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여행자(대표 양정웅)의 연극 ‘緣-KARMA’가 카이로 국제 실험연극제에서 대상 격인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했다.
연극 ‘緣-KARMA’는 삼베옷, 청사초롱, 연, 지게, 병풍 등 한국적 이미지와 전통음악을 활용하여 탄생 성장 결혼 죽음 등 4가지 인생 여정을 표현, 윤회사상을 강조한 작품.
한국인의 삶을 압축하여 표현한 실험극 ‘緣-KARMA’는 최우수 작품상 외에도 최우수 연출상, 최우수 여우상, 최우수 무대미술상 후보에도 올라 심사위원과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한 카이로 국제 실험연극제는 세계 최대규모의 실험연극제 행사로 세계 유명 연극인들이 거쳐간 국제적인 권위와 명성을 가진 행사. 올해에는 9월 1일부터 11일까지 세계 46개국에서 80개의 연극단체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젊은 예술가들로 구성된 극단 여행자는 1998년 2월 창단, ‘여행자’ ‘대지의 딸들’ ‘의자들’ 등의 실험 연극을 공연한 바 있다. 특히 지난해 7월 밀양연극제에서 대상과 인기상을 휩쓴‘한 여름밤의 꿈’은 대학로 무대에서도 높은 인기를 유지하고 있으며 해외 초청도 잇따르고 있다.
문화관광부 공연예술과 관계자는 “문화부의 지원을 받아 참가한 ‘緣-KARMA’가 국제 실험연극제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한 것은 의미 있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순수예술의 진흥과 국가이미지 제고를 위해 작품성과 예술성이 뛰어난 공연작품을 적극 발굴, 해외 문화예술 축제 참가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연극 ‘緣-KARMA’는 삼베옷, 청사초롱, 연, 지게, 병풍 등 한국적 이미지와 전통음악을 활용하여 탄생 성장 결혼 죽음 등 4가지 인생 여정을 표현, 윤회사상을 강조한 작품.
한국인의 삶을 압축하여 표현한 실험극 ‘緣-KARMA’는 최우수 작품상 외에도 최우수 연출상, 최우수 여우상, 최우수 무대미술상 후보에도 올라 심사위원과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한 카이로 국제 실험연극제는 세계 최대규모의 실험연극제 행사로 세계 유명 연극인들이 거쳐간 국제적인 권위와 명성을 가진 행사. 올해에는 9월 1일부터 11일까지 세계 46개국에서 80개의 연극단체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젊은 예술가들로 구성된 극단 여행자는 1998년 2월 창단, ‘여행자’ ‘대지의 딸들’ ‘의자들’ 등의 실험 연극을 공연한 바 있다. 특히 지난해 7월 밀양연극제에서 대상과 인기상을 휩쓴‘한 여름밤의 꿈’은 대학로 무대에서도 높은 인기를 유지하고 있으며 해외 초청도 잇따르고 있다.
문화관광부 공연예술과 관계자는 “문화부의 지원을 받아 참가한 ‘緣-KARMA’가 국제 실험연극제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한 것은 의미 있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순수예술의 진흥과 국가이미지 제고를 위해 작품성과 예술성이 뛰어난 공연작품을 적극 발굴, 해외 문화예술 축제 참가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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