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과학' 검색결과 총 3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과학 1등급을 위해 반드시 알아야할 것 11월 28일 교육부가 발표한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로 지금까지와는 다른 대입준비가 필요하게 되었다. 그러나 이런 변화에도 불구하고 가장 중요한 것은 본질을 꿰뚫는 실력이다. 2002년부터 분당지역의 대표 과학 학원으로 많은 학생들의 과학 성적을 책임져 온 ‘이지싸이언스’ 정광식 원장에게 고교 입학을 앞 둔 중3학생들이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것들을 들어보았다.Q. 중3 겨울방학, 통합과학과 물리/화학 I중에 무엇을 학습해야 하나요?통합과학은 중학교에서 배운 내용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중등 과학에 별 어려움이 없었다면 물리나 화학 I을 학습할 것을 제안합니다. 최근 분당지역 고교들의 통합과학 시험을 분석해보면 물리와 화학의 I과정에서 변별력을 가진 문제들이 출제되고 있기 때문에 수학과 과학 성적이 상위 30%이상이라면 I과정을 학습해두는 것이 유리합니다. 반면 중위권 학생이라면 통합과학에 집중된 학습으로 내신을 준비하는 전략이 좋습니다.Q. 이공계열을 희망한다면 고2 선택과목을 어떻게 설계할까요?자유수강제지만 대부분의 고교들은 물리/화학/생명과학/지구과학의 I과 II과정에 중점을 두고 교육과정을 편제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공계열로 진학하려면 각 고교의 교육과정에 맞춰 최대한 이수할 수 있는 과학과목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특히 서울대가 2022학년도 정시전형부터 교과이수 가산점 제도를 신설한 것에 주목해야 합니다. 일반선택과 진로선택을 각기 2과목씩 이수하면 1점, 일반과 진로 선택 중 1과목씩을 추가로 이수하면 2점의 가산점을 줌으로써 각기 계열에 맞는 역량을 키우도록 한 것입니다. 즉, 이공계열에 진학하려면 교육과정에 편제된 과학 과목의 I과 II과정을 학년별로 3과목씩 선택하면 수월합니다.Q. 심화과정인 II과목을 반드시 선택해야 하나요?현 입시에서는 정시에서 서울대를 고려하는 학생들만 수능에서 II과목을 학습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러나 현 예비 고1들의 입시에서는 진로선택 과목들을 이수해야하기에 3학년 때 II과목을 학습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현 고1부터는 상대평가가 아닌 3단계 절대평가로 성취도평가가 이뤄지기 때문에 학습에 대한 부담도 줄어듭니다. 오히려 중하위권이지만 II과목 학습으로 과학적 역량과 전공적합성을 보여준다면 수시전형에서 유리한 평가를 이끌어낼 수 있다는 것에 주목해야 합니다.Q. 수능 선택과목은 언제부터 어떤 과목들을 준비해야 할까요?많은 학생들이 1학년부터 수능과목에 대한 걱정을 합니다. 그러나 예비 고3 겨울방학에 선택해도 결코 늦지 않습니다. 내신준비가 곧 수능준비라는 생각으로 2학년까지는 내신에 보다 집중해야 합니다. 이때 반드시 상위 12개 대학에서 지정한 과학 과목 선택기준들을 살펴야 합니다. 이런 입시 조건에 맞춰 가장 잘할 수 있는 과목을 고2 겨울방학에 선택해 몰입학습을 한다면 효율적으로 과탐을 준비할 수 있습니다.Q. 과탐이 대학 합격을 결정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유가 무엇인가요?이과계열의 입시를 살펴보면 각 대학에서의 과탐의 반영비율이 수학과 비슷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3학년 때 집중해서 학습하더라도 점수가 크게 오르지 않는 수학보다는 과학에서 점수를 올리면 유리한 이유입니다. 또한 과탐은 원점수와 비슷한 표준점수로 반영하는 수학과 달리 백분위점수 방식을 선택하기 때문에 1~2문제에 따른 점수 차가 큽니다. 예를 들어 50점 중에 45점이면 백분위 점수 96점으로 1등급이지만 40점이면 백분위점수가 77점이 되면서 3등급이 되기 때문에 과탐 성적이 합격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문의 031-717-3337이과 입시 설명회 & 과탐 학습 전략12월 10일(화) 오전 11시 예비 고1~예비 고3오후 2시 예비 중1~예비 중3 2019-12-09
- 예비고1 통합과학, 제대로 준비하자! 2015개정교과과정을 적용받는 예비고1 학생들은 통합과학이 필수 이수과목으로 지정됨에 따라 공통과정으로 배우게 된다. 통합과학이 수능범위에 들어가지 않아 자칫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문·이과 통합으로 필수이수단위가 높아졌기 때문에 이과는 물론 문과를 지망하는 학생들도 내신을 위해서는 반드시 좋은 성적을 얻어야 한다. 중등과학에 비해 심화된 내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통합과학은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평촌에서 16년간 과학을 전문적으로 가르쳐온 베테랑 엠에스스퀘어 방철환 원장에게 조언을 구했다.통합과학, 겨울방학부터 내신 대비 중요!“고1의 경우 겨울방학동안 통합과학을 한번이라도 공부하고 고등학교에 진학한 학생과 그렇지 않은 학생은 고등학교 내신 성적에서 많은 차이가 납니다. 통합과학은 중등과정에서 보지 못한 내용도 많고 심화된 학습 내용으로 난이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겨울방학에 기본 개념학습이 반드시 이루어져야합니다.” 엠에스스퀘어 방철환 원장의 조언이다.엠에스스퀘어는 겨울방학동안 통합과학의 기본부터 심화까지 완벽한 개념학습을 진행한다. 과학은 다른 과목과 다르게 개인별 이해도와 진도 차이가 많은 과목으로 학생의 진도와 성향을 파악해 개인별 맞춤 수업으로 진행하는 것이 필수. 4~6명이내의 소수정예 밀착수업으로 기본부터 심화까지 단계별 수업이 이루어진다.이후 내신기간에는 15년 노하우로 제작한 5단계 내신대비프로그램으로 학교별, 출제 교사별 경향과 난이도별로 꼼꼼하게 내신대비를 진행한다. 매년 업데이트되는 자체제작 시험대비교재로 내신은 물론 수능 문제까지 모두 풀어봄으로서 시험에 어떤 문제가 나오더라도 풀 수 있는 실력을 만드는 것이다. 그 결과 학교마다 난이도와 출제 경향이 다르기 때문에 수능보다 내신이 더 어렵다고 하지만, 엠에스스퀘어 고1 재원생 내신평균접수는 93점으로 놀라운 성과를 이루고 있다.방 원장은 “과학은 암기과목이 아니다. 많은 내용을 모두 암기한다는 것은 무리다. 명확한 개념 파악이야말로 실력향상을 위한 기본”이라며 “기본부터 심화내용까지 완벽한 개념 이해를 바탕으로 문제풀이를 충분히 하면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우수한 강사진, 자체제작교재 자랑엠에스스퀘어는 모든 교재를 자체 제작해 사용한다. 자제교재는 시중에 나와 있는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문제집을 분석하고 5개년 수능기출문제를 토대로 만든 엠에스스퀘어만의 노하우다. 교재에서 중요한 문제나 킬러문제는 OR코드를 생성하여 스마트폰으로 인식하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문제풀이 동영상을 들을 수 있어 더욱 효과적이다.또한 모든 수업을 프로젝트 수업으로 진행해 학생들의 흥미와 집중도를 높이는 것도 특징이다. 방 원장은 “과학은 사실적으로 내용을 전달하기 위해서 프로젝트 수업이 가장 좋다는 생각으로 꾸준하게 해오던 수업방식”이라며 “수업시간에 판서나 그림 그리는 시간을 줄여 더 많은 시간을 학생들에게 집중할 수 있어 매우 효율적”이라고 말했다.프로젝트 수업은 강사가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지 않으면 어려운 일. 엠에스스퀘어는 15년 이상 과학을 전문적으로 가르쳐온 탄탄한 실력과 경력을 갖추고 있는 우수한 강사진들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다.방 원장은 “과학이 적성에 맞지 않는다고 포기하지 말고 꾸준하게 노력하면 누구나 적성과 무관하게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다”며 “문제풀이 기술에 의존하지 않고 기초적인 기본 개념부터 차근차근 다져나가면 과학에 흥미를 가질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고1 내신 성적을 잡으면 자연스럽게 수능까지 잡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2019-12-04
- 2023학년도 EBS 대입 성공 가이드 중3 학생들은 이제 곧 어느 고등학교로 진학할지 결정할 순간이 다가오고 있다. 고등학교의 학교생활은 어떨까,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 설렘과 걱정이 많을 중3 학생과 학부모들을 위해 EBS에서 ‘2023학년도 EBS 대입 성공 가이드’를 제작했다. 보통 국어, 영어, 수학은 학원이나 선행으로 나름의 학습 계획이 있겠지만, 통합사회, 통합과학은 2015 개정교육과정에서 신설된 과목이다 보니 어떻게 공부할지 난감하다. 이런 고민을 덜기 위해 ‘2023학년도 EBS 대입 성공 가이드’ 내용 중 통합사회, 통합과학의 학습방법을 정리해 보았다.자료 EBS 2023학년도 대입 성공 가이드통합사회는 어떤 과목?EBS 자료집 ‘2023학년도 대입 성공 가이드’에는 2023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의 이해,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이해, 고등학교 학교생활 안내, 과목별 학습법, EBS 고1 학습 콘텐츠 소개 등의 내용이 담겼다. 그 가운데 이번 기사에서는 고1 교육과정의 통합사회, 통합과학에 대한 학습방법을 소개한다.‘통합사회’, ‘통합과학’은 고1 필수 과목으로,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 신설된 과목이다. 통합사회는 수능과목에서 빠졌지만, 오히려 각 단원에서 공통적으로 배워야 할 개념의 깊이에 대한 합의가 각 학교 내에서의 합의로 그친 상황이기 때문에 통합사회의 세부 분야(일반 사회, 지리, 윤리, 역사)가 개별 사탐 선택 과목 수준으로 심화되어 출제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통합사 회가 수능과목에서 제외되면서 중요도가 떨어졌다고만 생각하기는 어려우며 오히려 좋은 내신을 위해서는 상당한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통합사회는 지리, 역사, 윤리, 사회 과목이 통합되어 있으므로 통합사회를 공부하면서 내가 어떠한 탐구 과목에 적성을 지니고 흥미가 있는지 판단할 수 있다. 따라서 통합사회를 단원별로 심화해서 공부해두면 고3 때 내가 선택하여야 할 심화탐구가 무엇인지 결정하는 데 큰 도움이 될 뿐 아니라 나의 선택과목이 될 사회탐구 선택 과목을 상당 수준 대비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문이과 모두 대학의 논구술에도 상당한 도움이 될 수 있다.통합사회 지필 대비 및 주제별 학습법통합사회 지필 대비를 위한 공부는 각 단원별 중요개념에 대한 명확한 이해가 기본이다. 핵심 개념들을 충분히 이해한 후, 자신만의 개념 정리 노트를 만들어 요약 정리해 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와 함께 고득점을 위해서는 문제 풀이가 반드시 병행되어야만 한다. 추상적인 사회개념이 구체적인 문제에서는 어떻게 유형화되는지 체크를 해야 한다. 가장 좋은 문제는 기출이다. 특히 해당 학교의 전년도 기출문제들을 통해 반복 출제되는 교과의 주요 개념이 무엇인지 알아보는 것이 좋다.통합사회는 크게 일반사회 영역, 지리 영역, 윤리 영역, 역사 영역으로 나눌 수 있다. 통합사회 안에서 각 영역의 비중은 일반 사회가 가장 높고, 지리>윤리>역사 순으로 비중이 나타난다. 내신의 경우는 각 학교별로 선호하는 킬러 파트가 정해져있는 편이다. 따라서 평소에 선생님이 강조하는 포인트를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이 외에 학교에서 심화된 수준으로 배운 주제는 통합사회 강의 이외에 관련된 과목의 수능강의 중 필요한 단원만 선택해 들으면서 심화 학습을 해두면 좋다. 통합사회 내의 각 영역에 따른 학습법은 다음과 같다.#일반사회통합사회 영역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영역으로, 법, 정치, 경제, 사회문화로 또 세분화 할 수 있다. 이 영역 중 법과 정치, 경제, 정치에 대한 학생들의 부담이 큰 편이다.- 법과 정치 : 실생활에서 사용하지 않던 용어들이 많으므로 체감 난도가 상당히 높은 편이다. 교사입장에서 어려운 파트일수록 전략적으로 킬러문항을 출제하기 쉽다. 따라서 <IV. 인권 보장과 헌법>의 경우는 상당한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야 하는 파트이다. 기본권의 내용, 기본권 보장을 위한 제도, 인권의 확장 과정, 청소년 노동권의 개념을 중심으로 반복학습이 필요하며, 해당 개념에서 자주 출제되는 유형의 문제를 풀어보아야 한다.- 경제 : 경제는 일반사회 중에서 난도가 높은 과목 중 하나이며, <V. 시장 경제와 금융> 단원이 난도 높게 출제되는 경향이 있다. 기회비용, 비교우위의 문항은 관련 경제 인강 등을 들으며 확실하게 대비하여야 한다.- 사회문화 : 일반사회 영역 중 난도가 낮은 편이다. 그중 비교적 난도가 높은 파트는 <Ⅶ. 문화와 다양성 단원> 중 ‘문화 변동의 양상과 원인’ 부분이다. 이 부분의 경우 도식화된 문제 출제에 대비하여야 하며 다양한 사례를 보고 문화 변동의 양상, 원인을 구분할 수 있어야 한다.#지리지리의 경우 지도를 어려워하는 학생들이 많은 편이다. 시험에 출제되는 주제는 거의 정해져 있으므로 기출 문제 분석을 통해 출제 빈도가 높은 주제와 유형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II. 자연환경과 인간>, <III. 생활공간과 사회> 단원에서 지리 파트의 비중이 높으며, <Ⅶ. 문화와 다양성> 단원 중 세계문화권의 구분 파트도 빈출되는 단원이다.지도상 기후대의 구별 및 기후대별 생활양식의 특징은 내신 빈출 파트이며, 기본적으로 위치의 파악이 중요하므로 세계의 문화권이 표시된 지도를 항상 곁에 두고 자주 보면서 눈에 익숙해지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 <III. 생활공간과 사회>의 경우는 산업화와 도시화에 따른 생활 변화 양상, 교통 통신과 정보화로 인한 생활양식의 변화를 잘 익혀두어야 한다.#윤리사상, 사상가에 대한 문제가 주로 출제된다. 사상 이해는 기본이며 사상가들의 대표적인 말을 알아두는 것이 좋다. <Ⅵ. 사회 정의와 불평등> 단원의 비중이 높으며, 정의의 실질적 기준 중 ‘분배의 기준’과 관련한 문제가 까다롭게 출제되는 편이다. 학생들이 많이 헷갈려하는 부분이므로 각 분배 기준의 특징 및 한계까지도 꼼꼼하게 알아두어야 한다. 그 외 <II. 자연환경과 인간> 단원 중 ‘인간중심주의와 생태중심주의’ 및 ‘유불도 사상’ 또한 자주 출제되므로 해당 사상들을 대비하여 잘 정리하여야 한다.#역사역사의 경우 단독으로 한국사가 필수 교과로 선정이 되어, 통합사회 내에서는 비중이 낮은 편이다. <I. 인간, 사회, 환경과 행복> 단원 중 통합적 관점을 이해할 때에, 역사적 관점에 해당하는 시각이 무엇인지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며 <Ⅳ. 인권 보장과 헌법> 중 시민 혁명에 대해서(영국혁명, 미국독립혁명, 프랑스대혁명 등) 학교에서 심화된 수업을 하였다면 반드시 이 부분은 정리하여야 한다.통합과학 지필 대비 및 풍부한 학생부 만들기통합과학의 경우, 교사 한 명이 전체 내용을 가르칠 수도 있고, 네 명의 교사가 각각 자신의 전공 부분을 가르치기도 한다. 가르치는 교사에 따라 자신의 전공에 대해서는 교육과정보다 심화된 내용을 알려주기도 하므로 이런 것들을 세심하게 살펴 놓치지 않도록 해야 한다.교과서에 나오는 예시와 그림 등의 자료들은 시험 문제에 그대로 출제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평소 학습 시에 눈에 익혀두어야 한다. 또한 많은 학생들이 보기에서 옳은 것을 있는 대로 고르라는 형태의 문제를 어려워하는데. 이러한 형태의 문항에 익숙해져야 한다. 기본 개념을 확실히 학습하고, 문제 풀이 후에는 채점에만 그치지 말고 모든 보기에 대한 정오 여부를 따져가며 공부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통합과학을 학생부에 활용하려면 희망하는 진로와 해당 학기에 학습하는 내용을 연관짓는 것이 필요하다. 수행평가에서도 적극적인 태도로 훌륭한 결과물을 만 2019-11-28
- 송파 지역 고교 고1 통합과학 서·논술형 비율 및 대비 방향 지난해 12월 서울시교육청은 과정중심 평가를 위해 중·고교 중간고사와·기말고사의 서·논술형 평가와 수행평가 합산 비율을 기존 ‘45% 이상’에서 ‘50% 이상’으로 확대, 실시를 권고했다.송파 지역 고등학교 통합과학시험의 경우 전체적 난이도에 비해 서논술형 난도가 높은 것이 특징. 특히 과학 Ⅰ과목에까지 연계된 서술형 문제들이 출제되고, 서술형 답안을 작성하는 데에 익숙하지 못한 학생들도 많아 개인별 난도 차이는 더욱 심해진다. 여기에 학기 중 수차례 진행되는 수행평가까지 더해져 학생들의 대비학습량이 많을 수밖에 없다.송파 예비고1 학생들을 위해 송파지역 16개 고교(보인고 포함)의 고1 통합과학 서·논술형 문제 및 수행평가의 비율과 서술형 대비학습 방향에 대해 알아봤다.참고 학교알리미 사이트 ‘교과별(학년별) 평가계획에 관한 사항’도움말 로고스학원 김재현 원장, 알과영과학학원 김이영 원장통합과학은 예전 융합과학과 달리 송파 고교 모든 학교에서 1학년 지정과목으로 배정, 내신에도 포함되는 기본 과목이다.특히 융합과학과 다른 부분은 Ⅰ과목에 대한 높은 연계성이다. 통합과학은 중등교과 내용도 포함되지만, 물리학/화학/지구과학/생명과학 Ⅰ과목의 기본내용까지 다루기 때문에 Ⅰ과목을 위한 브릿지 역할을 담당한다.로고스학원 김재현 원장은 “통합과학을 탄탄히 해 놓으면 물리학Ⅰ이나 화학1 등의 Ⅰ과목에 훨씬 더 수월하게 접근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통합과학 내 물화생지 4과목을 공부하며 어떤 과목이 내게 맞는지 2학년 과학 과목 선택 시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말한다.통합과학의 학습 비중이 높은 이유다.서·논술형 비율, 잠실고 32% 최고송파 고교들의 학기말 기준 통합과학 서·논술형 비율을 살펴보면 최고 32%에서 0%까지 그 비율이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서·논술형 비율이 가장 높은 학교는 잠실고로 32%였으며, 영동일고와 영파여고가 각각 30%로 나타났다.학기말 성적 반영비율에서 서·논술형 반영비율이 20%가 넘는 학교는 총 6개 학교다.한편 서·논술형 비율이 10% 이하인 학교도 있는데 정신여고가 10%, 문현고가 5%이며 방산고와 배명고는 0%로 서·논술형 시험을 치르지 않는다. 대신, 수행평가의 비율이 높아 ‘서·논술형+수행평가’비율이 50%를 넘었다.단순히 서·논술형의 반영 비율이 높다고 해서 전체 난도가 높다고 말할 순 없다. 하지만 서술형 문제는 난도나 답안 작성 면에서 많은 학생들에게 어려운 과제로 남았고, 배점이 높은 서술형 문제 1~2문제로 등급이 나뉘는 게 현실이다.알과영과학학원 김이영 원장은 “통합과학 시험은 통합과학 자체의 내용이 어렵다기보다 통합과학에 나오는 물리학Ⅰ, 화학Ⅰ 내용이 확장되어 출제, 학생들의 체감난도가 높아진다”며 “몇몇 학교에서는 변별력을 높이기 위해 생물, 지구과학도 Ⅰ과목에까지 수준을 높여 문제를 출제하고 있어 높은 점수를 받기 위해선 보다 확장된 학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또한, 풀이과정을 작성하거나 설명해야 하는 서술형 문제에 답안을 작성하는 기술이 부족해 점수를 받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김이영 원장은 “영어도 눈으로 해석하는 것과 손으로 문장을 마무리하는 것은 큰 차이가 있는 거처럼 통합과학 역시 내용은 아는데 문장화하지 못해 답안을 작성하지 못하는 학생들도 많다”며 “풀이과정에 대한 정확히 서술하는 방법까지 익혀야 서술형에서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배명고 수행평가 60%, 서·논술형 시험 없어통합과학의 경우 특히 수행평가 비중의 학교별 차이가 크다. 송파지역 고교 중 영어 수행평가 비율이 가장 높은 고교는 배명고로 60%에 달했다. 다음이 방산고와 문현고로 각각 52%, 50%로 나타났다.서울시교육청 고교학점제 연구학교인배명고는 탐구과정평가를 수행평가로 진행하고 있으며, 서·논술형 평가는 포함되지 않는다.수행평가의 비중의 상대적으로 낮은 학교는 영동일고와 영파여고, 잠실고로 전체의 20%만 수행평가로 반영한다.한편 고교별 수행평가의 내용도 다양하다. 실험평가, 탐구과정평가, 보고서결과물 등의 평가를 단원별로 여러 차례 진행하는 학교가 많고, 영파여고의 경우 과학독서활동이 수행평가에 포함된다.‘서·논술형+수행평가’ 비율 역시 배명고가 60%로 가장 높았다.송파 고교의 통합과학 ‘서·논술형+수행평가’의 비율은 모든 학교가 50% 이상으로 나타났다.마음이 급한 예비고1, 단기간 집중으로 고등학교 학습에 대비하려는 욕심을 과도하게 내게 되는 시기다.김재현 원장은 “통합과학은 물리학,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을 모두 포함하고 있어 단시간에 모든 내용을 빠르게 습득하는 방식보다는 먼저 물리학과 화학을 상세하게 공부해보고 전체적인 통합과학을 공부할 수도 있고, 통합과학 내 물리학과 화학 파트를 공부하고 연계된 물리학Ⅰ, 화학Ⅰ을 먼저 공부하는 학습 방향도 있다”며 “이는 학생의 학습상황과 진로방향에 맞춰 상담을 통한 보다 체계적인 학습 설계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2019-11-06
- 예비고1, 통합과학은 물론 Ⅰ과목까지 대비해야 “송파 지역 고등학교 1학년 통합과학은 그리 어렵게 출제되는 편이 아닙니다. 그렇게 때문에 한 문제로 등급이 나뉘는 경우가 많죠. 학생들의 대비학습량이 평균적으로 높아 학교에서 변별력을 위해 출제하는 과학 Ⅰ과목에 연계된 문제, 그리고 서술형 문제가 1등급을 가르는 핵심 문제로 제시되고 있습니다. 아울러 통합과학은 융합과학과 달리 Ⅰ과목과의 연계성이 매우 높습니다. 특히 이과 계열을 지원하려는 학생들이라면 통합과학부터 시작되는 과학학습에 집중해야 할 것입니다.”송파 고교 과학 1등급이 많이 다니기도 입소문난 방이동 과학전문학원 알과영과학학원 김이영 원장이 제시하는 예비고1을 위한 과학학습법 및 학습방향을 소개한다.송파 고교 최상위권 학생들을 다수 배출하고 있는 알과영과학 고등부의 시작은 예비고1. 이미 지난 여름방학 예비고1 여름방학 1차 수업과 물리Ⅰ 및 화학Ⅰ수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많은 송파 학부모들의 니즈를 반영, 11월 예비고1 2차 개강과 겨울방학 개강을 앞두고 있다.알과영과학학원의 예비고1 수업은 철저히 통합과학에 초점이 맞춰지고 물리학Ⅰ, 화학Ⅰ 수업까지 진행한 뒤 3월부터는 내신에 집중한다.특히, 이번 2학기부터 진행된 송파 고교별 수업은 송파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은 시스템으로 앞으로도 꾸준히 연합반이 아닌 고교별 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김 원장은 “학교별 3~4반이 편성되어 있는 보인고와 보성고, 잠실여고 외 다른 학교들은 연합반으로 수업을 진행했는데, 지난해 교육부에서 지시한 선행학습지침의 영향인지 학교마다 수업 진도에 변화가 있어 학생들이 많이 혼란스러워했다”며 “학생들의 효율적인 내신 대비를 위해 학교별(가락고/잠실고/창덕여고/영파여고/동북고/배재고/광남고 등) 15여개 수업을 진행해 학생들이 수업을 안정적으로 들을 수 있었고, 성적 또한 많이 향상됐다”고 말했다.알과영과학학원은 내신 대비학습 시스템을 7주(2시간) 대비 수업으로 정착, 학생들의 눈에 띄는 성적 향상을 이뤄내고 있다.통합과학 1등급의 관건은 ‘연결된 Ⅰ과목 모의고사’문제와 ‘서술형’문제. 특히 최근엔 문제변별력을 위해 물리학, 화학 뿐 아니라 생물, 지구까지도 수준을 높여 문제를 출제하는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는 분위기다. 때문에 내신 진도와 함께 서술형문제와 생명과학1, 지구과학1까지 2학년 수준의 모의고사까지 풀어야 철저한 대비가 가능하다. 알과영과학학원에서는 통합과학 수준의 기본교재, 높은 레벨과 과제 및 서술형을 대비하는 워크북을 기반으로 내신 기간 중 7~8권에 달하는 교재를 진행, 학생들의 실력을 안정된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있다.특히 서술형에서 많은 점수를 잃는 2~3등급 학생들을 위해 서술형 집중대비를 진행하며, 많은 문제를 푸는 훈련보다 한 문제를 풀어도 과학으로 해석하고 이해해서 활용하는 연습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예비고1라면 고등학교 선택에서부터 보다 신중해야 합니다. ‘누가 어느 대학을 갔는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내 아이의 성향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게 우선이죠. 학생이 욕심이 많고 스스로 공부도 열심히 하는 학생이라면 내신 따기 쉬운 학교에 가는 것도 괜찮겠지만, 친구들을 좋아하고 사회성이 좋은 학생이라면 분위기에 따라 평균값이 좌우되는 학생이기 때문에 내신 따기 쉬운 학교가 아닌 입시성적이 좋은 학교에 가서 시너지 효과를 노려야 할 것입니다.”또한, 고교 선택 전 과학 선택과목이 몇 과목인지도 잘 따져봐야 한다. 송파에도Ⅰ과목을 2과목만 선택하는 학교가 있는데 그렇게 되면 Ⅱ과목 선택 역시 연계된 2과목만 들을 수 있고, 수능 과목까지 정해버린 셈이 된다.김 원장은 “이과를 희망하는 학생이라면 고교 선택 전 과학과목 선택 수, 선택과목에 어떤 과학과목이 포함되어있는지도 잘 살펴보아야 한다”며 “이는 학교알리미나 학교설명회, 문의를 통해 확인해야 하며 아울러 서울대나 연고대를 희망하는 학생이라면 과학 Ⅱ과목이 여러 개 개설되어 있는지도 확인해야 할 것”이라 설명했다.한편, 알과영과학학원의 예비고1 2차 개강은 11월 16일에, 겨울방학 개강은 12월 26일부터다. 2019-10-23
- 고1 문·이과 통합과학준비 이젠 중학생이 아닙니다.기존의 단순 암기에, 적당량의 문제풀이 학습으로 상대평가로 성적을 산출하는 고등학교에서 원하는 성적을 받기란 어렵지 않을까요?고1 과학 교과서 내용을 한번 보셨습니까?통합과학의 내용 구성을 자세히 살펴보면 기존에 고2 학생이 배우던 과정의 일부가 고1 과정으로 내려와 있으며, 중등과정에서 볼 수 없었던 내용도 많아 학습하기에 만만치 않은 내용들이 포함되어 있어 체감 난이도는 더욱 올라갈 것입니다.또한, 중학교 과정과 실질적 연계성이 크다고 말하기 힘든 상황이라 학교 내신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어설픈 학습이 아닌 깊이 있는 개념학습과 충분한 문제풀이의 뒷받침이 있을 때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습니다.고2 물/화/생/지 내신관리는 곧 수능.현재 고2 학생에게 해당되는 2021수능은 올해 치른 수능과 같은 형식으로 문.이과 계열을 구분하여 물리학,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ⅠⅡ 총 8과목 중 각 대학에서의 입시요강에 맞춰 2과목을 선택하여 수능을 치르게 됩니다. 수능에서 과학탐구 선택, 응시과목을 보면 많은 학생들이 고2때 배운 과목(지1,생1,화1)을 선택하여 수능을 치르고 있습니다. 과학 과목은 고등 2학년의 학교 내신성적 관리가 수능의 기초이며 연장선에 있습니다. 고2 내신성적이 좋지 않을 시 고3 과탐수능 성적 역시 저조할 가능성이 큽니다. 고2 과학 무엇보다 중요합니다.고3 수능 과학탐구·내신관리.첫째, 개념복습과 문제 풀이를 함께 진행하며 수능 마무리 전략을 세워야 할 때입니다. 그동안 학습한 개념을 다시정리하면서 부족한 부분을 암기합니다.둘째, 수능대비를 하면서 풀었던 모든 문제집을 꺼내 오답 문항 반드시 다시 풀어봐야 합니다.셋째, 실전 모의고사를 꾸준히 풀면서 새로운 문제 유형을 익히고 시험 시간 관리 훈련을 해야 합니다. 꼼꼼한 계획은 수능 날까지 평정심을 유지하며 차근차근 공부할 수 있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이번 여름방학을 기점으로 과탐 학습계획을 준비하세요.싸이언스피플전해룡 원장 2019-07-11
- 송파 예비 고1을 위한 ‘통합과학 1년 커리큘럼’ 제시 “통합과학이 교과과정에 적용된 지 1년, 송파지역 통합과학 내신의 가장 큰 특징은 시험 난이도 등락폭이 크고 어려운 심화문제가 함께 출제된다는 점을 들 수 있습니다. 내용 또한 대부분의 학교 내신이 Ⅰ과목과 Ⅱ과목 내용까지 포함되어 완벽한 준비 없이는 레별의 변화가 심한 시험에서 꾸준히 좋은 점수를 받기가 힘들죠. 아울러 통합과학의 수업을 잘 따라가고,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위해서는 기본학습이 매우 중요합니다.”송파 현 중3(예비고1)들을 위한 통합과학 로드맵을 방이동 과학전문학원 알과영과학학원 김이영 원장에게 들어봤다.통합과학을 포함하는 지금부터의 과학 학습 방향. 김 원장이 요즘 중3 학부모들로부터 가장 많이 듣는 질문이다. 질문의 큰 갈래는 두 가지. 학생부종합전형 대비로 내신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현실에서 ‘문과 계열 대학으로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경우 통합과학을 얼마만큼 공부해야 하는지’와 ‘이과 계열로 진학하려는데 Ⅰ과목과 Ⅱ과목까지 효율적인 학습 관리를 어떻게 해야 (최)상위권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한 내용이다. 이에 대해 김 원장은 알과영 과학학원의 시스템 변화로 학부모들에게 답을 하는 동시에 그들의 니즈를 차별화된 커리큘럼에 반영했다. 예비 고1을 위한 ‘1년 커리큘럼’을 구축한 알과영과학학원. 과목별 레벨 선택수업이 장점인 알과영이지만, 예비고1학생들에게는 프리미엄반(심화)과 마스터반에서 1년 동안 반 이동 없이 고정화된 수업과 커리큘럼을 듣기를 제안한다. 이과계열 진학 희망 학생이라면 프리미엄반에서 통합과학과 함께 Ⅰ과목과 Ⅱ과목까지 연계·심화된 수업을 들을 수 있고, 마스터반은 통합과학 내신에 보다 집중할 수 있다. 동시에 고등부 학생들의 놀라운 성적 향상과 높은 대입 실적으로 알과영과학의 예비고1반에 대한 관심이 집중, 그들을 수용할 공간과 담임제가 절실해졌다. 이에 김 원장은 과감히 중등관·고등관 분리를 결정하고, 예비고1 담임제 실시를 전격 단행했다. 김 원장은 “기본 학습이 부족한 많은 중학생들을 보면서 중등부 학습의 중요성을 실감한다”며 “예비고1에서부터 고3까지 이어지는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과목별 전공강사가 통합과학 수업을 진행하고 담임제를 실시하며, 수업계획서와 성적관리 피드백까지 전문적으로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예비고1 학생들을 위한 집중 수업은 통합과학 내신에서 빛을 발하게 된다. 이미 수년 동안 송파 지역 학교의 내신을 분석하고 학교별 최상위권 학생들을 배출하고 있는 김 원장. 올해 처음 진행된 통합과학 내신 시험 역시 난이도와 방향 모두를 정확하게 꿰뚫고 있는 그다. “보통 내신 대비 기간을 4~6주 정도로 잡는데 시험 난이도의 변화가 크고 범위 또한 통합과학을 벗어나는 경우가 많아, 송파 고교에서 통합과학 내신점수를 잘 받으려면 충분한 대비학습과 함께 내신 전 집중학습이 필요합니다. 중학교 때 과학은 암순 암기로도 성적이 잘 나올 수 있어요. 하지만 통합과학 내신은 이해가 우선되어야 합니다. 거기다 심화문제까지 함께 출제되기 때문에 기본대비학습과 더불어 반복학습이 기본이 되어야 합니다.”아울러 1년에 2회 실시되는 실험시험에 대한 대비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현 중3학생들이 대입을 치르게 되는 2022 대입. 2015개정교육과정으로 대학에 진학하는 첫 세대인 만큼 학부모들의 관심도 뜨겁다.과학 관련 이슈로는 사회(9과목), 과학(8과목) 총 17개 과목 중 계열 구분 없이 수능에서 2개 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 김 원장은 “중상위권 자연계열 학생이 ‘사탐+과탐’으로 수능 과목을 조합할 가능성은 거의 없으며 현실상 어려운 조합”이라며 “7차교육과정 초반에 상위권 대학에서 2과목에 가산점을 준 것처럼 대학교마다 입시요강에서 과학 과목을 지정하거나 학생들을 선별할 수 있는 과목에 대한 이수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알과영과학학원은 2015개정교육과정에서의 과학 학습의 방향과 더불어 알과영과학의 예비고1 커리큘럼과 수업시스템 설명회를 11월 중순에 진행할 계획이다.송파 중3을 위한 예비고1 집중프로그램 개강은 11월 12일이다. 2018-10-31
- 통학과학, 입시에 어떤 영향 미칠까? 우리지역 공교육 교사가 전하는 통합과학 2015개정교육과정이 적용되고 있는 현 고1. 모든 학생이 인문·사회·과학기술에 대한 기초 소양을 함양해야 한다는 교육과정의 개정방향에 맞춰 1학년 학생들은 문과와 이과에 상관없이 모두 통합사회와 통합과학을 듣고 있다.이중 통합과학은 2015개정교육과정 시행 전부터 큰 이슈가 되어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혼란을 야기하기도 한 과목.2015개정교육과정이 적용된 지 한 달여가 지난 4월, 고1 통합과학이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우리지역 공교육 현장 과학교사들에게 직접 그 이야기를 들어봤다.도움말 : 동북고 강현식 물리교사 / 보인고 김태형 화학교사2009교육과정의 취지를 강화한 2015개정교육과정은 인문·사회·과학기술 소양교육 강화,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교육과정 마련, 창의융합형 인재가 갖추어야 할 역량 함양 등이 그 핵심이다. 진로와 관계없이 모든 학생들이 기본적인 소양 및 기반을 갖추기 위해 공통과목을 도입했고, 그 공통과목에 바로 통합사회와 통합과학이 포함된다.공통과목(국어·수학·영어·한국사·통합사회·통합과학 및 과학탐구실험)과 함께 학생들은 선택과목으로 일반선택과 진로선택을 결정할 수 있는데, 과학에서 일반선택 과목은 물리학1, 화학1, 생명과학1, 지구과학1이고, 진로선택 과목은 물리학2, 화학2, 생명과학2, 지구과학2, 융합과학, 과학사 등이다통합과학의 내용은 2009 개정교육과정에서의 융합과학과는 다소 차이가 있다.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부분이 서로 독립적이면서도 연계된 형태로 구성되어 있으며 융합과학과 비교, 과목 별 구분이 보다 명확하고 내용도 교과 친화적이라는 평가다.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수업 이뤄져 하지만 통합과학의 가장 중요한 것은 수업 방법과 평가의 변화다. 학생 참여수업과 협력 중심 수업을 강조하고 평가 또한 과정 중심의 평가 비중을 높였다.이는 11일 발표된 2022학년도 대입입시 개편 시안과도 그 방향이 일치한다. 교육부는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수상경력, 진로희망사항, 자율동아리 활동 등을 학생부 기재항목에서 제외하고 소논문(R&E) 활동도 학생부에 제한적으로 기재하도록 했다.결국 정규교과과정에 더욱 충실해야 한다는 결론이다.동북고 강현식 교사(물리)는 “생기부를 정규교과과정 안에서만 측정해야 한다면 학생들의 다양한 역량이 발현되고 또 그 역량이 제대로 측정될 수 있도록 수업이 변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학교의 준비가 관건이며 학교와 교사들 역시 변화에 앞장서고 있다”고 강조했다.학교마다 수업의 방식, 시수 차이가 있지만 통합과학 수업은 개념수업과 학생중심(참여)수업이 함께 진행되고 있다.보인고 김태형 교사(화학)는 “토론만으로는 개념수업에 차질이 있어 강의형 수업을 무시할 수 없다”며 “개념수업과 실험, 조별발표, 토론학습 등의 학생참여 수업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수업 중 교사들은 개념과 연계되거나 심화된 과제를 주어 학생들의 적극적인 탐구활동과 연구를 돕고 문제 상황이나 관련 질문을 꾸준히 던져 학생들의 수업참여를 유도하게 된다.이미 자유학기제와 토론·발표가 중요시되는 개정교과과정을 거친 현 고1학생들의 적극적이고 자기주도적인 수업 참여는 2~3학년 학생들과는 큰 차이가 있다.강 교사는 “학생중심 활동에 익숙해져 있는 1학년 학생들은 학생참여수업에 적극적이며 토론이나 팀 수업에 매우 익숙하다”며 “단, 2학년과 비교해 지식역량이 부족한 것 또한 사실이지만 학생중심의 수업을 위한 몸이 만들어져 있어 학생들의 다양한 역량을 볼 수 있는 기회만 주어지면 그 학생들은 날개를 달 것이다”고 단언했다.자기주도적 활동, 수행평가와 세특에 반영평가는 지필고사와 수행평가를 함께 반영하는데 현 고1의 경우 통합과학이 수능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학교수업충실도에 더 큰 비중을 두고 있는 분위기. 수행평가의 비중이 40%대까지 높아지고 있다.김 교사는 “숫자상으로 나타나는 평가보다 수업에서의 활동이 더 중요해졌다”고 강조하며 “교사가 구체적인 포맷과 평가기준을 마련하고 수업을 진행, 학생들의 적극성이 평가에 반영되고 또 생기부 세특(세부 능력 및 특기사항)에도 반영된다”고 설명했다.지필고사의 경우 문과학생들을 고려한 균형 맞추기도 관건이다. 현 1학년의 경우 교육과정의 취지에 맞게 과학적 소양을 갖출 수 있는 문제에 변별력을 갖춰야하겠지만, 통합과목이 수능에 포함될 수 있는 현 중3의 경우 시험난이도나 내용적인 선택은 구체적이 될 수밖에 없다.2022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에서 교육부는 통합과학 관련 3개 안을 제시했다.1안은 현행 수능 영역에 통합사회·통합과학을 단일과목으로 신설하는 대신, 기존 탐구 선택과목 수를 기존 최대 2개에서 1개로 줄이는 방식이다. 이때 과학탐구 종류는 현행 8과목에서 심화과목인 물리Ⅱ, 화학Ⅱ, 생물Ⅱ, 화학Ⅱ이 제외되며, 추가되는 통합사회·통합과학은 절대평가로 진행한다.2안은 수학 가/나형을 분리하지 않고 통합사회는 사회탐구 선택과목 가운데 하나로, 통합과학은 과학탐구 선택과목 가운데 하나로 추가하는 방식이며, 3안은 현행과 똑같은 방식 즉 수학 가/나형이 분리되고 통합사회·통합과학 또한 추가되지 않는다.하지만 학생들은 통합과학의 수능 포함 유무에 상관없이 ‘창의융합형 인재가 갖춰야 할 핵심역량 함양’이라는 2015개정교육과정의 취지에 집중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다.강 교사는 “통합사회와 통합과학은 문과 이과 누구에게나 필수이자 기본 과목”이라며 “융합적 역량 강화는 새로운 교육과정의 취지이자 대학도 주시하는 부분으로 교육과정 변화를 제대로 인지하고 거기에 맞는 활동이 절실하다”고 말했다.자신의 역량 ‘학교 선생님’ 앞에서 발휘해야그렇다면 교과과정 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학교에서의 수업이 바뀐 만큼 자신을 나타낼 수 있게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 여기에는 발표, 토론, 팀 활동, 리더십, 팔로우십 모두가 포함된다. 교과수업에 충실하면 수행평가는 물론 생기부 세특의 충실도 자연스럽게 따라오게 된다. 지필고사에서의 숫자적인 부분도 무시할 수 없지만 결국 학생들이 더 많이 평가받게 될 역량은 문제집 푸는 역량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하며 학교선생님 앞에서 보여주는 역량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는 것.아울러 중학교 때부터의 꾸준한 독서활동과 전공적합성에 관련된 지속적인 노력도 중요하다.제대로 된 독서활동은 참여수업의 큰 밑거름이 되고, 진로와 관련된 적극적인 준비 또한 대입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이다. 2018-04-18
- 2015 개정교육 통합과학을 말한다. 1.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2018년 고1 학생부터 적용금년 고1이 치루게 될 2021학년도 수능 출제범위에는 통합과학이 빠져 있으나 내신 필수 이수과목이기에 적극적인 학습 필요합니다. 분량에서는 기존 고1 과학(융합과학) 교과서 대비 내용 대폭 축소되었고, 쉽게 공부할 수 있도록 중학교 교과의 70~80%를 반영하였다는 것이 교육부의 설명입니다.통합과학은 크게 4개 대단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물질과 규칙성 : 물질의 규칙성과 결합, 자연의 구성물질-. 변화와 다양성 : 화학 변화, 생물 다양성과 유지-. 시스템과 상호작용 : 역학적 시스템, 지구 시스템, 생명 시스템-. 환경과 에너지 : 생태계와 환경, 발전과 신재생 에너지4개 대단원 내에서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개념이 서로 연계되어 있습니다.2. 통합과학 공부방법1) 과학 교과서의 흐름을 먼저 파악한다.통합과학은 과학이라는 이름아래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4개의 학문이 어우려져 있는 과목입니다. 각 대단원별로 4개의 과목이 한 주제에 대해 세부적이고 구체적으로 서술되어 있습니다. 또한 각 대단원역시 서로 간에 일정한 흐름을 가지고 연계되어 있다는 것입니다.예를 들면 1단원에서 우주의 시작과 원소의 생성, 지구와 생명체를 이루는 원소의 생성, 원소들의 주기성, 원소들의 화학결합과 물질의 생성, 신소재물질 등을 다르면서 전체적으로 현재 지구에 존재하는 모든 물질의 기본입자인 원소들이 어떻게 생겨났는가에 대한 이야기가 기술되어 있습니다.따라서 한 단원내에서 단편적인 지식보다는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한 후 현재 어떤 내용을 배우고 있는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2) 전체 흐름을 파악했다면 세부적인 내용을 공략하라.통합과학은 단원별로 4개의 학문이 모두 포함되어 있지만 그 안에서도 소단원별로 각기 다른 성격을 보임에 따라 실제 학교 내신 출제 경향에서 확연한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예를 들면, 물리영역에 해당하는 ‘II.1. 역학적시스템’의 경우 물리에서 가장 중요한 힘과 여러 가지 운동에 대한 개념을 이해한 후, 뉴턴의 운동의 법칙, 운동량, 충격량에 대한 공식을 이용한 일상생활의 물리적 현상을 분석하고 설명하는 문제들이 출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화학의 경우는 ‘I단원 원소들의 주기성과 화학결합’, ‘3 단원 화학변화에서 산화와 환원, 산과 염기 그리고 중화반응’에서 실생활과 관련된 예들이 문제화 될 것이기 때문에 각 개념의 특징과 개념들 사이의 규칙성을 통해 다양한 화학식과 반응들을 설명하는 연습을 하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생명과학은 다른 과목들과 달리 꼼꼼하고 세밀한 학습이 필요합니다. 생명과학은 개념을 통해 다른 현상을 설명하려는 것보다는 개념 자체를 통해 문제를 출제하기 때문에 용어부터 꼼꼼하게 정리해야 합니다.지구과학은 ‘2단원 지구시스템’에서 지권, 기권, 수권, 생물권, 외권의 상호작용을 배우게 됩니다. 특히 지권이나 수권에서 그림과 자료를 주고 해석하는 문제들이 많이 출제될 것입니다.3) 암기 공부 vs 이해 공부많은 학생들이 중학교에서 과학을 스스로 공부하고 암기하면서도 좋은 성적을 냈던 경험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단편적인 지식만을 가르치고 시험으로 출제했던 중학교와는 달리 통합과학은 위에서 설명한 것처럼 4개의 과목이 서로 연계성을 가지며 나오기 때문에 단순 암기만으로는 좋은 성적을 낼 수 가 없습니다. 물론 시험을 보기위해서는 새로운 용어나 공식등을 암기해야 하지만 전체적인 흐름을 설명할 수가 있어야 합니다. 따라서 자신이 공부한 내용을 다른 사람에게 설명할 수 있을 수준의 이해도 필요합니다. 또한 실생활에서 일어나는 현상들을 어느정도 이해하고 해석할 수 있는 수준의 공부가 필요합니다.4) 내신시험 대비통합과학은 한번의 학습만으로 완전히 이해하는 것은 쉽지 않을 것입니다. 최소 두 번 정도의 학습이 필요한데 첫 번째는 용어와 개념 위주로 전체의 흐름을 파악하는 학습이고, 두 번째는 개념을 문제풀이와 연결하는 과정을 중점적으로 학습을 하는 것입니다. 같은 내용을 반복해 학습하는 것이 부담스러울 수 있겠지만 이는 과목을 이해하는데 있어서 훨씬 도움이 될 것입니다.GOS 과학학원(김응태 원장)에서는 이러한 학습방법을 기초로 학생들에게 반복적인 학습을 통해 학생들의 과학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문제를 풀때에도 정답을 맞추기에 연연한 것이 아니라 주어진 보기를 정확히 옳고 그름을 해석을 하도록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많은 학생들이 객관식에 대한 부담은 적은 반면에 서술형문제에 대한 대비가 부족하여 실제 시험에서 감점을 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실상 서술형 문제는 학생들이 자신들의 생각을 풀어써야 하는데 단순 암기에 의존한 학생들은 시험지를 받아보는 경우 좌절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평상시 수업시간이나 공부를 할 때 눈으로만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소리를 내면서 공부를 하며(문장에 대한 이해도가 증가합니다.) 위에서 서술한 것처럼 객관식을 풀때에도 모든 보기를 정확히 해석을 하면 서술형에 대한 대비도 충분하게 됩니다.현재 모든 고1 학생은 1학년때 필수적으로 8단위의 통합과학 수업을 이수해야 합니다. 이 때문에 통합과학 8단위의 성적은 대학 수시 입학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됩니다.과학을 어렵다고 생각하면 실제적으로 어렵게 받아들여지기 때문에 긍정적인 태도로 제대로 한 번 해보자는 마음을 가지고 공부를 하시기 바랍니다.심영식 강사고스(GOS)사이언스 2018-04-04
- 송파 과학, 이제 통합과학 베테랑이 책임진다 올해부터 적용되는 ‘2015 개정 교육과정’의 가장 큰 변화는 문·이과 통합과 함께 통합과학을 들 수 있다.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생소한 통합과학을 이미 14년 전 7차교육과정에서부터 꾸준히 주장,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GOS(고스) 과학전문학원 김응태 원장.송파 과학의 새로운 메카로 단기간에 등극한 방이동 GOS(고스) 과학전문학원 김응태 원장은 “고등 과학은 물화생지가 뚜렷이 구분될 수 없고, 과학전공자로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데 통합적인 부분은 필수”라며 “16년 동안 통합과학을 진행, 학생들의 ‘제대로 된’ 실력향상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말했다.현재 강남구청인터넷수능방송 물리 대표강사이면서 대치동 새움학원과 목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김 원장은 대치동 통합과학의 양대 산맥이던 보거스통합과학을 이끈 베테랑강사. ‘재미있고 귀에 쏙쏙 들어오는 명강의’로 유명한 그는 ‘과학으로 대학 가기’프로젝트의 장본인이기도하다.고3이 강한 학원 ‘고스에듀’ 고승현 원장의 “과학에 대한 송파학생들의 니즈를 채워 달라”는 요청에 단번에 방이동 개원을 결정한 김 원장. ‘고스 사이언스’는 그렇게 시작됐고, 시작 또한 ‘김응태스럽게’ 거침이 없었다. 학생들을 이끌고 성적을 올리는 데 누구보다 자신이 있는 김 원장은 기말 고사 직전 학원을 오픈했고 단기간에 학생들의 성적이 확 오르면서 입소문이 났다. 40점이나 성적이 오른 학생도 있었다.김 원장은 “결국은 강사 실력이 관건”이라며 “한 강사가 물화생지 모든 과목을 가르친다(통합과학)는 학부모들의 의구심을 학생들의 ‘성적향상’으로 단번에 신뢰로 돌릴 수 있었다”고 말한다.학생들에 대한 김 원장의 열정 역시 고스사이언스의 강점. 대치동 최초로 새벽반을 운영, 신문지면을 장식한 적도 있을 만큼 학생들에게 쏟는 그의 애정은 특별하다.보인고와 배재고, 보성고를 비롯 송파 지역 고교 내신에 대해 완벽 분석과 자료 확보를 마친 김 원장. 그는 ‘무조건적인’ 대치동행이 송파학생들에게 ‘해답이 될 수 없다’고 단언한다. 단지 그 수업에 ‘참여’하는 것 뿐 ‘이해’하지 못하는 학생들이 다수, 200~300명이 듣는 수업에서 최상위권 몇몇 외엔 들러리가 될 수밖에 없다는 것. 대치동에서 송파 내신을 집중하기 어려운 것 또한 현실이다.김 원장은 “그렇게 대치동 수업을 ‘들어본’ 학생들의 특징은 자신이 들었던 내용을 알고 있는 것으로 착각해 수업 집중도가 떨어지는 것은 물론 성적도 잘 오르지 않는 것”이라며 “개념을 듣는 것과 내신·수능의 갭은 엄청나며, 주어진 시간 내에 모든 문제를 풀어내는 것이 진짜 실력”이라 말했다. 또 이를 위해 “자기주도학습과 반복학습이 필요하며 한 개념에 대해 최소 5~6문제는 풀어 자기 것으로 만들어야 성적이 오른다”고 덧붙였다.특히 보인고, 배재고 내신은 어려운 수능문제유형이 집중적으로 출제, 유사유형의 반복학습이 필수라 강조한다.그만의 인터벌 트레이닝(Interval Training) 집중학습은 이미 그 결과가 입증된 프로그램. 운동에서의 훈련법을 과학학습에 적용한 것으로 ‘모의고사 풀이-채점-직접 풀어보기-틀린 부분 확인하기’과정을 2시간 내 반복해 60~80문제를 꾸준히 익혀가는 방법. 내신은 물론 수능에서 학생들의 놀라운 성적으로 그 효과가 입증됐다.더불어 김 원장 특유의 친화력과 살아있는 조언은 학생들의 동기부여와 진로설정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학생들의 인생멘토를 자처하는 그는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 ‘왜 대학을 가야하는지’에 대해 살아있는 인생 이야기로 모티베이션한다”며 “학생들의 성적은 물론 인생에까지 영향을 준다는 데에 큰 보람을 느끼고, 또 그런 학생들이 세월이 지나도 꾸준히 찾아오는 데에 큰 고마움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GOS(고스) 과학전문학원은 고등1 통합과학은 물론 고등2학년을 위한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과 고등3학년을 위한 수능물리, 수능화학, 수능생명, 수능지학, 지학시작반을 운영하며 송파고교 내신대비에도 집중하고 있다. 중등부 2·3학년 심화학습반도 진행한다. 2018-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