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내가 뛴다] - 부천 원미갑 임해규

국회의원은 직업이 아닙니다

지역내일 2004-01-20 (수정 2004-01-20 오후 2:24:14)
임해규 위원장(44세)은 “정치인의 본령은 국가에 불려가 멸사봉공하다가 때가 되면 물러나는 봉사자”라고 생각한다.
그의 꿈은 평생교육학으로 교단에 서는 일. 그는 자신의 신념을 지키기 위해 부천시의회의에서 3선 의원으로 재직하는 동안 평생교육학으로 석사학위를 받고 박사과정을 수료하는 등 전문성을 갖추기 위해 노력해왔다.
임 위원장은 소외된 이웃들에 충실한 의정활동경험과 이라크 파병반대를 견지하는 것을 통해 그 누구보다 더 개혁적이라는 평을 듣고 있다. 젊은 시절 그는 노동운동에 투신한 후 전민련의 핵심이론가로서 구속수감생활을 거치기도 했다. 그 때 인연을 맺은 김문수 의원과 함께 94년 부천에 처음 발을 들여놓았다.
시의회 8년 동안 그는 경증 정신지체장애우들을 분리하지 않고 일반학교에서 교육하는 특수학급을 전국 최초로 부천지역 고교에 도입해냈다. 또 지역주민들을 위한 ‘작은도서관’사업을 추진, 지역도서관 10여개를 세우기도 했다. 또한 전국 최초로 ‘평생 학습지원센터 조례’를 제정하는 등 부천에 평생교육시스템이 정착되도록 기안하고 추진해왔다.
지난해 5월 한나라당 원미갑지구당을 맡은 이후에는 지구당 개혁작업에 착수, 임 위원장의 지구당은 현재 지역주민들에게 새로운 모습으로 다가서고 있다. 그는 ‘CMS 시스템’을 도입, 월 200여명의 소액후원자가 보내준 400여만원의 후원금과 중앙당의 지원금만으로 지구당 살림을 꾸리고 있다.



/부천 박정미 기자 pj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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