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광주 총 2,64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황사오면 꼭 지켜야할 건강수칙 들어보셨나요?” 광주광역시는 최근 낮과 밤의 일교차가 10℃ 이상 벌어지고 황사까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호흡기질환 등 시민의 건강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실내습도 유지, 충분한 수분섭취 등 개인건강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특히,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황사에 취약한 노약자, 어린이와 천식, 만성기관지염 등 심폐질환자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도록 하고, 실내에 빨래를 너는 등으로 실내습도를 유지하면서 평소보다 충분한 수분을 섭취할 것을 권고했다.광주 시 예방의약담당은 "아직까지는 황사가 본격적으로 우리나라에 유입된 것은 아니지만 곧 고비사막과, 내몽골, 중국 등에서부터 유입될 전망이다"며 "황사 대비를 위한 마스크 등을 미리 준비해 건강관리에 유념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미용 리포터samgi123@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4
- 서구, 평생학습 동아리 및 우수 프로그램 공모 광주 서구는 지역 주민들의 교육기회 제공 및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이달 20일까지 ‘평생학습 동아리 및 우수 프로그램’을 공모한다. ‘평생학습 동아리’ 공모대상은 10명 이상의 회원으로, 월 2회 이상 관내 일정한 장소에서 정기적으로 활동하며 학습하는 동아리다. 또 ‘우수 프로그램’은 서구에 소재를 둔 평생교육기관이나 단체 등으로 학습자 20명 이상이 상시 참여하며, 운영시간이 최소 20시간에서 100시간 이내여야 한다. (단, 특정지역이나 기관·단체의 이익을 위한 사업이나 일회성 행사 및 여행성 사업 등은 공모에서 제외) 공모분야는 동아리 사업의 경우 ▲생태환경 ▲문화예술 ▲학술연구 ▲봉사활동 ▲취업지원 등 5개이며, 우수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활성화 및 환경교육 ▲소외계층을 위한 평생교육 ▲직업능력향상프로그램 ▲서구지역 특화 프로그램 4개 분야다. 평생교육협의회 심사를 거쳐 대상자가 최종 결정되며, 선정된 평생학습 동아리와 우수 프로그램에는 각각 100만원과 400만원 이내의 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오현미 리포터 myhy329@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7
- 남구, 신청사 이전 준비 순조 광주 남구는 19일까지 부서별 이전을 마무리하고 4월 8일 개청식을 가질 예정이다. 부서별 청사이전 일정이 다르므로 주민들의 민원업무 처리에 도움을 주기위해 11일부터 29일까지 구청사와 신청사를 오가는 셔틀버스를 운행하기로 했는데, 신청사에서 구청사로 가는 차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1시간 간격, 구청사에서 신청사로 가는 차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1시간 간격으로 운행된다. 더불어 신청사 이전으로 백운광장 교통 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18일부터 대남로 신우아파트에서 신청사 방면으로 차량통행이 가능하도록 백운광장 신호체계 변경하기로 했다. 남구 관계자는 “청사 이전으로 남구의 중심인 백운광장 주변 상권이 살아나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새 건물에서 새로운 마음으로 더욱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오현미 리포터 myhy329@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7
- 새학기 학교폭력 추방 위해 관계기관 나섰다 새학기를 맞아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광주지역 유관기관들이 학교폭력 예방대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올해 학교폭력 예방대책을 보면, 시는 지난해 3월15일 전국 최초로 동별·학교단위로 구성된 학생사랑 지역협의회와 학교폭력 예방감시단, 여성·학교폭력 원스톱지원센터 등 운영을 강화하고, 어린이 보호구역, 도시공원, 놀이터 등에 cctv 180대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시 교육청은 녹색어머니회, 패트롤맘 등에서 학교주변 순찰 강화, 학교내 cctv설치 확대, 학교폭력 예방교육 강화, 가해학생 선도와 피해학생 보호, 생활지도 특별 지원학교에 대한 컨설팅 실시 등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광주지방경찰청은 학교폭력 신고센터인 117 운영을 활성화하고, 학교전담경찰관을 15명에서 21명으로 늘려 학기초 학생대상 ‘범죄예방교실’과 학부모 대상 ‘학교폭력 예방설명회’ 등을 열어 학교폭력 분위기를 사전에 제압해 나가기로 했다. 김미용 리포터samgi123@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7
- <아카데미 연구소> 경기가 위축되면서 소득은 줄었지만 물가는 크게 올라 지출은 늘었다. 샐러리맨은 물론 자영업 종사자까지 전방위로 빨간불이 켜졌다. 낙타가 바늘구멍 뚫을 만큼 어렵다는 취업, 준비되지 않은 노후 등 대한민국 전체가 깊은 수렁에 빠졌다. 삶의 질이 떨어지면서 스트레스성 질환, 우울증, 각종 질병으로 의료비 지출도 해마다 늘고 있는 추세다. 문제는 이러한 현상이 일시적으로 끝나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이라는 점이다. 막대한 사회적 비용까지 떠안아야 하는 정부로서도 마땅한 해결책이 없어 고민이 클 수밖에 없다. 자신은 물론 가족건강을 책임지고 더 나아가 경제활동까지 할 수 있다면? 말 그대로 일석삼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가 왔다. 건강관리사는 협회의 꾸준한 관리로 실력을 점진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고 취업까지 보장되어 불황을 이기는 새로운 직업으로 부상하고 있다. 의료비를 절약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통해 활력을 찾고 자신의 능력을 사회로 환원할 수 있는 건강관리사의 역할은 무엇이며 향후 전망은 어떠할까? 가족이 건강해야 행복하다. 가정 내 아픈 사람이 있다면 집안 분위기는 가라앉을 수밖에 없다. 몸이 아프면 신경 또한 예민해져 사소한 일에도 화를 내 가족과의 관계가 소원해진다. 오장육부 중 특히 약하거나 건강하지 못한 부분을 미리 알고 대처한다면 그만큼 시간과 비용이 절감된다. 현대인에게 흔하게 발생하는 질환은 척추측만증, 허리 디스크, 어깨 결림 등 자세 불균형이 원인인 경우가 많다. 한방치료 및 물리치료 비용은 부담이 크고 직장인 및 학생은 시간을 내기도 어렵다. 이럴 경우 건강관리사 자격을 갖추고 있는 가족이 있다면 빠르고 쉽게 치료가 가능하다. 운동요법만으로도 확실한 효과를 볼 수 있다. 건강관리사 첫 걸음은 자신과 가족의 건강에서 출발한다. 비만에서 우울증까지 폭넓은 치료 가능 비만관리는 예전엔 예뻐지기 위한 것이었다면 요즈음은 성인병의 원인이 되는 질병으로 인식한다. 비만은 관리가 아니라 치료의 개념으로 접근해야 한다. 다이어트를 위해 약을 복용하거나 무리한 운동은 오히려 살은 빠지지 않고 건강만 해치는 결과를 낳는다. 자신에 맞은 식이요법, 운동요법, 마음 다스림 등 훈련을 통해 비만관리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건강관리사 교육 중 비만학과 영양학 수업은 비만 문제 해결은 물론 성인병 등에 관련한 음식치료 과정을 습득할 수 있다. 예방관리는 물론 환자 케어까지 건강관리사가 많이 배출되면 우선 의료비가 절감된다. 우리나라 최근 4년간의 의료비를 보면 40%이상 증가하였다. 이중 비만, 흡연, 음주와 같은 잘못된 생활 습관으로 발생하는 고혈압, 당뇨, 심장질환, 암 등으로 인한 질병의 진료비만 6조 6천억원에 달한다. 여기에 노령화로 인한 의료비를 더하면 천문학적인 금액이 된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게 위해서는 가정과 학교, 사회에서 건강한 생활습관을 위한 관리교육이 필요하다. 건강관리사의 역할이 요구되는 부분이다. 관리나 예방에 그치지 않고 질병을 앓고 있는 환자에게도 보조적 의미의 치료로 접근 가능하다. 노동부와 교육청의 정식 허가 받아 건강관리사의 교육과정은 자격증을 목표로 하는 것이 아니다. 배운 것을 유용하게 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꾸준하게 자신의 역량을 넓힐 수 있는 능력 있는 건강관리사가 되는 것이 목표다. 협회는 철저한 교육과 관리를 통해 전문성 있는 건강관리사를 배출하고 자격증 취득 후 자신의 일에 자부심과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할 것이다. 건강관리사 자격증은 노동부와 교육청의 정식 허가를 받아 시행하는 사업이다. 다른 어느 자격증보다 공신력이 높다. 방과후 강사에서 개인창업까지 건강관리사는 가족의 건강, 자녀의 건강을 관리하고 책임질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보다 활동 영역을 확대하고자 한다면 학교의 방과 후 교실, 학교내의 가정문제센터, 청소년 상담센터, 건강가정지원센터, 사회복지단체나 기관 등 건강을 관리하는 기관에서 활동이 가능하다. 또한 원한다면 개인 창업도 가능하다. 건강관리사의 역할은 가족 내 질병 예방 및 치료는 물론 마음을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 것을 중요하게 여긴다. 마음의 건강이 곧 몸의 건강이다. 불안과 우울에서 벗어나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야 한다. 아카데미 연구소 유시영 박사는 “마음의 병에서 벗어나는 것이 건강을 위한 첫 번째 단추다. 하지만 마음을 다스린다는 것이 말처럼 쉽지 않다. 많은 교육과정과 훈련이 필요하다. 운동치료나 음식 치료도 마찬가지다. 이런 교육과정을 잘 마친 전문적인 건강관리사가 많이 배출되어 가정은 물론 사회 전반에 긍정적 에너지를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며 향후 미래산업으로 건강관리사의 입지는 커질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도움말 아카데미연구소 유시영 박사 김미용 리포터samgi123@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7
- 굿바이 사교육! 무료 자격증반 등 운영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는 학교교육과정과 연계한 프로그램과 주5일 수업에 따라 다채로운 토요프로그램 및 방과후 문화강좌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무료로 운영한다. 한국사, 한문, 한국어 자격증반을 운영할 예정이며 2012년 하반기 과정수료학생들이 자격증 시험 응시율대비 91%의 합격률을 보였으며 호응도가 좋아 경쟁률이 높다. ‘재미있는 세계사 이야기’ ‘살아있는 우리역사’ ‘지도로 즐기는 사회교실’ ‘Yes! English''''창의력 UP 미술교실’ 5개 강좌를 운영하며, 이 외에도 ‘Happy Saturday Class'' 반에서는 ’신비한 마술교실‘등 18개 강좌를 운영하며 자세한 내용은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홈페이지에 안내 되어 있다. 김미용 리포터samgi123@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8
- 광주시, 자녀와 함께하는 ‘웃는 아빠캠프’ 운영 광주광역시는 보건복지부와 함께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주말을 이용한 1박2일 일정으로 ‘웃는 아빠캠프’를 운영한다. 참여대상은 아빠와 초등학교 1~4학년 자녀 총 800가족으로, 행사 참가비는 무료(왕복 여비는 자기부담)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인터넷 홈페이지 맘플러스(momplus.mw.go.kr)에 인적사항과 참가사연을 기재하면 사연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한다. 김미용 리포터samgi123@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8
- 서구, 불법 노점상 및 노상적치물 대대적인 일제단속 광주 서구가 불법 노점상 및 노상적치물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대대적인 일제단속에 나선다. 이는 쾌적한 가로환경을 조성해 주민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올해 광주에서 개최되는 대규모 국제행사를 대비하기 위한 것이다. 서구는 2개조 15명으로 단속반을 편성해 3월까지 염주사거리·백일지구·금호지구 일대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순차적으로 취약지에 대한 특별단속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오현미 리포터 myhy329@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8
- 광산구청소년수련관, 중등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선정 광산구청소년수련관은 ㈜삼성전자의 지원으로 광산구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오는 3월부터 중등부 방과후아카데미를 운영한다. 방과후 돌봄지원이 초등학생에 비해 중학생 지원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가정형편이 어렵거나 장애부모가정의 중1학년생을 추천받아 직업진로활동 교육과정을 편성하여 운영한다. 참가하는 청소년들은 1년 동안 주중에는 오후 5시~8시까지 보충학습지원활동과 전문체험활동을, 토요일에는 외부체험활동을 한다. 소요예산은 전액 ㈜삼성전자의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하여 기부한 후원금으로 충당하게 된다. 향후 삼성측에서는 재능기부와 1:1 학습멘토링, 회사 차원의 체험학습 지원 등 방과후아카데미를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오현미 리포터 myhy329@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8
- 입냄새 우리는 매일 매일 많은 사람들과 얼굴을 마주보며 대화를 하게 됩니다. 그런데 사람들과 이야기를 하다 보면 입에서 나는 역한 냄새 때문에 자신도 모르게 얼굴을 찌푸리게 되는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입냄새의 사전적 정의는 입안의 박테리아가 단백질을 분해하면서 생기는 휘발성 황화합물로 인해 입에서 불쾌한 냄새가 나는 증상을 말합니다. 혀의 안쪽에 서식하는 많은 양의 박테리아가 입안에 남아있는 음식물 찌꺼기, 죽은 세포, 콧물 등을 부패시키는 과정에서 썩은 달걀 냄새를 발생시키게 된다. 그러나 구취가 발생하는 조건은 구강 건조증이 있는 경우, 입안이 청결하지 못한 경우(음식물이 끼어있는 경우), 여성의 경우 생리 기간일 때, 흡연 후, 스트레스 또는 단식으로 구강 건조증이 생겼을 때, 치주염이 있을 때, 축농증이 있을 때, 위에 문제가 있을 때(역류성 식도염) 등 매우 다양합니다.입냄새는 크게 생리적, 병리적, 심리적 입냄새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생리적 입냄새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해당되는 경우로써 마늘이나 양파같이 냄새가 많이 나는 음식을 먹고 난 직후라든가 담배를 피거나 술을 마신 후에 냄새가 나는 경우를 말합니다. 이러한 경우는 입냄새가 지속되는 시간이 짧고 정도도 심하지 않아 특별한 치료를 필요로 하지는 않습니다. 병리적 입냄새는 비염, 편도선염, 호흡기 장애, 소화기 장애, 간질환 등 구강 내 이상이나 체내장기 이상으로 발생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심리적 입냄새는 성격이 예민한 여성분들에게 자주 나타나는 증상으로 구강 자체나 전신적인 원인이 없음에도 환자들이 주관적으로 냄새를 호소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한의학에서 입냄새는 심장과 폐 그리고 위와 간에서 발생되는 열로 인해서 나타나는 증상으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치아나 입안의 문제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입이 마르면서 입냄새가 난다면 한의학적 진단을 통해 내부장기에서 발생되는 열을 다스려줌으로써 입냄새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특히 입냄새가 심한 분들 중 역류성식도염이나 위염을 가지고 계신분이 있다면 무엇보다 먼저 식도염이나 위염을 치료하는 것이 입냄새를 제거하는 첫 번째 방법이 됩니다. 도움말: 한의학박사 참좋은한의원 김성훈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