제가 개발되어 있지 않다,” 면서“영유아가 있는 가정에서는 엔테로바이러스에 감염된 아이와 접촉을 피해야 하고, 기온이 낮은 겨울이라 하더라도 식품이나 물을 충분히 익혀먹고 손 씻기 등 철저한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방법이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9
- 올해의 ‘영웅소방관’, 광주시 김오주 소방위 광주시 소방안전본부는 매년 전국 소방관을 대상으로 선발하는 ‘영웅소방관’에 서부소방서 119구조대 김오주 소방위(46)가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소방본부에 따르면 13일 오전 서울 서대문 소방서 대강당에서 열린 ‘2012 영웅소방관’ 시상식에서 김오주 소방위가 뛰어난 인명구조와 화재진압 실적으로 소방방재청장 표창과 포상금을 받았다.소방방재청은 s-oil(주),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올 한 해 동안 인명구조, 화재진압, 소방업무 등에서 큰 성과를 거둔 소방관을 전국 소방본부 추천받아 8명의 ''영웅소방관''을 선정했으며 김 소방위는 호남 지역에서 유일하게 포함됐다.김 소방위는 1993년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되어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구조활동에 참여하여 투철한 사명감으로 적극적인 인명구조활동을 펼쳐 22명을 구조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2004년에는 항공 구조구급대원으로 활약하면서 bk-117 헬기에서 응급처치를 할 수 있는 헬기 응급구조사 자격을 획득하는 등 자기계발에도 적극 노력하는 우수한 소방관으로 19년 9개월 동안 수 많은 인명구조활동과 함께 화재진압에서도 남다른 활약을 하여 동료 소방관들에게 귀감이 되는 직원이다.김 소방위는 “위험에 처한 시민들의 생명을 책임지는 소방관의 일은 20년 넘도록 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영광인데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며 “소방관을 천직으로 여기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0
- 광주시, 갈수기 수질오염 감시활동 강화 광주광역시는 각종 수질오염사고 예방을 위해 내년 4월말까지 수질오염사고 예방·감시활동을 강화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동절기 강수량 부족에 따라 하천의 수량이 적어 소량의 오염물질 유입으로도 물고기 폐사, 식수사용 불가, 각종 질병발생 등 대형수질 사고의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시는 이 기간 내 상수도사업본부 및 자치구와 수질오염사고 예방점검반을 운영해 문제 발생 등에 적극 대처하고, 수질오염사고 발생 시 오염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수질오염사고 방제훈련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식수원인 상수원에 유류 및 독극물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상수원 주변도로에 통행제한 도로를 설정하고, 경찰과 함께 유류 및 독극물 수송차량의 통행에 대한 합동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미용 리포터samgi123@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0
- 광주시, 119?자살예방시스템 전국 최초 연계 운영 광주시는 전국 최초로 119종합상황실과 정신건강트라우마센터를 연계한 자살예방시스템을 지난 11월 23일부터 구축?운영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시는 지난 10월 개소한 광주정신건강트라우마센터 중 2개 센터(광역정신건강센터, 자살예방센터) 직원을 119종합상황실에 배치해 평일 저녁(18:00~익일09:00)과 토?일요일 주?야간에 발생하는 자살위기 상황 등 돌발적인 상황에 119상황실 직원과의 연계를 통한 신속 대응 체계로 자살위기자의 생명을 구하는 등 정신보건향상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특히 광주자살예방센터 전 직원은 ‘실용적 자살 중재능력 훈련(asist, applied suicide intervention skills training)’ 교육을 이수해 자살 위기전화의 위험에 대한 초기 탐색에서부터 안전 확보를 위한 조치를 취할 수 있는 일련의 기술 습득을 모두 완료한 상태다. 내년부터는 평일 근무시간에도 119종합상황실과 경찰청 등 3자 통화시스템을 구축해 시민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위기상황에 신속히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정신건강위기상담전화(1577-0199)가 광주소방안전본부와의 업무 공조체계로 시민이 행복한 창조도시 광주를 만들어 가는 밑거름이 되도록 하겠다.”면서"정신건강증진 및 생명존중 네트워크가 가동됨으로써 생명사랑, 생명존중 실천을 목적으로 자살문제에 신속하고 역동적으로 대응해 광주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는데도 광주자살예방센터와 광주정신건강센터가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0
- 서구, ‘찾아가는 현장행정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 광주 서구가 복지혜택이나 행정력이 미치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에 방치된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동절기 특별지원 대책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들어갔다. 서구는 그동안의 대중적인 홍보와 찾아오는 민원인에 대한 안내에만 머물지 않고, 담당자가 직접 현장을 찾아가 대상자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현장행정 위주로 탈바꿈 했다. 이에 따라 30년 이상된 관내 노후 아파트를 전수조사해 생활이 어렵지만 긴급지원 제도를 알지 못해 혜택을 받지 못한 9세대를 발굴, 긴급생계비와 동절기 연료비를 지원했다. 또한 긴급지원 대상자는 아니지만, 보호가 필요한 기타 35세대에는 그에 적합한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했다. 서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취약계층 밀집지역에 대해서는 수시로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대상자 발굴과 지원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김미용 리포터samgi123@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