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광주 총 2,64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건보공단 광주지역본부,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지역본부 ‘사랑실은 건강천사’ 의료봉사단은 23일 함평군 함평읍 옥산리 주민들을 찾아 광주기독병원 봉사단팀과 함께 무료의료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광주기독병원 의료진과 연계하여 최첨단 의료장비가 탑재된 공단의 진료전용 차량을 이용해 내과,치과,재활의학과,정형외과,이비인후과 분야를 진료하였으며 부수적으로 물리치료, 골밀도 측정, 구강보건교육, 수지침, 영양 상담도 운영했다.함평에 거주하는 김재철(83세)씨는??관절염으로 거동이 불편해 병원 진료받기가 어려웠는데 이처럼 마을로 직접 찾아서 진료를 해주니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김태백 본부장은 휴일을 반납하고 의료봉사에 협력해주신 기독병원 의료봉사단과중앙교회 문화 자원 봉사자 및 의료봉사에 지원해준 의료관련 대학 학생들에 대해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고 “앞으로도 의료의 손길이 꼭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지역의료계와 협조를 통해 의료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8
- 광주문화가이드 양성 아카데미 참가자 모집 (사)광주국제행사성공시민협의회는 국제행사 기간 중 광주시를 방문한 외국인들에게 광주의 역사·문화·예술·관광 등을 가까이서 소개하는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2013 광주문화가이드 양성 아카데미’ 참가자를 오는 4월10일까지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외국어 구사가 가능하고 광주문화에 관심이 많은 일반인, 다문화가정, 학생 등이고 모집인원은 30명(영어 12, 일본어 7, 중국어 5, 기타 6)이다. 참가자들은 4월17일부터 5월29일(7주간)까지 광주에 대한 역사·문화·관광·예술에 대해 교육을 이수하고 수료 후 jci 아·태 회의, 세계한상대회 등 광주에서 개최되는 국제행사 기간 중 광주를 방문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맛, 멋, 볼거리 등 광주의 다양한 문화 서비스를 지원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김미용 리포터samgi123@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8
- 양육수당 지급에 영아 가정양육 늘어 그동안 양육수당은 차상위 계층의 0~2세 아동에게만 지급됐다가 이달부터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0~5세의 모든 아동으로 확대되면서 0~1세의 어린이집 이용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가 내놓은 ‘영유아 보육·양육 지원 현황’에 따르면 이달 중 부모가 어린이집 비용을 지원해 달라고 신청한 0~5세 영유아는 136만4000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1월의 147만5000명보다 11만1000명이 줄어든 것이다. 특히 생후 12개월 미만의 0세 아동은 지난 1월 18만4000명이 어린이집을 이용했지만 이달엔 7만5000명에 그쳤다. 두 달 만에 10만 명 이상 감소했다. 1세의 경우도 지난 1월 32만3000명에서 이달 27만2000명으로 5만 명 이상이 줄었다. 반면에 2~5세는 어린이집 이용이 늘어났다. 이런 결과는 부모들이 보육료 지원보다 양육수당을 선호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보육료는 어린이집으로 바로 들어가지만 양육수당은 부모의 통장으로 받는다. 특히 0세 아동은 양육수당이 20만원, 1세는 15만원으로 2~5세(10만원)보다 금액이 많다. 오현미 리포터 myhy329@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8
- 광주학부모지원센터 사이버연수 4월 학부모 연수생 모집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에서는 학부모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올바른 자녀교육법에 대해 공부하고 실제 자녀교육에 활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광주학부모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이버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매달 학부모들이 자발적으로 수강신청 하여 운영되는 사이버연수는 부모역할 분야, 밥상머리교육 분야, 자기주도학습 분야 등 총 5개 분야 10개 강좌로 이뤄졌다. 연수에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는 25일부터 4월 14일까지 광주학부모지원센터 홈페이지(http://hakbumo.gen.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오현미 리포터 myhy329@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8
- 동안 얼굴로 거듭난다! 쁘띠성형 나이가 들면 주름이 생기거나 피부 처짐 등이 나타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하지만 외모가 경쟁력이 되는 시대다. 젊게 살고 싶은 열풍 또한 뜨겁다. 깊게 패인 주름은 노안의 상징으로 인식되며 지나치게 꺼진 볼은 날카로워 보여 첫 인상에서 좋은 점수를 받기 어렵다. 건강한 인상, 아름다운 얼굴은 자기관리의 성공으로 인식된다. 외과적 수술이라는 부담과 긴 회복기간, 막대한 비용을 들이지 않고 아름다워질 수 있는 대안으로 쁘띠성형이 각광을 받고 있다. 쁘띠성형은 절개나 회복기간, 고가의 비용에 대한 부담 없이 자연스럽게 외모를 개선하는 방법이다. 수술부담 NO, 시술 후 바로 일상 복귀 가능 쁘띠성형이란 수술방식, 즉 칼을 사용하지 않으면서 주사와 같은 비수술적 방식을 이용한 성형을 말한다. 시술시간과 회복기간이 짧아 점심시간에 간단히 받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최근 성형외과나 피부과에서 많이 시행하는 성형시술법이다. 성형을 하고 싶지만 성형수 2013-04-18
- 광주 초·중·고생 10명중 1명 스마트폰 중독 의심 광주지역 초·중·고교생 10명 중 1명은 스마트폰 중독이 의심되는 위험사용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시교육청의 ''2012 학생 스마트폰 이용습관 전수조사''에 따르면 조사 대상 초(4~6학년)·중(1~3학년)·고(1~2학년)교생 15만9천136명 중 휴대전화를 보유한 학생은 13만9천969명으로 88%에 달했다. 스마트폰 보유율은 초등학생이 56.5%, 중학생이 78.2%, 고등학생이 79.9%였다.스마트폰 사용시간은 초등학생은 1시간 미만 사용자가 43.4%, 중·고교생은 1~3시간 사용자가 49.9%로 가장 많았다. 5시간 이상 사용한다는 응답자 비율은 초등학생이 4.8%, 중학생은 11.2%, 고등학생은 13%였다.특히 사용시간과 용도 등으로 파악한 스마트폰 중독이 의심되는 고위험사용자와 잠재적위험사용자는 스마트폰 사용자 중 9.7%로 1만940명에 달해 10명 중 1명은 스마트폰 중독이 의심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고위험사용자는 3천57명(2.7%)으로 초등학생 726명, 중학생 1천496명, 고교생 835명이다. 잠재적위험사용자는 7천883명(7%)으로 초등학생 1천464명, 중학생 3천920명, 고교생 2천499명 등 중학생 중독의심자가 상대적으로 많았다.스마트폰 이용분야는 채팅메신저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음악감상, 전화, 게임, 정보검색, 카페·블로그, 학습, 이메일 순이다.오현미 리포터 myhy329@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8
- 저소득 자녀 장학금 5월 8일까지 신청 받는다 광주 서구는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가정의 고등학생 30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자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관내에 거주하는 저소득주민 자녀 중 품행이 단정하고 학업성적이 우수한 고등학생으로 생활수준(소득인정액)이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수급자 선정기준의 150%이내면 가능하며, 신청방법은 장학금 신청서와 성적증명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5월 8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단, 국민기초수급자 자녀, 통장자녀 장학생, 새마을지도자 자녀, 농?어민자녀 장학생 및 기타 장학금을 받고 있는 자는 추천에서 제외된다. 선정된 장학생 30명에게는 다음달 14일 장학증서와 함께 각각 40만원씩 총 1,2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사회복지과 복지기획팀(☏360-7627) 또는 거주지 동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오현미 리포터 myhy329@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8
- 광산구, 특허청 주관 지식재산도시 사업 평가 우수 지자체 선정 광주 광산구는 지식재산도시 우수 지자체로 특허청 주관 2012년도 지식재산도시 사업 평가에서 특허청장상을 수상했다. 우수 지자체 선정은 광산구가 광주 자치구 중 유일하다.평가는 각 지역이 지식재산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얼마나 노력하고 가시적 성과를 창출했나에 초점을 맞췄다.광산구는 민선 5기 들어 관련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역 고유의 자원을 활용하는 방법으로 지식재산 경쟁력을 꾸준히 높여왔다.광산구는 지식재산 조례를 제정해 관련 인프라를 지역에 구축해 전담조직을 활용 주민과 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식재산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발명 아이디어 공모전을 추진해 지식재산에 대한 지역의 관심을 높였다.특히, 개인사업자와 기업의 신기술특허출원 등 지식재산권 창출 지원 51건, 브랜드 개발 컨설팅과 같은 지식재산 활용 지원 23건 등 구체적 성과를 거둔 것이 높이 평가받았다.오현미 리포터 myhy329@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8
- 광주지역 고교 급식·기숙사비 학교별 차이 커 광주지역 고등학교의 급식비와 기숙사비가 학교별로 많게는 연간 115만원까지 차이가 났다. 광주시의회의 시교육청에 대한 시정질문에서 정희곤 교육위원은 "광주지역 고교의 수익자 부담경비가 학교별로 큰 편차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광주지역 인문계 고교의 경우 지난해 기준으로 가장 많은 급식비를 내는 학교는 서강고로 1인당 139만2천원이다. 이에 비해 가장 적은 급식비를 내는 학교는 상일여고로 63만8천원이었다. 두 학교간 1인당 급식비 차이는 연간 75만4천원 차이가 났다.공·사립을 비교하면 사립학교 급식비가 더 비쌌다. 사립고교의 학생 1인당 연간 평균 급식비는 150만원이지만 공립은 87만원으로 17만원의 격차가 발생했다.기숙사를 운영하는 이 지역 고교의 기숙사비 납부액은 차이가 더 컸다. 지난해 기숙사비가 가장 비싼 학교는 광주여고로 1인당 연간 납부액이 213만원이다. 반면 기숙사비가 가장 저렴한 곳은 대동고로 98만원이었으며 두 학교간 차이가 무려 115만원이다.같은 공립학교인 광주여고와 광주고의 차이액도 111만원이었으며 사립학교인 금호고와 대동고의 차액도 77만원으로 금호고가 더 많이 받았다. 자율형사립고도 급식비와 기숙사비 등 1인당 연간 납부액이 송원고는 583만원인 반면 숭덕고는 331만원으로 252만원의 차이가 났다.시교육청은 이에 대해 급식횟수와 학생 수, 기숙사 이용자 수, 운영방식 등에 따라 차이가 난다고 설명했다.오현미 리포터 myhy329@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8
- 교실 개방으로 학교 폭력, 성폭력 예방 효과 빛고을혁신학교인 광주풍향초등학교는 학교 문화를 혁신하고 ‘교실 왕국’이라는 오명을 벗기 위해 교장실을 비롯 전 교실을 투명한 유리로 교체하자는 의견에 따라 전 교직원의 합의를 통해 불투명하고 폐쇄적인 교실 복도쪽의 출입구와 창을 투명 유리로 교체했다.교실의 문과 창을 투명한 유리로 교체함에 따라 교실의 전 교육 활동이 투명해지고, 복도에서 뛰어다니고 소란을 피우던 학생들도 많은 눈이 지켜본다는 사실을 알게돼 스스로 질서를 지키려는 태도의 변화가 나타났다.교육 활동 중에도 외부인의 통행 등을 자연스럽게 살필 수 있어 학교 폭력 및 성폭력의 예방 효과, 그리고 화재 등의 안전 사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교사는 교실을 공개함으로써 자신의 교육 활동에 대한 책무성을 한층 높이고, 교사들 사이에서는 자연스럽게 개방과 소통의 문화가 퍼져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교육 활동을 교실문을 열고 직접 들어가지 않아도 복도의 투명한 문과 창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효과가 있어, 예전과 다른 근무 환경에 따라 학부모의 교육에 대한 관심과 신뢰가 한층 높아질 것이다.오현미 리포터 myhy329@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