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는 국내 보험업계를 통틀어 처음으로 개발한 통합보험인 ‘삼성 슈퍼보험’을 10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보험은 상해, 질병, 화재, 재물, 배상책임 보험은 물론 자동차보험까지 하나의 보험증권으로 통합, 관리해 주는 상품이다.
연구기간 3년에 45억원의 개발비용이 들어간 이 상품은 지난 10월 17일 금융감독원의 인가를 받았으며 결혼, 출산, 주택구입 등 생활여건의 변화에 따라 자유롭게 보장내용을 추가하거나 변경할 수 있다.
또 모두 53개의 위험을 담보하고 있어 고객의 모든 리스크를 관리해 줄 수 있으며 본인은 물론 배우자, 자녀, 부모 등 가족 전원을 피보험자로 할 수 있어 한 세대를 한꺼번에 관리하는 것도 가능하다.
주요 보장내용은 ▲3000만원 한도내 의료비 보장 ▲자동차보험 기본담보 및 기존 운전자보험 담보 보장 ▲화재, 도난 및 배상책임 손해 보장 등이며 특히 화재에 대해서는 국내 최초로 보험가입금액내에서 전액 실손 보장해 준다.
삼성화재는 이 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전문요원 ‘삼성 리스크 컨설턴트(SRC)’ 2000명을 이미 양성했으며 내년 말까지 이 인원을 5000명으로 늘린다는 구상이다.
삼성화재 이수창 사장(사진)은 9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서 시장에서의 기회선점과 우월적 지위를 확보할 계획”이라며 “하나의 상품으로 고객의 일생관리, 통합관리, 세대관리가 가능하도록 프로세스를 구축하는 것이 통합보험인 ‘슈퍼보험’을 도입하게 된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 사장은 “현재 손보 상품 가입률이 포화상태에 이른 시점에서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도 있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삼성화재는 10일부터 일단 4개 지점(서울 노원, 대구 동대구, 부녀조직인 FRC지점, 젊은 남성 중심의 FAC지점)에서 판매를 시작하며 이달 중에 전국적인 판매에 들어갈 계획이다.
한편 삼성화재는 컨설팅시스템의 독점적 사용권을 위해 비즈니스모델 특허 출원했으며, 손해보험 업계 최초로 손해보험협회에 배타적 개발이익을 신청해 놓았다.
/ 김선일 기자 sikim@naeil.com
이 보험은 상해, 질병, 화재, 재물, 배상책임 보험은 물론 자동차보험까지 하나의 보험증권으로 통합, 관리해 주는 상품이다.
연구기간 3년에 45억원의 개발비용이 들어간 이 상품은 지난 10월 17일 금융감독원의 인가를 받았으며 결혼, 출산, 주택구입 등 생활여건의 변화에 따라 자유롭게 보장내용을 추가하거나 변경할 수 있다.
또 모두 53개의 위험을 담보하고 있어 고객의 모든 리스크를 관리해 줄 수 있으며 본인은 물론 배우자, 자녀, 부모 등 가족 전원을 피보험자로 할 수 있어 한 세대를 한꺼번에 관리하는 것도 가능하다.
주요 보장내용은 ▲3000만원 한도내 의료비 보장 ▲자동차보험 기본담보 및 기존 운전자보험 담보 보장 ▲화재, 도난 및 배상책임 손해 보장 등이며 특히 화재에 대해서는 국내 최초로 보험가입금액내에서 전액 실손 보장해 준다.
삼성화재는 이 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전문요원 ‘삼성 리스크 컨설턴트(SRC)’ 2000명을 이미 양성했으며 내년 말까지 이 인원을 5000명으로 늘린다는 구상이다.
삼성화재 이수창 사장(사진)은 9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서 시장에서의 기회선점과 우월적 지위를 확보할 계획”이라며 “하나의 상품으로 고객의 일생관리, 통합관리, 세대관리가 가능하도록 프로세스를 구축하는 것이 통합보험인 ‘슈퍼보험’을 도입하게 된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 사장은 “현재 손보 상품 가입률이 포화상태에 이른 시점에서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도 있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삼성화재는 10일부터 일단 4개 지점(서울 노원, 대구 동대구, 부녀조직인 FRC지점, 젊은 남성 중심의 FAC지점)에서 판매를 시작하며 이달 중에 전국적인 판매에 들어갈 계획이다.
한편 삼성화재는 컨설팅시스템의 독점적 사용권을 위해 비즈니스모델 특허 출원했으며, 손해보험 업계 최초로 손해보험협회에 배타적 개발이익을 신청해 놓았다.
/ 김선일 기자 si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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