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광주 총 2,64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사직도서관 한국화 동아리 작품전시회 개최 광주광역시립도서관은 제49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시청 1층 전시홀에서 사직도서관 한국화 동아리 ‘양정회’ 회원 작품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는 ‘먹으로 느끼는 자연의 향기’를 주제로, 자연 풍경부터 동물화까지 총 45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지난 1997년 사직도서관 문인화반 수강회원들이 결성한 한국화 동아리 ‘양정회’는 주부와 퇴직 공무원 등으로 구성, 2000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전시회를 열고 있다. 그동안 ‘한국화특장전(전국)’, ‘광주광역시미술대전’, ‘어등전’, ‘부산현대미술대전’ 등에서 회원들이 입상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양정회’는 매주 3일간 사직도서관 3층 사회교육실에서 오전10시부터 운영되며, 한국화 기초부터 심화과정까지 관심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해 배울 수 있다. 김미용 리포터samgi123@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4
- 광주시, 공중위생업소(이용업) 특별 위생점검 실시 광주광역시는 오는 30일까지 지역내 공중위생업소(이용업) 641곳에 대해 자치구 주관 민·관합동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는 공무원, 관련단체,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민·관합동 점검반 5개반 25명이 참여해 이용업소의 ‘공중위생관리법에 의한 영업시설 및 설비 위생적관리 여부’, ‘영업장내에 칸막이 및 별실 설치 등 불법시설물 설치여부’, ‘이용업신고증, 면허증 원본, 최종지불요금표 게시’ 등 영업자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한다. 김미용 리포터samgi123@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4
- 암 검진 받으면, 치료비도 지원해 드려요 광산구보건소가 저소득층이 조기에 암을 발견해 치료하도록 검진 기회를 주고, 암이 발견되면 환자에 게 치료비도 지원해 경제적인 부담을 줄여주는 ‘국가 암 관리사업’을 추진한다. 주 내용은 ‘국가암 조 기검진사업’과 ‘암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국가 암 관리사업’의 대상은 의료급여수급권자와 건강보험가입자 중 지역가입자는 87,500원, 직장가 입자는 83,000원 이하의 보험료를 내는 주민이다. 신분증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배부한 검진표를지 참해 광산구 41곳에서 검진을 통해 조기검진으로 발견된 암 환자들에게는 의료비도 지원한다. 암의 종 류에 따라 최저 100만원에서 최고 3,000만원까지 최대 3년간 연속 지원한다. 단, 성인암 건강보험가입 자 의료비 지원은 암 검진을 받은 사람에 한해서다. 오현미 리포터 myhy329@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4
- 서구, 식품 및 한약판매업 특별 지도점검 실시 광주 서구청은 최근 식품재료와 한약재 등을 혼합하여 만병통치약으로 속여 판매하는 업자들이 기승을 부려 10일까지 식품 및 한약 판매업소, 건강원 60여곳에 대한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동ㆍ식물(뱀, 피마자 등) 사용 행위 ▲허위ㆍ과대광고 행위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행위 등 특별 지도·점검에 나선다. 이와는 별도로 보건소 의약관리팀에서 한약도매상, 한약방, 한약국 등 한약판매업 및 기타 무허가 업소에 대한 ▲영업허가 및 등록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저장·진열여부 ▲약사법 관련규정 준수 여부 등 특별 점검도 함께 실시한다. 점검결과 법령을 위반한 이들 업소에는 행정처분을 내리고, 무허가 또는 상습 고위적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사법처리 하는 등 강력하게 대처할 방침이다. 오현미 리포터 myhy329@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4
- 광주시교육청, 2014학년도 배정방식 보완 무더기 강제배정으로 논란이 됐던 광주지역 고교배정방식이 내년부터는 학생들의 선택권을 일부 늘리는 방식으로 바뀐다. 광주시교육청은 2014학년도 고입 배정 방식은 선지원과 후지원의 비율, 선지원 방식 등 2013학년도 기본 계획의 틀을 유지하면서 2013학년도 배정 결과에 따른 임의 배정을 최소화하기 위해 후지원 방식을 일부 보완했다. 선지원에서 정원의 40%를, 중학교를 기준으로 한 배정가능고교 가운데서 선택하는 후지원에서 60%를 추첨·배정하는 방식은 그대로다. 선지원에서 2개교, 후지원에서 5개교를 선택하는 것도 마찬가지이다. 단, 후지원에서 우선순위를 없앴고 중학교별 배정가능고교가 많은 지역의 학생들에게는 1~4개교를 추가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이럴 경우 선택 가능한 학교가 현재 7개교에서 최대 11개교까지 늘어날 수 있다. 2014학년도 고입 배정 방식을 확정하기 위해 시의회 의견, 공개토론회, 2차례의 중학교 3학년부장교사와의 협의, 고등학교 1학년 담임교사와의 협의, 전문가와의 협의를 거쳤으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마련된 안을 ‘입학전형관리위원회’와 ‘추첨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했다. 광주시교육청은 기본계획을 공고한 후 8월14일 구체적인 모집요강을 공고하기 전에 성적 반영 등을 추가 보완할 방침이다. 오현미 리포터 myhy329@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4
- 광주시, 거주 외국인 노인 도시철도 운임 감면 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이 지난해 말 시민간담회에서 제시된 ‘화교(華僑) 노인의 도시철도 무임 승차’ 건의사항을 적극 받아들여 눈길을 끌고 있다. 광주광역시와 광주도시철도공사는 4월1일부터 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중 영주권을 취득한 만 65세 이상 노인들에 대해 도시철도 운임을 감면한다. 현재 광주시에 거주하는 만 65세이상 외국인 노인 138명중 영주권 취득자 38명이 혜택을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외국인 노인에 대한 도시철도 운임 감면은 민주·인권·평화도시와 국제화를 지향하는 광주시로서 상징적 의미가 매우 크다”고 말했다. 김미용 리포터samgi123@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4
- 광주시, 사회복지시설 4곳에 녹색복지숲 조성 광주광역시는 일곡한솔전문요양원 등 4개 사회복지법인 시설에 녹색 복지숲을 조성한다. 올해 사업 대상지는 ‘2013년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응모해 선정된 북구 일곡한솔전문요양원, 광산구 명은노인전문요양원, 호연실버홈, 광산구 첨단종합사회복지관 등 4개 시설이다. 이 가운데 광산구 첨단종합사회복지관은 ‘꿈이 있는 첨단의 하늘공원’이라는 주제로 옥상녹화를 추진한다. 시는 사회복지시설에 시설 이용자의 정서적 안정을 위한 녹색 숲과 운동과 여가생활을 위한 산책로, 휴식과 만남의 장소 제공을 위한 시설 등 자연과 복지가 하나되는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미용 리포터samgi123@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4
- 광주시교육청, 진학지도 연수 대폭 강화 광주시교육청, 진학지도 연수 대폭 강화 광주시교육청은 고교 교사들의 대학 입시 진학지도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연수 과정을 대폭 강화한다. 지난 3월에 고3 전체 담임교사, 학생·학부모 등을 상대로 이미 8차례의 진학지도 연수를 실시했다. 4월에는 일선고교 진학부장 워크숍 등이 열리며 이달 말에는 올해 대입제도를 전망하는 대규모 설명회가 열린다. 또 5~6월에는 고려대·서울대·연세대 입시설명회가 광주교육정보원에서 열리며, 6월 말에는 수시지원 전략 설명회가 준비돼 있다. 연말까지 수시·정시를 대비한 모두 25차례의 연수와 설명회 등이 예정돼 있다. 입시철인 하반기에는 수시 입시설명회, 유명강사 초청 강연회, 입학사정관 전형·논술전형 설명회, 수능 분석 설명회, 교육청·교육방송 공동입시 설명회, 정시 입시설명회, 진로·진학 캠프 등이 이어진다. 시교육청은 또 전직 입학사정관을 진학상담사로 채용해 방문 상담이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했으며 온라인과 전화 상담도 실시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4
- 북구, 스마트폰 활용 착한가격 모범업소 모바일 앱 서비스 개시 광주시 북구가 전기료 인상 및 수도·가스·교통 등 물가불안 심리가 가중되는 시기에 안정적인 지역물가관리와 물가안정 동참 유도를 위한 “스마트폰 활용 모바일 앱 서비스 기반”을 구축 하였다고 밝혔다. 북구는 외식·이·미용·목욕업 등 개인서비스 업소 중 물가안정에 동참하고 있는 업소를 착한가격업소로 103개소를 관리하고 있다. 이들 업소에 대한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위한 웹 개발이 완료되어 4월부터 서비스에 들어간다. 특히, 직접 모범업소로 전화가 연결되도록 하는 전화걸기 기능을 제공하여 물가안정에 동참하고 있는 모범업소의 이용활성화를 통한 매출신장에 간접적인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김미용 리포터samgi123@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4
- 봄철비염의 관건 면역력과 체온조절력 박 근영(가명)씨는 요즘 신났다. 박 씨는 “어릴 때부터 비염을 앓아온 아들이 잦은 감기와 중이염으로 고생했는데 초등학교를 들어가면서 점점 심해져 늘 입으로 숨을 쉬게 되었어요. 그래서 늘 병원을 전전했지만 잘 낫지 않았죠. 그러던 중 체온면역치료법으로 치료한 사람들의 얘기를 듣고 한의원에 갔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코가 뚫리기 시작했고, 입으로 숨쉬는 것이 없어졌어요.”라고 말했다. 이처럼 비염으로 코가 막혀 입으로 숨을 쉬는 아이를 바라보는 부모들의 가슴은 답답하다. 이곳저곳에서 치료를 해보지만 잘 안 낫지 않고 좀 좋아지는가 싶으면 또 다시 나빠지기를 반복하다 보면 반포기 상태에 빠진다. 성인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어릴 때부터 비염기가 있어도 지낼 만했는데 언제부턴가 점점 심해져 코로 숨쉬기 힘들어하는 경우가 많다. 수술을 할까 생각하지만 수술 후에도 재발한 경우가 많다는 말을 들으면 답답하기만 하다. 바로 이런 고민을 해결해 주는 곳이 있다. 숨~편한 광주점 김성훈한의원은 체온면역치료법으로 많은 환자들에게 코로 숨을 쉴 수 있도록 숨편하게 숨길을 열어주고 있다. 폐기능, 면역기능 함께 치료해야 비염 때문에 코로 숨을 못 쉬고 입으로 숨쉬는 것을 구강호흡이라고 한다. 구강호흡을 하게 되면 폐기능이 더욱 떨어지고 면역력이 저하되어 잦은 감기, 편도염, 기관지염, 입냄새, 다크써클 과 같은 문제들이 생길 수 있다. 성장기 아이들의 경우에는 코가 막혀서 숙면을 취하지 못해 집중력과 학습 능력에 장애가 생기고 성장에 장애가 되기도 한다. 문제는 이런 증세가 치료되지 않고 성인이 되면 알레르기체질은 물론이고 성인비염으로 고생하게 된다. 이렇게 오랜 시간 비염으로 고생하다가 찾는 곳이 있다. ‘잘 나을 수 있을까?’ 불안한 마음으로 찾았다가 비염을 치료하고 코로 숨을 쉴 수 있게 됐다는 환자들이 대부분. 숨~편한 광주점 김성훈한의원 김성훈 원장(한의학 박사)은 “코는 후각기능과 함께 공기를 정화하는 기능(폐로 들어가는 공기의 온도와 습도를 조절하고 이물질을 제거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폐기능이 떨어지고 면역기능이 떨어지면 코에서는 공기의 통로를 좁히고 혈관을 확장시켜서 폐를 보호하려는 기전이 발동됩니다. 감기나 급성비염이 이런 원리로 생기는 것입니다. 문제는 이것이 반복되고 만성화되면 그 부작용으로 비염(코 점막의 염증)이 생깁니다. 비염은 결과일 뿐이고 폐기능과 면역기능이 떨어진 것이 원인으로 원인을 제거하지 않으면 치료 될 수가 없습니다.”라고 설명했다. 기온차가 큰 봄에는 특히 체온조절력 높여주는 것, 비염 치료 열쇠 건강한 사람의 중심체온은 37.2℃로 유지되며, 표면의 온도는 밖의 기온이나 활동상황에 따라 능동적으로 변화한다. 이렇게 중심체온을 유지하면서 변화하는 환경에 따라 체온을 자유자재로 조절하는 기능을 체온조절력이라고 한다. 체온조절력이 좋다는 것은 폐를 비롯한 몸의 각 장기들이 건강하게 활동하고 있고, 면역계를 비롯한 몸의 조절기능이 원활하다는 뜻이다. 체온조절력이 나빠지면 중심체온이 떨어지면서 폐의 기능이 저하되고 면역활동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게 된다. 증상은 원래 체질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데 몸이 찬 체질은 대사기능이 떨어져 감기가 자주 걸리고 재채기 콧물이 많은 비염이 나타나며 손발이 차갑고 쉽게 피곤해진다. 반대로 열이 많은 체질은 겉으로 열이 많이 나오면서 활성산소와 같은 독성물질이 발생해 세포에 손상을 주어 비강 점막이 말라 코가 건조하고 잘 막히며 콧물이 짙은 색깔이고 코딱지가 잘 생기는 비염이 생기게 된다. 결국 체온조절력이 떨어진 것이 원인이 되어 폐기능이나 면역기능이 저하되는 결과가 나타난다. 따라서 체온조절력을 높이게 되면 폐기능과 면역기능이 좋아지기 때문에 근본적인 비염치료는 물론이고 아토피를 비롯한 알러지질환이 낫게 된다. 보통 이렇게 치료를 시작하면 심하고 오래된 경우에도 2주 정도면 증상이 개선되는 것을 느낄 수 있고 보통 3개월 정도가 지나면 완치에 가까운 상태에 이르게 된다. 치료 후, 비내시경으로 살펴보면 코가 뚫리고 코의 점막상태가 호전되며 입마름, 구내염, 코골이, 다크써클 등이 점점 좋아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숨~편한 광주점 김성훈한의원에서는 재발방지 치료프로그램을 통해 재발하지 않게 관리하고 있다. 김 박사는 “체온조절력을 좋게 하고, 면역기능 개선해 치료하면 재발율이 낮아집니다. 간혹, 면역기능이 떨어지고 감기를 오래 앓다보면 재발할 수 있지만 재발방지프로그램으로 감기를 미리 예방하고 만약 감기에 걸렸을 경우에는 한의원에서 빨리 감기를 치료해줌으로써 재발을 충분히 막을 수 있습니다”라고 강조했다. 도움말 : 숨~편한 김성훈한의원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