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들이 본인의 나이와 관련해 가장 듣기 싫어하는 말은 나이와 결혼을 연관시키는 주변인들의 발언인 것으로 나타났다.
CJ가 임직원 36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나이’라는 주제의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29%가 “그 나이 되도록 결혼도 안 했니” “아직도 혼자야”등의 말이 가장 듣기 싫다고 답변했다.
이어 “그 나이에 아직도 과장이야”등 나이와 능력을 연관시켜 듣는 사람의 자존심을 건드리는 발언도 듣기 싫은 말 2위(20%)로 나타났다.
이어 나이와 외모를 연관시키는 말(15%)도 기분을 나쁘게 하는 말 3위로 “나이보다 훨씬 늙어 보인다” “주름이 장난이 아니네” 등이 구체적 예로 나왔다.
한편 50세까지 꼭 이루고 싶은 일로는 “부자가 돼서 노후 걱정을 안한는 것”이 전체의 50%를 차지해 응답자의 다수가 직장에서의 경력, 나이 등을 경제적 여유와 연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10년 더 젊어진다면 꼭 해보고 싶은 일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는 “(전공, 어학, 고시준비 등) 후회없이 공부할 것”이라는 응답이 48%로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 전예현 기자 newslove@naeil.com
CJ가 임직원 36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나이’라는 주제의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29%가 “그 나이 되도록 결혼도 안 했니” “아직도 혼자야”등의 말이 가장 듣기 싫다고 답변했다.
이어 “그 나이에 아직도 과장이야”등 나이와 능력을 연관시켜 듣는 사람의 자존심을 건드리는 발언도 듣기 싫은 말 2위(20%)로 나타났다.
이어 나이와 외모를 연관시키는 말(15%)도 기분을 나쁘게 하는 말 3위로 “나이보다 훨씬 늙어 보인다” “주름이 장난이 아니네” 등이 구체적 예로 나왔다.
한편 50세까지 꼭 이루고 싶은 일로는 “부자가 돼서 노후 걱정을 안한는 것”이 전체의 50%를 차지해 응답자의 다수가 직장에서의 경력, 나이 등을 경제적 여유와 연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10년 더 젊어진다면 꼭 해보고 싶은 일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는 “(전공, 어학, 고시준비 등) 후회없이 공부할 것”이라는 응답이 48%로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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