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광주 총 2,64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온라인 나눔장터 ‘순환자원거래소’ 많이 이용하세요 광주광역시는 중고물품 재활용을 유도하기 위해 온라인 나눔장터 ‘순화자원거래소(www.re.or.kr)’를 적극 활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순환자원거래소는 한국환경공단이 폐기물량에 비해 재활용 증가율이 정체됨에 따라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 2012년 9월 시범운영을 시작해 올 들어 본격 운영하고 있다. 순환자원거래소는 중고가전과 가구, 유아용품 등 개인 간 거래, 지역내 재활용센터의 판매물품 확인, 사업장 폐기물 거래·정보마당 등 내용으로 구성됐다. 김미용 리포터samgi123@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1
- 진곡산업단지 조성공사 ‘순조’ 광주광역시가 투자유치가 활성화됨에 따라 부족한 공장용지를 확보하기 위해 추진중인 진곡산업단지 조성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지난 2011년 6월 착공한 진곡산업단지는 하남산단 인접지에 3,327억원을 투입해 총 191만㎡ 규모로 조성하며, 지난 3월말 현재 공정률 26.5%를 보이고 있다. 시는 올해 토공정지작업과 상·하수도시설을 설치해 공정률을 60%까지 끌어올린 뒤 내년 6월 준공할 계획이다. 진곡산단이 조성되면 산업용지 223필지(108만㎡)에 공장이 들어 설 수 있게 돼 부족한 공장용지를 해소하고, 시의 올해 수출 목표 160억불을 달성하는데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김미용 리포터samgi123@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1
- 교과서, 자율공급후 내용은 그대로 값은 2배 올해부터 인정방식으로 전환된 중ㆍ고교의 교과서의 값이 지난해에 쓰인 검정교과서에 비해 2배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김태년 민주통합당 의원이 중학교 교과서중 올해 검정방식에서 인정방식으로 전환된 200종의 가격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평균가격은 1만218원이었다. 이 교과서들은 지난해 검정교과서로 쓰였는데 검정교과서들(445종)의 평균가는 4,973원이었다. 교과서 구입 비용 부담이 2배 이상 커진 셈이다. 고교 교과서중 올해 인정교과서로 바뀐 30종의 평균 가격은 7,919원으로 지난해 쓰인 검정교과서(35종ㆍ평균가격 3,752원)보다 2배 이상 급등했다. 과거 공동 발행을 하던 검정 교과서 가운데 개별 발행이 가능한 인정 교과서로 바꾼 출판사들의 교과서를 대상으로 비교·분석한 결과다. 가격은 크게 뛰었지만 내용에는 변화가 거의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김 의원은 표본 분석 결과 지난해까지 나온 교과서와 비교할 때 올해 낸 교과서들이 분량만 15~30쪽 정도 늘거나 판형만 약간 키운 경우, 문구와 디자인만 조금 바뀐 경우 말고는 전반적인 질적 변화를 찾아볼 수 없다고 밝혔다. 교육부의 2009년 개정교육과정과 2010년 교과서 선진화 방안에 따라 일선 중고교의 교과서는 교육부에서 승인하는 국ㆍ검정교과서에서 각 시도교육청이 승인하는 인정교과서로 전환되고 있다. 정부는 검정교과서의 공동발행제도 2015년까지 단계적으로 폐지할 방침이다. 김 의원은 "과거 검정교과서는 출판사 69곳이 만든 공동발행조합인 ''한국검인정교과서''를 통해 제작해 인쇄ㆍ유통비를 줄일 수 있으나, 지난 정부에서 이를 폐지했다"며 "각 출판사가 개별적, 자율적으로 공급하는 인정교과서가 가격상승을 부추긴다는 사실이 확인됐다"며 "교과서 제도 선진화 방안은 대형 출판사만 유리한 시장구조로 만들 것"이라며 "공동발행제 부활을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오현미 리포터 myhy329@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1
- “꿈과 희망을 전하는 군인 선생님” 8일 육군 제31보병사단과 광주시교육청은 사단 소속 병사들 가운데 우수 인적자원을 선발해 방과후학습 지원을 위한 교육기부 협약을 체결했다. 다양한 분야에 특기장병 28명을 선발해 교육 혜택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북구 지역 학생 145명을 대상으로 방과후 교육기부 활동을 펼치게 된다. 31보병사단의 제의로 유능한 병사들의 재능을 활용해 부대 인근 지역의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배움의 기회와 경험을 제공하자는 뜻에서 추진됐다. 매주 또는 격주 토요일 오전 부대 휴무시간에 병사들이 지역아동센터나 학교를 찾아 이들 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사, 논술, 수학, 영어를 가르친다. 교과목뿐만 아니라 피아노, 기타, 첼로, 축구 등 특기적성 과목도 지도할 계획이다. 교육기부에 참여하는 병사들은 미국 영주권자, 독일 퀼른음대 박사, 입시학원 강사, 축구선수, 골프선수, 수능수리 영역 만점자, 태권도 코치 등 다양한 경력을 소유한 병사들이다. 앞으로도 시교육청은 지자체, 대학, 기관, 시민사회단체와 연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 운영하여 방과후학교 교육기부활동을 활성화시킬 예정이다. 장휘국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휴식시간을 쪼개어 아름다운 교육기부 활동에 동참해준 병사들에게 특별히 감사드리며 우리지역의 소외된 학생들에게 삶의 꿈과 희망을 주는 멘토가 되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현미 리포터 myhy329@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1
- 이철수 목판화 광주 초대전 이철수 목판화 광주 초대전 <아이들 뒤따라 올 텐데> 광주시립미술관 상록전시관은 이 시대가 낳은 탁월한 목판화가 이철수 작가를 초청하여 개인전을 열고 있다. 그의 작품에는 평범한 삶 속의 일상사에 대한 깊은 통찰이 드러나고, 다채로운 자연 속에 깃들어 사는 인간의 모습이 다양한 관점에서 제시되고 있다. 이러한 판화 세계는 정겹고, 진지하고, 때로는 초월적이며 쓸쓸하기도 하다. 현실 사회를 향해 있던 분노는 우리들의 욕심이 사납고, 그로 인해 황폐해진 내면을 향하는 경우가 더 많다. 일찍이 우리 사회를 고민하던 작가는 이제는 구도자의 마음으로 평화와 일상의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있다. 올해는 그의 판화 인생 32년이 되는 해다. 그의 초기작품부터 최근 작품까지 그의 작품세계를 관통할 수 있는 중요한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작품 전시 기간은 2013년 5월 5일까지다. 2013년 4월 20일(토) 오후 2시와 2013년 4월 27일(토)오후 2시 두 차례 ‘작가와의 대화’도 예정 중이다. 신세계 갤러리 ‘서미라전’ - ‘강을 사유하다’ 강은 모든 자연의 상징이며 세상의 몸이다. 광주신세계갤러리가 2011년 제13회 광주신세계미술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서미라 작가의 초대전을 4월 23일까지 연다. 전시의 주제는 ‘강을 사유하다’이다. 전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작가의 작품을 이해하고 미술에 대해 재미있게 체험해 볼 수 있는 어린이 아트클래스 ‘아빠와 함께 미술체험’이 4월 20일과 4월 21일 오전 11시에 진행되며, 전시 마지막 날인 23일 오후 2시에는 미술과 음악이 어우러진 토크콘서트 ‘오후의 예술 산책’이 진행될 예정이다. 롯데갤러리 12일 박수만의 ''쑈''展 롯데갤러리 광주점은 12일부터 2주간 ''광주롯데창작지원공모 선정작가전''의 일환으로 박수만 작가의 초대전 ''쑈''를 개최한다. 박수만 작가는 풍자와 위트가 넘치는 독특한 인물상을 통해 인간의 내면, 사람살이의 희로애락을 표현해 온 작가이다. 이번 전시의 테마는 ''쑈''다. 삶의 원형을 농익은 해학으로 형상화 해온 작가는 문명인으로서 ''보여지는 삶''과 본연의 인간성 사이의 간극을 ''쑈''라는 타이틀을 통해 이야기한다. 가족베스트셀러 뮤지컬-콧구멍을 후비면 장르: 뮤지컬 장소: 광주문예예술회관 소극장 일정: 2013/04/20 ~ 2013/04/21 시간: 04월 20일 11:00, 14:00, 16:00 / 04월 21일 11:00, 14:00, 16:00 등급: 만 2세 이상 관람가 오페라 라보엠 장르: 오페라 장소: 광주문예예술회관 대극장 일정: 2013/04/17 ~ 2013/04/20 시간: 04월 17일 19:00 / 04월 18일 19:00 / 04월 19일 19:00 / 04월 20일 19:00 등급: 만 7세 이상 관람가 <p cl 2013-04-11
- 광주광역시, 초등학교 주변 교통안전도 높아 광주광역시 초등학교 주변 교통안전도가 높고, 자치구 중 광산구 지역 교통 안전도가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광주광역시교육청이 2012년 실시한 「광주학생생활 종합실태조사」를 분석한 결과, 동네 교통사고로부터의 학교주변 안전도에서 초등학교는 19.6%가 매우 그렇다고 응답하였고, 일반고 및 특성화고는 2.6% 및 3.1%의 낮은 응답이 나왔다. 이런 결과는 초등학교에서 수십 년째 활동하고 있는 ‘녹색 어머니회’의 등굣길 안전지도와 ‘같은 방향의 하교’를 걸으면서 도와주는 ‘Walking 스쿨버스’제도에 힘입은 바 큰 것으로 보인다. 한편 광산구의 교통안전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것은 신시가지가 형성되어 차량 흐름이 빠르고 상대적으로 넓은 면적으로 녹색어머니회 등 교통자원봉사인력의 손길이 덜 미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김미용 리포터samgi123@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1
- ‘공익활동지원센터’를 통한 주민공익활동 산실화 될 것 광산구가 오는 17일 오후 2시 수완지구 원당산공원 내 ‘원당숲 어울마루’에서 ‘광산구공익활동지원센터’(이하 공익활동센터) 개소식을 연다. 공익활동센터는 민관협동 주민참여 중간지원조직으로 주민들의 공동체, 사회적경제, 공익활동 활성화를 돕는 센터다. 광산구는 센터 설립을 위해 지원조례를 마련하고, 운영을 민간 비영리법인에 위탁해 지난 1월 지역단체와 인사들이 참여한 민간 사단법인 ‘마을두레’가 정식 출범했다. 앞으로 3년간 (사)마을두레가 위탁운영하는 공익활동센터의 구체적인 사업들을 살펴보면 ▶사람, 정보, 재원 등 지역자원 조사와 발굴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마을기업을 지원하는 교육과 컨설팅 ▶다양한 공익활동 프로그램 개발과 시행 ▶지역의 자발적 공익문화 확산 등이다. ‘원당숲 어울마루’는 지역주민 누구나 무료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어울마루 이용 및 공익활동에 관한 문의는 959-8526 오현미 리포터 myhy329@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1
- 학생에게는 인생 롤모델을! 선생님에게는 보람과 행복을! 광주광역시 관내 초, 중, 특성화고 1200명 담임선생님들이 10,000여명 교육소외학생의 인생 멘토가 된다.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오는 15일 오후 3시 30분 신창동 구연수원 대강당에서 희망 멘토 1000여명의 교장, 교감, 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3 광주희망교실 멘토 선서식』을 갖는다. 광주광역시교육청은 불리한 교육여건의 학생들을 한 명의 소외됨 없이 보살피기 위해 초, 중, 특성화고를 대상으로 『2013 광주희망교실』을 공모한 결과, 선생님들의 큰 호응 속에 우선 시범적으로 학급, 학년, 동아리 등 3개 분야 900교실을 선정해 교실당 100~150만원을 지원한다. 이로써 광주시내 1,200명 담임선생님들이 자발적으로 인생 멘토가 되어 10,000여명의 교육소외학생 곁에서 함께 꿈을 만들어 간다. 이는 담임선생님들이 학급경영에 집중하여 교육소외학생, 학교생활부적응 학생, 멘토가 필요한 일반학생 등 불리한 교육여건의 학생들의 멘토가 되어주어 교재 지원 등 주기적인 학습멘토, 꿈찾기 진로멘토, 사제동행 문화체육멘토, 가정방문 생계형 지원멘토 등 인생멘토 활동하는 전국 최초 자발적 참여 프로젝트이다. 이러한 담임선생님들의 자발적 참여가 있는 교실운영은 학습부진 및 학교생활부적응 학생들을 방치하지 않고 인생의 멘토 역할로 교육소외학생의 교육력 제고는 물론, 따돌림 없는 교실, 학교폭력 예방에도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장휘국 교육감은 “『2013 광주희망교실』은 인생의 멘토이신 선생님을 통해 불리한 교육여건의 학생들에게 꿈을 키우는 프로젝트”라며, “한 명의 교육소외됨이 없는 학생 교육을 위한 차별없는 광주희망교육 만들기이다. ”고 사업의 의미를 밝혔다. 오현미 리포터 myhy329@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1
- 북구, 원룸촌 등 쓰레기 불법투기 집중홍보 실시 북구는 이달부터 다음달말일까지 지역 내 원룸, 고시촌 등 다중이용 건축물 주변에 대한 ‘쓰레기 불법투기 집중 홍보기간’을 설정하고 주민생활에 불편을 주고 있는 쓰레기 불법투기에 대해 소유자에게 서한문을 보내 건축물 주변 쓰레기 무단투기 감시와 세입자에 대한 지도를 강화토록 안내한다.주요 단속사항으로는 일반봉투를 사용하여 쓰레기를 배출하는 행위, 음식물쓰레기를 일반쓰레기와 혼합하여 배출하는 행위 등으로 적발된 행위자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강력하게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김미용 리포터samgi123@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1
- 광주시, 시민 편의 위한 도로 일제정비 추진 광주시, 시민 편의 위한 도로 일제정비 추진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시가 관리하는 도로 중 균열, 변형, 포트홀 등 도로 파손 구간을 대상으로 오는 3월말까지 일제 점검과 정비를 추진한다.매년 해빙기가 되면 기온 상승으로 겨울철 얼었던 노면이 녹으면서 약해진 도로가 파손되고, 냄비 모양으로 움푹 패인 포트홀(pot hole)이 도로 곳곳에 발생한다. 포트홀로 인해 차량 타이어가 파손되거나, 야간 식별이 어려워 교통사고 위험까지 있어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는 실정이다. 시는 이번 겨울 유래 없는 한파로 포트홀 등 파손 발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응급개선도로는 현재 2,407곳을 즉시 복구 완료하고,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한 구간은 추경예산에 반영해 각종 국제행사에 대비 보수할 방침이다.또한, 한발 앞선 도로 보수로 시민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당일접수?당일복구 추진을 원칙으로 연중 논스톱 정비반을 운영하고 진행상황을 인터넷 등을 통해 시민에게 공개할 계획이며, 시내버스, 택시기사 등 운전자 신고제를 운영하고 복구 결과를 신고자 휴대폰에 문자 알림서비스로 제공하기로 했다. 김미용 리포터samgi123@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