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광주 총 2,64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기침이 오래 지속된다면 기침은 우리 몸의 중요한 방어작용 가운데 하나로 가스, 세균 등 해로운 물질과 이물이 기도 안으로 들어오는 것을 막아주며, 흡입된 이물질이나 분비물을 기도 밖으로 배출해 기도를 깨끗하게 유지하는 작용을 한다. 이와 같이 기침은 호흡기의 중요한 방어기능이지만 특별한 이유가 없는데도 잦은 기침으로 고생하는 경우도 많다. 병원을 찾아도 단지 기관지가 나쁘다는 진단을 받기 일쑤고, 별다른 대책 없이 참고 지내거나 감기약만 먹으며 버티는 경우가 의외로 많다. 기침은 지속 기간에 따라 3주 이내의 기침을 급성기침, 3주에서 8주 이내의 기침을 아급성기침, 8주 이상 지속하는 기침을 만성기침으로 분류한다. <급성기침>의 가장 흔한 원인은 감기이고, <아급성기침>은 급성 바이러스성 상기도 감염 후 일시적으로 기침이 지속되는 감기 후 기침이 흔한 원인이다. 하지만 기침이 8주 이상 계속되는 <만성기침>은 단순히 감기가 원인이 아니므로 원인을 찾아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성인에서 만성기침의 가장 흔한 원인으로는 상기도 기침 증후군, 기관지 천식, 위식도 역류질환이 있으며 그 밖에 만성기관지염, 기관지 확장증, 폐결핵, 만성 폐쇄성 폐질환 등이 원인으로 작용한다. 특히 가슴 엑스레이 검사에서 아무 이상이 없는 환자의 85%가량이 상기도 기침 증후군, 기관지 천식, 위 식도 역류 질환 등을 만성 기침의 원인으로 가지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또 이들 원인 중 두 가지 이상을 동시에 앓고 있는 경우가 25% 이상이다. 상기도 기침 증후군은 코나 부비동의 자극 혹은 분비물로 인한 인후부 자극으로 기침이 발생하는 것을 통칭하는 것으로 만성기침의 가장 흔한 원인이다. 분비물이 목 뒤로 넘어가는 느낌, 목 부위 이물감으로 인해 목을 다듬는 행위, 목 부위의 간질간질함 등의 증상이 주로 동반된다. 전체 만성기침 중 상기도 기침 증후군이 4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만성기침의 가장 흔한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위식도 역류 질환으로 인한 만성기침은 명치나 전흉부의 타는 듯한 느낌, 신트림 등의 증상을 보이면서 기침을 하는 경우도 있지만, 70% 이상의 환자들에서 전형적인 증상 없이 기침만을 호소하기 때문에 만성기침의 다른 원인이 배제된 경우에는 위식도 역류를 의심해 볼 수 있다. 한의학에서는 만성기침을 풍(風), 한(寒), 조(燥), 열(熱)과 같은 외부 사기(邪氣)의 침입으로 인한 경우와 오장육부의 기능실조가 근본 원인인 경우로 구분한다. 즉 사기의 종류에 따라 구분하여 치료하거나 오장육부 중 특히 폐(肺) 뿐만 아니라 비(脾)와 신(腎)의 기능의 성쇠를 살펴서 병세와 체질의 허실(虛實)에 따라 치료를 시행하게 된다. 도움말: 참좋은한의원 한의학 박사 김성훈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4
- 광주시, 회전교차로 설치 추진 광주광역시는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기하구조가 불합리한 교차로에 총 3억원을 투입해 회전교차로로 개선하는 공사를 7월말까지 조기 완공할 계획이다.회전교차로 설치사업은 행정안전부의 ‘교통운영체계 선진화방안’에 따라 지난해부터 국비보조로 추진한다. ‘회전교차로’는 교차로 내부 중앙에 원형교통섬을 두고, 통과차량이 반시계방향으로 회전하는 가운데 원하는 방향을 찾도록 해 교통신호 없이 차량을 처리하는 방식이다. 사업대상지는 지난해 도로교통공단, 시 교통정책연구실, 자치구 등 협조를 받아 북구 용전동에 위치한 북광주농협 우치동지점 앞을 선정하고, 향후 사업대상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김미용 리포터samgi123@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4
- 광주시립민속박물관, ‘제18기 박물관대학’ 개강 광주시립민속박물관은 일반 시민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 정체성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제18기 광주민속박물관대학’을 운영한다. 이번 박물관대학은 ‘의향탐구 시리즈ⅲ-문학 속에 나타난 호남정신’을 주제로, 오는 3월8일부터 총 12주 동안 매주 금요일 오후3시부터 2시간씩 진행된다.‘문학 속에 나타난 호남정신’은 박물관이 지난 2011년부터 3년간 진행하는 ‘의향탐구’ 시리즈 중 마지막 프로그램이다. 박물관은 지난 2년 동안 ‘의로운 역사의 고장’, ‘호남의 절의인물’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해 ‘의향’으로 불리는 호남지역의 역사적 정체성을 탐구해왔다.김미용 리포터samgi123@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4
- 공부 잘 하고 싶다면, 포인트를 잡아라. 독서 실력, 다른 교과 과목 보다 더 중요해 사람의 일생 중 가장 중요한 시기를 꼽으라면? 물론 매 시간, 매 순간이 귀중하지 않을 수 없다. 다만 5세부터 12세까지는 평생을 좌우할만한 소중한 시간임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이 시기에 가정과 학교와 사회의 분위기에 따라 지혜롭고 아름다운 품성을 지닌 인간이 될 수도 있고, 모나고 비틀린 성격으로 자라날 수 있다. 더불어 아이들이 어떤 꿈을 키우고 어떤 사고를 하는지도 중요하다. 목적이 분명한 꿈이 있고, 다양하고 독창적인 생각을 할 수 있는 아이로 만들고 싶다면 꾸준한 독서가 답이다. 정독은 두뇌를 계발하고 무한한 지식세계를 탐구하게 만들어준다. 독서력이 없다면 어떤 과목도 어려울 수밖에 없다. 국,영,수 주요과목을 잘 하려면 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 2013년부터 수학 교과서도 바뀐다고 한다. 이야기식 수학 문제를 풀고 서술형 답을 잘 써내려면 배경지식과 글쓰기 능력이 중요하다. 독서의 중요성,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교과서 읽기가 쉬운 아이, 반 TOP이 될 수밖에 없다!! 책을 읽고 내용을 이해하고 사실적 인지, 비판적 사고, 추론적 사고가 가능한 아이들을 독서지수가 높다고 말한다. 독서지수가 높은 아이는 교과서가 쉽다. 당연히 성적이 좋을 수밖에 없다. ‘포인트정석속독’은 독서지수를 교과지수보다 높게 올려놓는 것이 목적이다. 아이의 독서지수에 맞는 최적화된 창의독서법으로 독서성취도를 향상시켜 공부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독서지수는 무료로 검사 가능하다.) 무조건 빨리 읽기 NO, 정독 필수!! ‘속독’은 무작정 빨리 읽는 훈련이라고 알고 있다. 그러나 빨리 읽기는 기본이고, 정독이 필수다. 보통 속독을 배운 학생은 분당 1200~1300자까지 읽기가 가능하다. 일반적으로 초등학교 고학년이 400~600자 정도이고 성인은 700~800자이다. 속독이 가능하면 그만큼 독서 시간을 절약 할 수 있다. ‘포인트정석속독’은 자기주도적 학습법으로 스스로 공부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수많은 독서를 통해 자기의 생각을 바꿀 수 있는 보물이다. 속독훈련이 끝나면 학년별 필독서와 전문가 지정 독서로 정독 훈련에 들어간다. 속독, 정독 훈련을 통해 지문의 핵심을 파악하고 문제해결능력을 길러 학생들의 학습능력과 논술능력을 강화시킨다. 단계별 독서, 몰입도를 높인다. 집중력이란 몰입하는 능력이다. 아이들이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은 아주 짧다. 특히 초등학생은 진득하게 하나에 집중하기 힘들다. 아이들의 집중력이 낮은 이유는 이해력이 부족하거나 자신에게 과다한 학습량이 원인이다. 집중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아이의 능력에 맞는 책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포인트정석속독’은 교과부 지정 학년 별 필독서를 준비해 아이들 실력을 테스트 한다. 그 테스트 결과에 따라 읽고 이해가 가능한 단계부터 독서를 시작하는 것이다. 단계별 독서는 흥미를 키우고 집중력을 향상시킨다. 몰입도가 높아질수록 사고력은 물론 통찰력도 기를 수 있다. 책 한 권의 독서가 끝난 후에는 ‘포인트정석속독’ 독서 이력관리 사이트인 리드인(READ-IN)을 통해 독서이해도를 테스트 할 수 있다. 또한 어휘력, 사실적 독해력, 추론적 사고력, 비판적 사고력의 점수 분포에 따라 부족한 분야의 독서 테라피가 가능하다. 수능출제 빈도수 높은 EBS강의, 속청으로 미리 훈련한다. 인터넷 강의나 EBS 강의 외에도 수많은 수업을 들어야 하는 학생들에게 듣기 훈련은 필수이다. 특히 수능 출제 빈도수가 높아지면서 EBS강의를 간과할 수 없다. 하지만 듣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집중을 못하고 흘려버린다면 아이들에게 비효율적인 시간이 될 수밖에 없다. 이런 문제 해결을 위해 속청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속청’은 정상 속도보다 1.8배속 이상 빠르게 듣는 방식이다. 1.8배속에 도달하면 누구나 우뇌가 활성화되고 뇌 전체가 풀가동한다. 이때 감정적 요인에 의한 생각·기억의 차단이 해제된다. 이 상태에서 꾸준히 반복해서 ‘속청’을 훈련하면 효율적으로 정보를 내보낼 수 있는 네트워크가 발달하게 되고 자신감과 성취감이 생기게 된다. 창의적 글쓰기-입시준비에 한발 앞서다. 속독, 정독을 통해 많은 글을 읽었으면, 글쓰기로 마무리 할 줄 알아야 한다. 자신의 생각을 구체적으로 드러내고, 창의적인 글쓰기가 되어야 한다. ‘포인트정석속독’에서는 간단한 독후활동 뿐 아니라, 논술지도까지 이루어진다. 최근 대학입학 논술의 경향을 보아도 틀에 짜인 글쓰기보다 자유롭고 창의적인 글쓰기가 많은 점수를 받고 있다. 이러한 창의력과 사고력은 다양한 배경지식과 훈련에 의해서 가능하다. 국어 시험의 사고력을 요하는 서술형 문제도 어려움 없이 해결할 수 있다. 포인트정석속독 김대웅원장은 “정독과 속독, 속청, 논술 등 모든 것은 훈련이다. 꾸준한 연습으로 체계적이고 창의적인 글쓰기가 이루어져야 한다.” 또한 “종합적인 시스템을 통해 많은 지식과 정보를 습득하고 글로 표현 해낼 수 있는 자는 정부 교육정책의 변화에도 절대 흔들림이 없다.”고 강조한다.김미용 리포터 samgi123@naver.com도움말: 포인트정석속독 상무원 김대웅원장님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0
- 광주시자원봉사자대회, ‘봉사왕’ 탄생 광주시는 18일 오후 2시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올한해동안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한 봉사자의 노고를 위로?격려하고 자원봉사 활동을 뜻 깊게 마무리하는 ‘2012 광주광역시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했다.2012전국자원봉사자대회에서 국민훈장 목련장을 받은 심정희 한빛여성봉사단 회장을 비롯한 9명의 유공자와 단체에 대해 국무총리, 행정안전부장관 정부포상이 전수됐다.특히, 올해는 자원봉사센터 설립후 10,000시간 이상 활동을 한 자원봉사자에게 주어지는 영예의 봉사왕에는 부덕임(솔잎쉼터), 이재룡(솔잎쉼터), 나덕주(빛고을문화예술봉사단) 씨 등 3명이 최초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자원봉사유공자 1,003명이 금장, 은장, 동장을 받았다. 한편, 광주시는 올 한해동안 자원봉사자 33만여 명의 참여와 함께 전국에서 등록률 1위를 달성해 지역사회 발전은 물론, 자원봉사 모범도시를 건설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0
- 북구, 치매사업 우수기관 선정 광주시 북구가 보건복지부 주관 2012년 치매 우수프로그램 경진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현재 치매주간병원은 (재)천주의성요한수도회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치매 재활을 위한 20여개의 재활프로그램, 가족의 편의을 위한 무료 차량지원, 가족상담 및 교육 전담 가족상담사 배치, 가족을 위한 휴식지원서비스 등 치매환자 가족을 위해 최상의 치매전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외에도 관내 노인복지관에 ‘열린마음상담센터’를 설치하여 지역 어르신들의 정신건강에 대해 상담해드리고, 경로당,복지관 등을 순회하여 치매예방교육 및 치매검사를 실시하는 등 북구 노인의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김미용 리포터samgi123@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0
- 광산구 체납세 일제 정리기간 운영 광산구가 자주재원 확보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광산구는 지난달 말부터 내년 2월 말까지 기한을 정해 지방세 체납 일제 정리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광산구는 우선 일정액 또는 수회에 걸쳐 지방세를 체납한 납세자를 중심으로 체납액 정리를 추진하고 있다. 구청 세무1·2과 소속 모든 공직자들은 1대1 설득, 자동차 번호판 영치, 계좌압류, 관허사업 제한, 부동산 압류 및 공매처분 등 다양한 상황에 맞는 방법으로 체납액 정리를 수행하고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돕고, 모두가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지방세는 반드시 필요하다”며 “정리기간 내에 미납한 지방세를 자진납부하기를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김미용리포터samgi123@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0
- 남구, 친환경 학교급식지원센터 개소에 박차 광주 남구(구청장 최영호)가 학생들에게 건강한 먹을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학교 급식센터 개소를 앞두고 ‘학교급식지원센터운영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센터 개소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남구는 지난해 3월부터 남구 학교급식지원센터 설립을 준비해 왔는데, 설립배경은 로컬푸드 시스템 운영을 통해 관내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농산물을 우리지역 학생들에게 우선 공급해 안전하고 건강한 먹을거리를 제공하고, 우수한 지역농산물의 판로를 확보하자는 취지다. 남구는 센터 개소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지역 친환경 농축산물과 GMO, 트랜스지방, MSG 등 화학첨가물이 없는 친환경 가공품을 우선 공급하기 위한 관련 조례개정 작업을 센터 개소 전에 마칠 방침이다. 또한 2월 하순경 양과동에 지원센터 사무실과 식재료보관 저온저장시설을 개소할 예정이며, 주문ㆍ배송 관리시스템도 이미 구축해 놓은 상태다. 지역 농민 및 생산자 단체들에서는 학교에 식재료가 공급이 개시되는 시기에 맞춰 현재 친환경 농산물도 재배 중에 있다. 학교급식센터가 개소되면 3월부터 관내 초ㆍ중ㆍ특수학교 38개교에 친환경 식재료가 공급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01
- 설 명절 선물은 ‘소화가 잘되는’ 우리밀 세트로 광산구가 다가오는 명절을 대비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리밀 설 선물세트를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이 달 8일까지 광산구는 한국우리밀농협 등 우리밀 가공업체와 함께 ‘우리밀 설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건강에 좋은 우리밀을 지역사회와 전국에 홍보하고, 다양한 소비활동을 촉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취지다. 아울러 일부 업체는 수익금의 10%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기로 해 그 의의를 더했다. 우리밀 설 선물세트는 1만~5만원까지 다채롭다. 우리밀 빵·쿠키·롤케익 등 완제품에서부터 밀가루·부침가루·튀김가루 등 식품 원재료까지 밀로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제품군으로 이뤄져있다. 뿐만 아니라 녹차과자·고구마스넥 등 간식거리 품목까지 갖춰 명절 주전부리로도 안성맞춤이다. 광산구와 우리밀 가공업체들은 직접, 전화 주문 등 통해 우리밀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관내 기업체를 돌며 기업체의 명절 선물세트로 홍보도 병행하고, 한국철도공사 온라인 게시판을 통해 공사직원 및 철도를 이용하는 전국 소비자들에게도 알릴 계획이다. 김미용 리포터samgi123@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01
- 광산구 본량중, 주민참여공간 된다 광산구 본량중, 주민참여공간 된다 폐교로 흉물스럽게 방치돼있던 광산구 본량동 본량 중학교가 농촌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주민참여공간으로 거듭난다. 광산구는 지난 29일 구청에서 광주시농민회, 광주미술협회, 전남대 문화전문대학원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농촌형 주민참여플랫폼 공동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민·관·학을 대표하는 이들 네 주체가 농촌지역에 주민참여공간을 만들기로 약속하고, 과거 본량중이 있었던 곳을 도시민과 농촌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교류의 장으로 탈바꿈시키기로 했다. 아울러 플랫폼을 거점 삼아 농촌공동체 활성화의 물꼬를 트기로 한목소리를 냈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협약식은 농촌공동체의 미래를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는데 그 의미가 있다”며 “도시-농촌이 교류를 통해 서로 보완하면서 함께 만들어가는 새로운 공동체가 전국의 모범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미용 리포터samgi123@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