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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양지역 주요 고등학교 첫 중간고사, 수학 결과 분석을 통해 학습전략 찾자! 지난 4월 말 1학기 중간고사가 마무리됐다. 이제 다가오는 기말고사를 위해 학습전략을 세워야 할 시점이다. ‘수학에 미친 사람들’ 평촌관은 안양지역 학생들을 위해 관내 주요 고등학교 1학년 1학기 중간고사를 분석하고 데이터를 공개했다. 수학에 미친 사람들 평촌관 남욱현 강사는 “이번 중간고사는 문제가 평이하게 출제된 일부 학교를 제외하고, 전체적으로 난이도가 다소 상승했다”라며 “특히 신성고의 난이도가 지난 2020년과 2021년 대비 높아졌고, 계산이 복잡한 문항들이 많았기 때문에 각 문항에 대한 시간 배분이 중요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백영고와 동안고의 경우 부교재와 프린트에서 변형한 문제들이 다수 출제됐다. 부흥고는 지난해 대비 쉽게 출제되어 기말고사의 난이도가 다소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학교별 기출 문제에 대한 분석과 더불어 심화 문제에 대한 깊이 있는 학습이 요구된다”고 조언했다.▶ 동안고: 객관식 18문항(85점), 서·논술형 2문항(15점)특별한 킬러 문항은 보이지 않았으나 전반적으로 난도가 올라가서 심화 문제를 반복하여 풀어보지 않은 학생들은 많이 어려운 시험이었다. 학교에서 중간고사 시험 직전 나누어준 프린트에서 변형된 문제들이 출제되었고, 고난이도는 이 문제들을 변형한 것들이다. 따라서 시험 시간이 부족한 경우가 많았을 것으로 보인다. 9번은 복소수에 대한 개념 이해가 부족하면 함정에 빠지기 쉬운 문항이고, 12번은 프린트 변형 문제이다. 13번 문항은 소수의 대수적 성질을 이용한 문제로 다소 까다로운 문제였으며, 15번은 프린트 변형 문제로 학교 프린트를 잘 연구했다면 손쉽게 풀 수 있는 문제, 16번은 2차 함수의 성질을 알고 있으면 쉽게 풀 수 있는 문제였다. 나머지 문항들도 최상난이도 문항은 보이지 않으나 전체적으로 중에서 중상 난이도 문항들이 연이어 등장해서 많은 문제를 풀면서 충분히 연습하지 않았다면 좋은 점수를 받기 힘들었을 것으로 보인다. 시험 대비를 할 때는 기존에 나오는 난이도 보다 조금 높게 공부하는 습관이 필요하다.백영고: 객관식 23문항(100점)작년과 비슷한 정도의 난이도로 예전처럼 학교 부교재에서 변형된 문제들이 많이 눈에 띄었다. 11번, 18번이 실수하기 쉬운 문제로 보이는데, 이 또한 부교재에서 다루고 있는 문제이다. 19, 21, 22, 23번 정도가 변별력이 있는 문항들이었고, 19번은 부교재 및 재작년에도 출제된 문제, 21번은 부교재의 정오각형 문제를 변형한 문제였다. 22번은 나머지정리와 항등식을 이용하는 문제인데 쉽지 않았을 것이다. 23번도 부교재의 가오스 기호가 있는 문제를 어렵게 변형한 것인데, 시간도 부족하고 난이도도 있어서 제대로 풀기가 어려웠을 것이다. 이번 시험만 본다면 부교재만 반복적으로 풀어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 같기도 하지만, 시험이란 것이 어떻게 나올지 예상할 수는 없고, 부교재의 문제들이 쉬운 것도 아니기에, 먼저 기본적인 실력을 키운 후 부교재 문제들을 잘 숙지해야겠다. 기말시험 범위에는 학생들이 대체로 힘들어하는 도형의 방정식이 들어가니, 더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겠다.부흥고: 객관식 18문항(80점), 서·논술형 3문항(20점)이번 부흥고 시험은 무난한 난이도의 시험이었다. 객관식 17, 18번과 논술형 3번 정도가 변별력 문항으로 17번 문제는 켤레복소수의 성질과 자연수조건을 이용한 부정방정식 문제로 경우를 일일이 구해야 해서 조금 어려웠을 것 같다. 18번 문제는 범위의 제한이 있는 이차함수 문제로 축의 범위를 나누어서 구해야 하는 복잡한 문제였다. 논술형 3번 문제는 교육청 기출문제를 변형한 것으로 ‘쎈수학’ 같은 문제집에서나 내신기출문제에서도 많이 등장하는 문제여서 미리 연습이 되었다면 쉬웠겠지만 그렇지 못했다면 어려웠을 것이다. 올해 고1 중간고사 문제 중에 부흥고가 상대적으로 쉬웠기 때문에 기말고사는 난이도가 다소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도형의 방정식 파트에서 학교프린트를 변형하여 어렵게 출제된 경우가 많으니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겠다.신성고: 객관식 14문항(75점), 서·논술형 3문항(25점)다항식의 연산부터 이차방정식과 이차함수까지 출제되었으며 복소수 단독으로 출제된 문항은 없었다. 논술형 배점이 높게 출제되어 객관식과 논술형 문항 간의 시간 배분이 중요했다.또한, 2020년과 2021년에 출제되었던 중간고사에 비해 다소 난이도가 올랐다. 학교 부교재인 ‘일등급 수학’ 문제집에서 나왔던 문제들이 주로 변형되어 출제되어 일등급 수학을 반복하여 풀어볼 필요가 있다. 6번 문항과 9번 문항은 모두 도형을 활용한 이차함수의 최대, 최소를 구하는 문항으로 학생들이 다소 까다롭게 느꼈을 것으로 보인다. 8번 문항의 경우 교육청 학력평가 기출문항의 변형 문제로 출제됐다. 문제에 주어진 조건을 이용하여 다항식을 대입하여 수치대입법을 통해 구한 미지수의 합을 구하는 문항이다. 논술형 2번의 경우 이차방정식의 근과 계수의 관계, 곱셈공식의 변형을 이용하여 주어진 식의 값을 구하는 문항으로 출제되었는데 소문제 3번 문항의 경우 다항식의 차수가 높게 출제되어 식을 정리하는데 다소 시간이 걸리고 까다롭게 출제됐다. 논술형 2번은 문항의 조건 오류, 풀이과정 및 정답 오류로 인해 재시험으로 대체됐다.양명여고: 객관식 20문항(95점), 서·논술형 1문항(5점)특별한 킬러문항 없이 전반적으로 평이하게 출제되었으며 주로 다항식과 항등식 단원에서 출제됐다. 특별하게 어려운 문항이 없었으며 교과서와 시중 문제집을 여러 번 반복하여 연습하였으면 충분히 고득점을 받을 수 있었을 것으로 예상된다. 20번 문항은 2017년 9월 학력평가 29번 문항에서 출제된 변형문제로 이차함수의 위치에 따른 최댓값, 최솟값에 관한 문제이다. 서술형의 경우 인수분해를 이용하여 주어진 수가 소수가 아님을 밝히는 문제인데 문항 설명에 인수분해 식을 이미 제시하고 있기 때문에 인수분해 방법을 알고 있다면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어려움이 없었을 것으로 보인다.우성고: 객관식 18문항(90점), 서·논술형 1문항(10점)우성고는 주변 학교 중에서 난이도가 높게 출제되는 학교에 속하고, 이번 중간고사 시험에서도 전반적인 난이도가 높아서 평소 심화 문제를 반복해서 풀어보지 않은 학생에게는 많이 어려운 시험이었다. 시험 시간이 부족한 경우가 많았을 것으로 보인다.8번과 13번은 2차함수의 근과 계수의 관계에 대한 유연한 사고가 뒷받침되면 쉽게 풀 수 있는 문제였고, 9번은 최솟값에 대한 문제이다. 14번은 나머지정리에 대한 개념 이해를 묻는 문제, 15번은 진위형 문항으로써 판별식과 복소근, 그 대수적 성질을 묻는 문항으로 다소 까다로웠으며, 16번은 나머지정리에 대한 개념 이해를 바탕으로 계산하는 문제였다. 17, 18번이 연속된 진위형 문제로써 까다롭게 출제되었고, 2차 함수와 직선 사이의 위치 관계에 대한 전반적인 그래프적 이해과 성질을 알고 있어야 풀 수 있는 문제였다. 시험 전체적으로 중에서 중상 난이도 문항들이 연이어 등장해서 많은 문제를 풀면서 충분한 연습을 하지 않았다면 좋은 점수를 받기 힘들었을 것으로 보인다. 시험 대비를 할 때는 기존에 나오는 난이도보다 조금 높게 공부하는 습관이 필요하다.인덕원고: 객관식 18문항(90점), 서·논술형 1문항(10점)인덕원고는 그동안 주변 학교 중 쉽게 출제되는 학교에 속하였으나 이번 중간고사 시험은 킬러 문항이 보이지는 않으나 전체적인 난이도가 많이 올라가서 심화문제를 많이 풀어보지 않은 학생에게는 많이 어려운 시험이었던 것 같다. 특 2022-06-09
- 기말고사 수학시험 대비 체크 포인트 첫 번째, 학교 교과서와 프린트는 완전히 내 것으로 만들자.교과서와 학교에서 나누어준 프린트는 모든 학교 내신 시험 문제의 기본자료이다. 왜냐하면,제아무리 훌륭한 문제집도 각 학교의 특성을 다 담아낼 수는 없기 때문이다.특히, 담당 선생님들의 연구물인 학교 프린트물은 학교 시험에서의 중요한 지표가 되기 때문에 반복 학습과 심화 학습을 통해 반드시 내 것으로 만들어야만 한다.두 번째, 모의고사는 많이 볼수록 이득이다.중간고사 시험에서 경험해 보았듯이 수학시험 시간은 항상 부족하다. 아무리 철저하게 대비했어도 항상 예기치 않은 문제가 출제되거나 긴장한 탓에 계산 실수를 해 엉뚱하게 시간을 허비할 수도 있다. 실제 시험시간과 같은 수의 시험 문제를 가지고 많은 모의고사를 보자. 자신이 정해진 시간 내에 얼마나 많은 문제를 풀 수 있는지, 또 어떤 부분의 문제에서 시간이 오래 걸리는지 파악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경험은 실제 시험에서의 중요한 양분이 될 수 있다.세 번째, 계산은 끝까지 풀 수 있는 문제도 끝까지.평상시 수학 문제를 풀 때마다 끝까지 계산하지 않고, 눈으로만 대충 끝내는 학생들이 의외로 많다. 간단한 계산문제라고 생각되거나 풀어봤던 문제라며 가볍게 넘기면서 끝까지 풀지 않고, 대충 결론을 내버리며 다음 문제로 넘어간다. 하지만 그런 문제에서 의외의 복병이 숨어 있음을 우린 중간고사 시험에서 뼈저리게 경험해 보았다. 어려운 문제를 풀어서 점수를 올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받을 수 있는 점수를 까먹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첫 번째는 실수지만, 두 번째부터는 실력이라는 말이 있다. 우리의 실력을 보여줄 수 있는 기말고사가 얼마 남지 않았다.평촌수학학원 열공수학과학원오공열 원장 2022-05-19
- 기본기부터 심화까지 단계별 학습으로 수능 정복 작년부터 문이과 통합수능이 치러지면서 수학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자연계열 학생은 물론이고 인문계열 학생들도 수학을 빼놓고는 원하는 대학을 합격하기가 쉽지 않다. 어떻게 하면 수학에 자신감을 얻고, 내신은 물론 수능 수학에서 원하는 성적을 얻을 수 있을까? 평촌학원가에서 단기간에 내신과 수능에서 성과를 얻으며 입소문을 타고 있는 365수학학원을 찾아 송영범 원장에게 1등급 맞는 수학학습 방법에 대해 조언을 구했다.중등수학, 수학도 문해력이 필요하다365수학학원 한켠에는 수학학원에서 보기 힘든 비문학부터 고전까지 다양한 책들이 책꽂이에 꽂혀있다. 낯 선 풍경이지만 365에서만큼은 너무나 자연스러운 광경이다. 이렇게 수학학원에 다양한 책들이 있는 이유는 뭘까? 송 원장은 “요즘 학생들은 읽는 것을 싫어하고, 어휘력이 부족하다보니 수학문제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학생들이 늘어나는 것 같다”며 “수학을 잘 하기 위해서도 문해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절실하게 느꼈다”고 말했다. 때문에 365학원에서는 중등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정규수업외에 문해력을 넓힐 수 있도록 커리큘럼 만들어 운영중이다. 매 정규수업후 추가로 시간을 배정해 주제별 비문학을 읽고 문제를 푸는 시간을 갖고, 월1회는 고전을 읽고 씨앗문장 작성하기 등을 통해 문해력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송 원장은 “정규수업이후 부담없이 추가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생각보다 잘 따라주고 만족도도 높다”며 “이와 같은 프로그램 운영으로 수학성적 뿐 아니라 국어 등 다른 과목의 성적도 같이 향상된 학생들이 많다”고 말했다.365수학학원은 이외에도 중등부 학생들이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들이고, 공부하는 방법을 터득할 수 있도록 내신기간에는 수학 뿐 아니라 국어와 사회, 과학 등 타 과목 내신기출 문제를 제공하는 등 내신 자율학습을 관리해 성과를 올리고 있다. 송 원장은 “365수학학원을 다니는 것만으로도 전과목 내신을 관리할 수 있다”며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만족도도 높다”고 말했다.기본기부터 철저하게, 수준별 맞춤학습으로 실력 UP문이과 통합수능이 시행되고 수학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는데 아무리 문제를 풀고 공부를 하는데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고 하소연하는 학생들이 많다. 무엇이 문제일까? 송 원장은 “자신의 수준에 맞지도 않은 문제를 아무리 많이 푼다고 해서 수학실력이 늘지는 않는다”며 “수학실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기본기가 제대로 잡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런 기반위에서 차근차근 한단계씩 실력을 업그레이드 해야한다고. 이를 위해 365수학 학원에서는 기본개념서부터 시작해 단계별로 문제집을 업그레이드 하면서 완벽하게 소화하고 넘어갈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송 원장은 “단계별로 업그레이드 할 때는 꼭 테스트를 거치게 하고 있다”며 “기본개념서부터 심화 고난이도 문제까지, 365프로그램을 따라온다면 수능 1등급도 문제없다”고 자신했다.이외에도 송원장은 “수학은 스스로 사고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며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오답노트를 관리하고, 공부하는 습관을 잡을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점수를 얻기 위해서는 제시간에 문제를 풀어내는 것도 중요하다며 실전연습을 통해 시험에 강해 질 수 있도록 준비시키고 있다”고 덧붙였다.1년 365일 성실하게 수학공부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미에서 365수학학원이라고 이름 붙였다는 송 원장. 문제를 풀어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면 송원장을 믿고 기본기부터 단계별로 밟아나가보는 것은 어떨까? 2022-05-19
- “나만의 방법으로 즐기며 공부하면 좋은 결과가 따라옵니다” 학부모 모임에서 ‘누구는 어디까지 나갔다더라’ 하는 말들을 들으면 내 아이만 뒤처지는 것 같아 불안하다. 빡빡한 커리큘럼의 학원을 보내도 책 읽고 여행 갈 여유도 없는 학습에 벌써 이렇게 공부하는 게 맞는 건지 불안하기는 마찬가지이다. 이렇게 불안한 학부모에게 그렇게 힘들게 달리지 않아도 수학을 즐겁게 배울 수 있고 만족스러운 입시 결과도 올릴 수 있다고 용기를 주는 사람이 있다. 대치동에서 10년 이상 관리형 소수정예 수학전문학원을 이끌어오면서 이런 매직을 실현해온 ‘수학의 열쇠’ 최영수 원장을 소개한다.개인 맞춤 수업으로 수학 흥미 높이고 성적도 향상최영수 원장은 대치동 학원에서 수업하면서 대치동 스타일의 수업방식에 회의를 느끼고 직접 학원을 오픈했다. 최 원장은 “숙제를 많이 내주고, 개인차를 고려하지 않는 수업 속도로 아이들을 힘들게 하는 대치동 스타일이 싫어서 공부방을 시작했지만 지난 10년간 2차례 확장하면서 결과를 입증받았습니다”라고 말했다.처음엔 이런 방식이 잘 맞을까 하는 걱정도 있었다. 하지만 최 원장의 교육관에 공감하는 학부모들이 알음알음 찾아오고, 수학을 힘들어하는 학생도 최 원장과 공부하면서 수학을 좋아하게 되고 성적도 향상하는 사례가 많아지면서 점차 입소문이 나 지금에 이르렀다.최 원장은 “맞춤형 수업이므로 수학을 힘들어하던 학생도 자기 템포에 맞춰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공부합니다. 오랫동안 여기서 공부하는 학생들이 많고, 학원 규모에 비해 결과도 좋습니다. 제자들이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국내 대학뿐 아니라 일리노이공대, 캘리포니아주립대, 뉴욕주립대 등 해외 명문대도 합격하는 등 꾸준한 입시 결과를 올리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비교하지 말고 나만의 공부 스타일 찾아야최 원장은 “상담해보면 경쟁의식, 불안심리가 있는 분들이 많으십니다. 초등 때 어디까지 공부하는지는 중요하지 않으며, 공부의 흥미가 제일 중요합니다. 입시도 중요하지만 진짜 교육은 대학부터인데 초중고가 모두 입시에 매몰돼 희생양이 되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라고 말했다.그럼 공부에 흥미를 갖고 수학을 좋아하게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최 원장은 무엇보다 내 아이를 다른 아이와 비교하지 말라고 조언한다. 비교하면 오히려 성적이 떨어지고, 주변 얘기를 들으면 불안한 마음에 비교하고 공부를 강요하게 되는데 아이가 사춘기가 오면 엄마들이 통제하기 어렵게 된다고 했다.다음은 내 아이에게 맞는 공부법 찾아야 한다. 최 원장은 “획일적인 공부로는 성공할 수 없습니다. 아이의 재능을 발견하고, 아이에게 맞는 공부법을 찾으면 즐겁게 공부할 수 있고 결과도 좋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최 원장은 학원장 철인클럽에서 3년 전부터 운동을 시작해 철인경기를 하고 있다. “달리기하면 처음엔 힘든데 어느 지점이 되면 편안해집니다. 공부도 마찬가지로 그 시점이 옵니다. 그때까지 참아내는 공부를 해야 합니다”라고 말했다.초등, 공부의 목적과 꿈을 찾는 시기마지막으로 독서, 여행 등을 통해 꿈을 찾아줘야 한다. 최 원장은 “초등 때는 가족과 유대관계 쌓고 꿈을 찾는 여러 활동이 필요합니다. 이때 왜 공부하는지 목적을 찾지 못하고,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지 않으면 중·고등학교에 가서 힘듭니다”라고 조언했다.초등 시기에 공부거부감 없이, 자기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 공부한 아이들은 입시 끝까지 지치지 않고 공부할 수 있다. ‘수학의 열쇠’ 학생들은 꿈을 이루기 위해 공부해야 한다는 걸 알기 때문에 스스로 열심히 하고, 자기 속도대로 공부해왔기 때문에 고3 때까지 뛸 힘이 남아서 막판 스퍼트를 올릴 수 있다.최 원장은 중학교 첫 시험이 70점대이었지만 점차 성적이 올랐고, 고2~3 때는 스스로 핸드폰도 없애고 열심히 해서 서울대에 입학한 제자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자녀를 믿고, 진로를 찾도록 도와주면 스스로 공부하게 됩니다. 현대사회는 적성을 찾아야 성공할 수 있습니다!”라고 조언했다.문의 대치본원 02-508-0451, 동작직영점 02-873-9624수학 교육의 열쇠(KEY)1> 비교하지 말기2> 자녀에게 맞는 공부법 찾아주기3> 꿈을 찾아주기(독서, 여행)4> 공부는 마라톤과 같다. 2022-05-06
- 누구나 (학습)계획은 있다 2022년도 어느새 1/4이 지났습니다. 연초에 세워놓은 학습계획이 잘 지켜지고 있는지 점검해야 할 시기입니다.학습계획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지속가능성입니다.‘누구나 그럴싸한 계획이 있다. 맞기 전까지는’(Everyone has a plan ‘till they get punched in the mouth)전설적인 권투선수 마이크 타이슨이 본인을 이길 수 있다며 도발하는 도전자에게 한 말입니다. 학생들이 도전자이고 학습계획이 타이슨이라면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나름 완벽한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지만 생각한 만큼 학습이 잘 이루어지지 않은 학생들이 많을 것입니다.학생들이 빈번하게 하는 실수는 학습계획을 단순히 시간의 분배로만 생각하여 하루 혹은 일주일에 수학 몇 시간 과학 몇 시간 등의 학습 시간 분배로 하는 것입니다. 학습 시간보다는 학습량을 더 중요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학습계획은 학습 시간과 더불어 일주일에 몇 쪽의 문제를 풀어낸다거나 아니면 몇 챕터를 공부한다거나 하는 등의 학습량을 구체적으로 정하고 실행할 수 있게 해야 합니다. 이때 주의해야 할 것은 ‘100쪽짜리 책이니 하루에 10쪽씩 공부해야지.’ 같은 단순한 계획을 세우지 않는 것입니다. 같은 과목에서도 주제마다 문제마다 학습의 수월성이 다르기에 단순 계산으로 계획을 짜지 말고, 학습 난이도를 고려하여 계획을 세우도록 합니다. 처음 공부하는 과정이나 책이라면 담당 과목 선생님께 조언을 구하여 목표 학습량을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학습계획은 타이슨의 펀치와 같은 예상하지 못한 변수를 만나더라도 흔들리지 않고 진행할 수 있어야 합니다. 너무 여유가 없게 학습 시간과 기간을 계획한다면 생각지 못한 변수로 인해 학습계획을 지키지 못할 수 있습니다. 일주일에 몇 시간은 이런 변수들을 대비하는 시간으로 비워두기 바랍니다. 계획했던 것보다 학습이 부족하거나 혹은 휴식이 필요할 때 이 시간을 활용한다면 학습계획을 지키며 장기적으로 효율적인 공부할 수 있습니다. 학습계획은 장기적인 지속가능성이 매우 중요합니다.학습을 정량적으로 비교할 수 있는 진도와는 다른 지표를 만들어 두는 것도 학습계획을 지속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예를 들어 본인이 수학 문제를 풀 때 이용한 연습장을 버리지 않고 모아 둔다면 한 달 동안 혹은 한 학기 동안 내가 어느 정도 공부했는지를 판단할 수 있는 자료가 될 수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진도가 나가지 못했을 때의 학습량을 파악하여 학습계획을 수정할 수 있는 근거가 될 것입니다.본인에게 맞는 학습계획을 만들기 위해서는 주변의 선생님들과 자주 소통하시길 바랍니다. 각각의 과목에 대한 학습 노하우는 학생보다 당연히 담당 선생님이 많이 가지고 계십니다. 본인의 부족한 부분에 대해 도움을 받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마세요.마지막으로 학습계획이 지켜지지 않아도(혹은 없어도) 조금만 노력하면 쉽게 원하는 학습성취를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게으른 천재’ 학생들에게 타이슨의 말을 전합니다.‘전 항상 제 실력을 의심합니다. 의심은 저에게 구세주와 같고 제 실력을 향상 시킵니다. 항상 안심하고 있는 사람은 그 위치를 잃기 쉬워요. 그래서 저는 완전히 안심하지 않아요. 항상 의심하며 삽니다. 그건 제게 동력과도 같아요.’타이슨이 본인의 실력을 의심하는 동안은 연승했지만 안심하면서부터 시합에서 졌습니다. 공부하는 학생은 항상 자신의 실력을 의심하며 노력해야 발전할 수 있습니다.중등와이즈만CNI 평촌센터원종근 원장 2022-05-04
- 골치 아픈 수학 영어 제대로 잡고, 원하는 대학에 가보자! 수학, 영어를 잡아야 성적이 오른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수학 영어가 안 잡히면 당연히 수학 영어에 할애하는 시간이 많아지고, 다른 과목을 공부할 시간이 부족해진다.수학, 영어의 효과적인 학습법으로 안양 지역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입소문을 타고 있는 평촌학원가 중고등 수학영어 전문학원 류스터디학원의 류길상 수학원장과 류정훈 영어원장을 만나 그 비결을 알아보았다.매쓰홀릭 프로그램 활용, 학습 성취도에 맞는 수준별 학습 처방수학은 중위권 학생들에게 갖고 가기에는 무겁고, 포기하기에는 인서울을 포기한다는 의미와도 같아 가장 부담이 되는 과목이라고 할 수 있다.류스터디 류길상 수학 원장은 “중위권 학생들이 수학 성적을 올리기 위해서는 투자 시간 대비 확실한 효과를 낼 수 있는 학습법이 필요하다”라며 “류스터디 학원에서는 알파, 베타, 감마의 3단계 케어시스템으로 실력을 잡는 것은 물론 매쓰홀릭 프로그램을 도입해 적극 활용하고 있다”라고 말했다.알파, 베타, 감마 시스템은 각 단계별로 개별학습과 역량평가시험, 재시험, 보충수업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매쓰홀릭 프로그램으로 맞춤 교육을 진행한다는 것이다.매쓰홀릭 프로그램은 개개인의 실력에 맞는 맞춤 문제를 제공해 주는 맞춤형 진단 처방, 학습성취도에 맞는 수준별 학습 처방이 가능한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자신이 취약한 문제 유형만을 반복 학습할 수 있기 때문에 시간 낭비 없이 효율적으로 수학 성적을 올릴 수 있다류길상 수학 원장은 “매쓰홀릭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학원은 많지만 대부분 문제은행 방식으로 활용한다. 류스터디학원은 학생이 직접 프로그램에 등록하여 문제를 활용하는 것은 물론 지도 강사가 개별 맞춤 수업과 매니지먼트를 제공하기 때문에 효과가 좋을 수밖에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매쓰홀릭 프로그램은 가르치는 사람이 학생에게 얼마나 관심을 갖고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가에 따라 효과가 다르다”라며 “이러한 수업 방식은 많은 노력과 정성이 필요할 뿐 아니라 가르치는 사람의 실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문법, 독해, 어휘 등 연계한 종합적 지도로 학습 효율 높여류스터디 학원은 내신뿐 아니라 수능에 전문성을 지닌 정시 학습 시스템을 갖추고 정규 수업부터 본격적인 수능 대비가 이뤄지는 학원으로 명성을 얻고 있다.류스터디 류정훈 영어원장은 “영어는 수학과 달리 내신과 수능의 문제 유형이 다르다. 수능이 독해 중심인 반면 내신은 문법과 서술형이 중요하기 때문에 내신 대비 기간에 들어가면 학생들이 교과서 암기와 영작을 하는 데 시간을 많이 할애해야 한다”라며 “류스터디학원에서는 정시를 목표로 하는 학생들을 위해 정시관을 별도로 운영, 내신 기간에도 수능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보통 수능 성적은 단어와 어휘를 얼마나 많이 알고 있는가에 따라 달라진다. 그래서 보통 학원에서는 단어책을 갖고 다니며 암기하게 한다. 하지만 이러한 방식은 잘 외워지지도 않을뿐 더러 외웠다고 하더라도 잘 기억하지 못하고 지문에서 새로운 단어를 접하게 되면 당황하여 포기하는 결과를 가져온다.류스터디에서는 이러한 방식을 탈피, 문법과 독해, 어휘 등 모든 영역을 연계해 가르친다. 특히 그날 수업 시간에 배우는 지문 중심으로 단어를 암기하도록 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문에 있는 단어는 류 원장이 직접 타이핑을 하고, 연관된 수능 빈출 단어와 예시 문장들까지 꼼꼼하게 정리하여 수업시간에 자연스럽게 터득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류정훈 영어 원장은 “대학은 영어 한 과목만 잘한다고 합격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중위권 학생들에게 꼭 영어 1등급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하지는 않는다”라며 “2등급에서 1등급으로, 4~5등급에서 2등급은 목표한 시간 안에 충분히 가능하기 때문에 수능 최저와 인서울을 위해 필요한 수준의 영어 성적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이어 류스터디 학원의 우수한 입시 실적의 비결에 대해 묻자 두 원장은 “류스터디학원은 서울과 평촌 등에서 10년 가까이 학생들을 가르쳐온 두 원장이 의기투합하여 개원한 학원”이라며 “학생 한 명 한 명의 미래를 생각하며 성심껏 지도하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2022-05-04
- 중간고사 수학시험 이후 꼭 필요한 체크 포인트 벼락치기 공부법이 통하지 않는 수학 과목 특성상 계획 없이 중간고사를 대비한 학생일수록 낮은 점수에 허탈해하기에 십상이다. 지나간 점수에 실망하기보다는 그럴 때일수록 자신의 문제점을 파악하여 다가오는 기말고사에 좋은 점수를 딸 수 있도록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소를 잃었다면, 외양간을 고쳐놓아야 다음 소를 잃지 않을 수 있음을 명심하고 다음 수학시험 점수를 잃지 않을 수 있는 체크 포인트를 짚어보자.첫째, 첫째도 개념, 둘째도 개념, 셋째도 개념.수학은 짧은 개념과 많은 유형으로 이루어진 과목이다. 과목 특성상 다양한 유형의 문제 풀이를 하는 것이 단연코 중요하다. 그러나 확실한 개념이 잡히지 않은 상태에서 유형만 암기했다면, 개념이 조금 변형된 쉬운 문제에서 오답이 나올 수 있다. 확실한 개념학습이야말로 변형 문제를 만났을 때 당황하지 않고 풀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방법이니만큼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둘째, 모두가 틀린 이유가 다르다.병원에 가면 병에 따라 처방이 다르듯 오답의 원인에 따라서도 처방이 달라야 한다.오답의 원인이 개념이해 부족인지, 접근 방법을 찾지 못해서인지, 단순 계산 실수인지 파악하고 자신의 원인에 맞게 공부방법을 다시 잡아나가야 한다. 개념이 부족하면 개념부터 잡아야 할 것이고, 접근방법을 찾지 못한다면 유형 문제를 풀 때마다 처음 실타래를 풀 실마리를 어떻게 잡을지 연구해야 하며, 단순 계산 실수면 좀 더 차분하게 문제를 풀 수 있도록 스스로 노력해야 한다.셋째, 구슬이 서 말이어도 꿰어야 보배다.아무리 훌륭한 계획이라도 실천하지 못하면 아무 소용이 없다. 의욕에 앞서서 무리한 계획을 세워놓는다면 끝까지 완주하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자신의 시간과 학습 수준을 고려하여 알맞은 계획을 세우고, 천릿길도 한 걸음부터 조금씩 정상까지 간다는 마음으로 계획을 세워 실천한다면 성취감과 점수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이다.평촌수학학원 열공수학과학원오공열 원장 2022-04-21
- 변화된 수능 1등급 원한다면 중등 학습습관 버려야 문이과통합 수능으로 처음 치러진 수능, 어려워진 체감 난이도로 인해 수학에 대한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특히, 인문계 학생들은 자연계열 학생들과의 경쟁속에서 원하는 성적을 얻기가 더욱 어려워졌다. 어떻게 하면 내신 뿐 아니라 문이과통합 수능에서 원하는 수학 성적을 얻을 수 있을까? 평촌학원가에서 개념에 충실하고 사고력을 중시하는 학습법으로 성과를 올리며 입소문 난 유파수학학원을 찾아 박주홍 원장에게 변화된 수능도 걱정없는 수학학습법에 대해 조언을 구했다.유형 암기식 학습으론 고등수학 고득점 어려워최근 몇 년동안 수능 수학의 출제경향은 중난이도의 문제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여기에 통합수능의 영향으로 공통과목인 수Ⅰ 수Ⅱ의 체감난이도가 올라가면서 수학 성적 올리기가 쉽지 않다고 하소연하는 학생들이 많다. 더욱이 문이과 통합형 수능으로 인문계열 학생들은 수학에서 불리할 수 밖에 없는 구조로, 인문계열에서 1등급은 더욱 어려워졌다. 통합형 수능에서 원하는 성적을 얻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박 원장은 “통합수능으로 바뀌면서 사고력을 요하는 문제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변화된 수능 트렌드에 맞춰 수학 학습방법도 바뀔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중등때에는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많이 풀어보는 방식으로 공부해도 고득점이 가능했지만 고등수학은 단순하게 문제를 많이 푼다고 해서 고득점을 받기 쉽지않다”며 “개념을 제대로 파악하고 문제해석능력을 길러 어떤 문제가 나와도 문제풀이가 가능하도록 학습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때문에 유파수학은 많은 양의 문제를 풀기보다 한 문제를 풀더라도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스스로 사고해 문제를 해석하고 풀이가 가능하도록 지도하는데 방점을 찍고 있다.이를 위해 끊임 없이 교수법을 연구하고, 학생입장에서 생각해 보려고 노력한다는 박 원장. “기계식으로 문제를 푸는데만 길들여져 있던 학생들이 이와 같은 지도방식을 접하고 처음에는 힘들어 하지만 개념을 이해하고 사고하는 능력을 기르게 되면서 수학의 재미를 알아가고 결과적으로는 수능형 고난이도 문제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풀어내려는 자세를 갖추게 되어 성적 상승으로 이어진다”고 말했다.수준별 맞춤 내신 관리로 고등내신 정복요즘에는 내신도 문이과 통합 산출이 되기 때문에 문과 학생들에게는 불리한 구조다. 때문에 수시지원을 염두에 두고 있다면 인문계학생들도 수학과목을 절대 소홀히 할 수 없다. 특히, 고등 2학년의 경우에는 수능 공통 출제범위에 해당하는 수Ⅰ 수Ⅱ가 내신에 포함되면서 수능형 고난이도 문제들도 출제되는 추세다.박 원장은 “수학 내신의 경우에도 문제 하나로 등급이 나뉠수가 있기 때문에 최상위권 학생들에게는 고난이도 문제 해결이 가능하도록 내신교재와 기출문제들을 맞춤으로 관리하고, 중위권 학생들에게는 고난이도 보다는 많이 출제되는 중난이도의 문제 풀이에 시간을 더 많이 할애해 문제풀이의 정확성과 풀이시간을 줄일 수 있도록 훈련하고 있다”며 “학생의 수준에 맞춰 최대한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내신관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같은 수준별 맞춤 관리로 최상위권 학생뿐 아니라 중상위권 학생들도 만족할 만한 성과를 얻고 있다고.고등수학은 중등수학과 달리 개념이해와 수학적 사고력을 바탕으로 문제를 해석하고 풀어내지 않으면 내신과 수능에서 결코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없다고 강조하는 박 원장. 변화하는 수능과 내신에서 이와같은 박원장의 수학 학습방식이 빛을 발하고 있다.문제를 많이 풀고 수학공부를 한다고 했는데도 수학성적이 오르지 않는다면 유파수학학원 박원장의 학습 방식을 믿고 따라보는 것은 어떨까? 2022-04-21
- 확통이냐 미적이냐, 최상위 고2 문과 선택 수학 과목 결정하기 2022 대입 정시에서 ‘이과 침공’이 현실로 드러나게 된 결정적인 원인은 ‘수학 영역’의 역할이 컸다. 대부분의 이과 학생이 속해있는 미적 선택자들의 표준점수가 대부분의 문과 학생이 선택한 확통보다 높게 나타났기 때문이다. 이 영향인지 올해 인문계열 재수생 중에는 수학 선택 과목을 확통에서 미적으로 바꾸겠다고 답한 학생들이 14.4%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2월 14일 2023학년도 재수생을 대상으로 한 종로학원 설문 조사 결과). 만만치 않은 학습 부담을 감수하고서라도 불이익 요인을 없애 보겠다는 뜻으로 보인다. 문과 학생들의 미적 선택, 과연 효과적인 대입 전략이 될 수 있을까? ‘황수비수학학원’의 김상민 강사(수능 심화반 담당)를 만나 최상위권 고2 문과 학생들의 선택 수학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수1·수2와 미적 연계성2022 수능 후 진학사 점수공개 결과에 따르면 서울대 인문계에 교차 지원한 이과생은 28.07%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16%는 사탐을 보면서 미적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탐 선택자를 인문계열 학생으로 추산하는 경향을 검안하면 미적을 선택한 인문계열 학생이 16%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문・이과 통합 수학 원년에 이미 16%의 문과 최상위 학생이 선택 수학 과목으로 미적을 선택했다는 얘기다. 김상민 강사는 “미적은 수1・수2와 연계성이 큰 과목입니다. 따라서 수1・수2의 개념과 심화학습이 잘 되어 있는 경우라면 문과 학생이라도 미적을 선택해 보다 높은 표준점수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수2에서는 ‘미분법’과 ‘적분법’을 통해 ‘다항함수(대수함수)’의 해석을 요구하지만 미적에서는 ‘초월함수’로 다루게 됩니다. ‘초월함수’는 수1의 ‘지수로그함수’, ‘삼각함수’등과 연관이 있습니다. 미적 공부를 열심히 하면 공통수학의 점수도 오를 가능성이 높습니다”라고 말한다. 다만 미적 과목의 학습량이 방대하다 보니 수학 학습에 투자하는 시간이 크게 늘어날 것은 각오해야 한다.내신과 수능 모두 미적 선택해야이과 학생들과 치열한 내신 경쟁을 치러야 하는 내신교과에서도 미적을 선택하는 것이 맞을까? 김상민 강사는 수능과목과 내신 과목이 일치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는 “내신과 수능이 결코 다른 길이 아닙니다. 내신을 통해 정시 대비를 철저하게 할 수 있습니다. 강남권에서 교과나 학종으로 최상위권 대학을 지원하기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정시를 고려하고 있을 텐데요. 그런 경우라도 내신 교과 시험을 소홀히 해서는 안 됩니다. 다만 내신 전용 문제가 아닌 수능 기출로 유형을 익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준킬러 문제까지는 반복해서 많이 풀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풀 때마다 풀이과정이 간결해지고, 좋아진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겁니다. ‘문제를 딱 보는 순간 풀이과정이 다 떠오른다’고 하는 정도가 아니라면 기출을 반복해서 푸는 것이 중요합니다”라고 말한다. 최상위권 문과 학생이라도 미적 선택은 어려울 수 있다. 과연 어떤 학생의 경우 미적을 선택하는 것이 효과적일까? 김상민 강사는 “수2가 재미있다고 느끼는 학생이라면 미적에 도전해 볼만 합니다. 미적은 수2의 확장판이거든요. 하지만 별 감흥이 없거나 예비 고2 겨울방학 때까지 수1・수2를 전혀 공부하지 않았다면 미적 과목이 힘겹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라고 말한다. 수능(수1, 수2, 미적)심화 수업으로 SKY진학·의대 진학 합격까지‘황수비수학학원’은 철저하게 1:1 개별 맞춤 수업으로 관리되고 있는 학원이다. 의대를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초등학생 시기부터 이곳을 찾는다. 덕분에 ‘의대 입시를 위한 수능 입문/수능심화/수리 논·구술반’수업은 대치동 엄마들에게 입소문으로 그 유명세가 대단하다. 학생의 약점 단원이 발견되면 맞춤 교재의 틀린 문제 2~3배수 유형을 활용해 완전하게 이해할 때까지 클리닉 수업이 진행된다. 모든 수업이 1:1 맞춤 방식으로 진행되기에 가능한 일이다. ‘황수비수학학원’은 담임제로 운영되며 한 반의 정원은 최대 6명. 개인별 맞춤 교재와 수능형 누적 모의고사 등으로 준킬러, 킬러 문제 중심의 심화학습으로 꼼꼼하게 확인하며 관리하고 있다.문의 02-557-5856 2022-04-07
- 개별 수준에 맞춘 학습, 실력 잡고 내신 및 입시 대비까지! 평촌학원가에 위치한 ‘열공 수학과학학원’은 초·중·고 학생들의 수학 및 과학 수업을 이끄는 곳이다. 수학의 경우, 개인별 수준에 맞는 일대일 수업으로 실력을 잡고, 과학은 소수정예반을 꾸려 실력 잡기에 나선다. 이런 시스템은 학생 한명 한명을 세심히 관리하고 지도하는 것이 가능해 실력 향상은 물론 내신과 입시에서도 좋은 성과를 내주고 있다. 더군다나 학년이 올라갈수록 중요해지는 수학과 과학을 한 곳에서 학습할 수 있어 학생들의 만족도도 높다.새학년 새학기를 맞아 수학 과학 학습에 더욱 집중하고 있는 ‘열공 수학과학학원(이하, 열공수학과학)’을 찾아 효과적인 학습 방법에 대한 조언을 구했다.모든 수학 수업은 원장이 직접 일대일 맞춤 과외식으로!열공수학과학은 초등 5학년부터 고등까지를 대상으로 수학 수업을 진행한다. 반을 꾸려 칠판수업을 하는 방식이 아닌 일대일 개별 맞춤으로 수학을 가르친다. 때문에, 학습 진도와 난이도, 교재, 수업시간 등이 학생별로 모두 다른 것이 특징이다. 수학은 원장이 일대일로 직접 가르치며, 개별 특성에 맞는 학습계획을 세워 효과적인 맞춤 수업을 진행해 나간다.열공수학과학 오공열 원장은 “한 타임에 5명 정도만 학원에 오게 해 일대일 과외식으로 학생을 가르친다”며 “한 학기 진도가 끝나면 수준에 맞는 심화 교재로 다시 그 학기 과정을 학습해 학생들이 기본부터 심화까지 탄탄하게 알도록 지도한다”고 말했다.즉, 무리한 선행은 피하고, 학생들의 기본기와 사고력 확장에 주력함으로 수학 실력을 체계적으로 높이는데 집중한다는 설명. 이렇게 되면 어떤 문제가 나와도 풀어낼 수 있는 ‘자기 실력’이 쌓이게 돼 내신과 입시에서 좋은 성적으로 이어지게 된다고.이를 위해, 개인별 수업에는 매쓰플랫 프로그램을 활용한다. 매쓰플랫이란, 시중에 있는 대부분의 수학 교재와 수능 및 모의고사 등의 기출문제를 수록한 프로그램으로, 문제 풀이를 통해 학생의 수학 실력과 역량, 어떤 단원이나 유형에 취약한지 등을 판단해 내는 학습 도구를 말한다. 학생의 수준에 맞는 문제를 제시하고 풀게 하는 것은 물론 풀이 결과를 분석해 오답 문제와 비슷한 유형의 문제를 계속 풀도록 이끌기 때문에 실력의 누수를 매꾸는데 그만이다. 아울러, 기본부터 심화문제까지 다양한 난이도와 유형 문제도 학습할 수 있다.오 원장은 “매쓰플랫은 메타인지 학습에 기반한 프로그램으로, 학생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 실력을 키우는 효과가 상당하다”며 “학생이 오답을 내면 그와 비슷한 유형을 계속 풀게 해 오답을 내지 않을 때까지 학습하도록 지도한다”고 강조했다.내신대비는 어떨까? 열공수학과학은 내신대비도 일대일 개별로 진행한다. 따라서 개인별 수준에 맞게 시험대비 교재도 다르게 제공된다고. 내신은 자체교재를 활용해 대비하게 되는데, 시험 대비 자체교재와 개인별 오답 교재를 병행해 학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중, 오답유형 문제는 몇 번씩 반복해 학습하기 때문에 내신대비 학습량이 매우 많은 편이다.소수정예 과학 수업, 중·고등 내신 대비에 특히 효과적열공수학과학은 중·고등 대상의 과학 수업도 진행한다. 중2부터 고등반까지 정규반을 꾸려 현행 과정과 내신대비 위주로 진행하며, 소수정예 반 편성을 통해 학생 한명 한명을 세심히 지도해 나가는 것이 특징이다.오 원장은 “소수반 편성이라 학생이 수업 내용을 이해했는지 일일이 파악해 보완해 줄 수 있고, 질의응답에도 바로 응답하며 학생의 학습관리를 해나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이뿐만 아니다. 열공수학과학은 내신대비가 어려운 과학 내신을 준비하는 데도 강점을 지니고 있다. 안양권 학교들의 기출문제를 분석해 만든 내신대비용 자체교재를 활용해 시험에 대비하고, 난이도 높은 문제를 다양하게 풀도록 지도해 고난도 문제에도 자신감을 갖게 한다.특히, 중학생의 경우, 체계적인 과학 내신 대비로 얻은 실력과 자신감이 고등까지 이어지며 고등에서도 좋은 내신성적을 얻는 데 한몫하고 있다. 2022-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