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모델하우스를 만남과 사랑의 장으로”
모델하우스하면 으레 거리를 뒤덮은 청약인파와 국세청의 단속에도 아랑곳없이 기승을 부리는 소위 ‘떳다방’을 떠올리기 쉽다.
하지만 모델하우스가 더 이상 부동산 투기열기의 상징이 아닌, 젊은이들이 꿈과 사랑을 이야기하는 훈훈한 만남의 장으로 활용되어 화제다.
포스코건설은 결혼정보회사 듀오와 함께 오는 19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모델하우스 ‘서초2차 포스코 the#’ 에서 결혼적령기의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한 미팅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국내 최초의 모델하우스 미팅이벤트로 기록될 이번 행사는 81평형 유니트에서 치뤄지며, 미혼남녀 8명이 참가하는 4대4 소그룹 미팅방식으로 진행된다.
행사진행을 맡은 듀오의 유석종 이벤트 팀장은 “일반 미팅장소에 비해 고급스럽고 조용해 참가자들의 집중도가 높아 좋은 인연이 많이 맺어질 것 같다”고 말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이 행사를 통해 시작된 만남과 사랑이 결혼으로 이어져 모델하우스처럼 아늑하고 따뜻한 가정을 이루기를 기대한다”며, “그 가정을 안전하고 행복한 보금자리로 만들고 가꾸는 것이 우리 건설회사들의 역할”이라고 행사의 의미를 설명했다.
포스코건설은 ‘모델하우스 미팅 2탄’으로 올 연말 회사내 미혼직원들을 위해 보다 규모있는 미팅이벤트를 개최할 계획이다.
현대건설, 임직원 가족 초청 경영 설명회 가져
현대건설(사장 이지송)이 11월 17일(월) 국내외에서 근무 중인 임직원 가족 200여 명을 본사로 초청, 회사의 경영 현황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하고 임직원 가족들을 위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가족도 직원’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는 이지송 사장의 지시로 마련됐는데, 이날 행사는 회사 홍보영화 상영과 이시형 박사를 초청, ‘감성시대’란 제목의 특강에 이어, 회사 경영 실적 및 향후 경영 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 그리고 이지송 사장의 인사말과 다과회 순으로 이어졌다.
이날 이지송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세계 어느 곳에서든 직원들이 열과 성을 다하여 일할 수 있는 것은 뒷바라지해주는 가족 여러분이 있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이어 “가족 여러분이 바로 현대건설의 발전과 도약을 위한 원동력”이라며 그간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이 사장은 “지난 2년여 동안 모든 임직원이 노력을 기울인 결과 올 들어 3․4분기까지 629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하는 등 경영 정상화를 위해 순항 중”이라고 말한 후, “앞으로 모든 임직원과 한마음이 되어 노력을 기울임으로써 반드시 회사의 재건을 이룰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자리에 참석한 한 임직원 부인은 “오늘 행사를 통해 회사 현황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듣고 나니 남편과 회사에 대한 이해와 사랑이 더욱 깊어졌다”고 소감을 말한 후, 행사를 마련한 회사에 감사를 표했다.
한편, 현대건설은 이지송 사장 취임 이후 지난 5월 회사 창립 기념식에 300여 명이 넘는 가족들을 초청해 기술연구소 이색 체험 행사 등을 함께 가진 데 이어, 7월에는 이란 사우스파 현장 가족 초청 행사를 갖는 등 회사-직원-가족을 하나로 묶는 행사들을 연이어 개최, 임직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모델하우스하면 으레 거리를 뒤덮은 청약인파와 국세청의 단속에도 아랑곳없이 기승을 부리는 소위 ‘떳다방’을 떠올리기 쉽다.
하지만 모델하우스가 더 이상 부동산 투기열기의 상징이 아닌, 젊은이들이 꿈과 사랑을 이야기하는 훈훈한 만남의 장으로 활용되어 화제다.
포스코건설은 결혼정보회사 듀오와 함께 오는 19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모델하우스 ‘서초2차 포스코 the#’ 에서 결혼적령기의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한 미팅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국내 최초의 모델하우스 미팅이벤트로 기록될 이번 행사는 81평형 유니트에서 치뤄지며, 미혼남녀 8명이 참가하는 4대4 소그룹 미팅방식으로 진행된다.
행사진행을 맡은 듀오의 유석종 이벤트 팀장은 “일반 미팅장소에 비해 고급스럽고 조용해 참가자들의 집중도가 높아 좋은 인연이 많이 맺어질 것 같다”고 말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이 행사를 통해 시작된 만남과 사랑이 결혼으로 이어져 모델하우스처럼 아늑하고 따뜻한 가정을 이루기를 기대한다”며, “그 가정을 안전하고 행복한 보금자리로 만들고 가꾸는 것이 우리 건설회사들의 역할”이라고 행사의 의미를 설명했다.
포스코건설은 ‘모델하우스 미팅 2탄’으로 올 연말 회사내 미혼직원들을 위해 보다 규모있는 미팅이벤트를 개최할 계획이다.
현대건설, 임직원 가족 초청 경영 설명회 가져
현대건설(사장 이지송)이 11월 17일(월) 국내외에서 근무 중인 임직원 가족 200여 명을 본사로 초청, 회사의 경영 현황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하고 임직원 가족들을 위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가족도 직원’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는 이지송 사장의 지시로 마련됐는데, 이날 행사는 회사 홍보영화 상영과 이시형 박사를 초청, ‘감성시대’란 제목의 특강에 이어, 회사 경영 실적 및 향후 경영 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 그리고 이지송 사장의 인사말과 다과회 순으로 이어졌다.
이날 이지송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세계 어느 곳에서든 직원들이 열과 성을 다하여 일할 수 있는 것은 뒷바라지해주는 가족 여러분이 있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이어 “가족 여러분이 바로 현대건설의 발전과 도약을 위한 원동력”이라며 그간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이 사장은 “지난 2년여 동안 모든 임직원이 노력을 기울인 결과 올 들어 3․4분기까지 629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하는 등 경영 정상화를 위해 순항 중”이라고 말한 후, “앞으로 모든 임직원과 한마음이 되어 노력을 기울임으로써 반드시 회사의 재건을 이룰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자리에 참석한 한 임직원 부인은 “오늘 행사를 통해 회사 현황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듣고 나니 남편과 회사에 대한 이해와 사랑이 더욱 깊어졌다”고 소감을 말한 후, 행사를 마련한 회사에 감사를 표했다.
한편, 현대건설은 이지송 사장 취임 이후 지난 5월 회사 창립 기념식에 300여 명이 넘는 가족들을 초청해 기술연구소 이색 체험 행사 등을 함께 가진 데 이어, 7월에는 이란 사우스파 현장 가족 초청 행사를 갖는 등 회사-직원-가족을 하나로 묶는 행사들을 연이어 개최, 임직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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