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들이 추석 보름달을 보면서 비는 가장 큰 소원은 무얼까?
(주) 대상 홍보실에서 최근 임직원 170명(남자115, 여자55)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추석소원 1위로는 건강(31%)이 꼽혔으며 가족 화목(29%)이 2위를 차지했다. 3위는 로또당첨으로 응답자의 21%가 ‘추석 대박’을 꿈꾸는 것으로 나타났다.
4위는 결혼(9%), 5위는 승진(4%)의 순이었다.
올 추석에 고향에 가느냐는 물음에는 61%가 간다고, 39%는 가지 않는다고 답변해 응답자 10명중 4명꼴로 고향에 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했다. 고향에 내려가지 않는 이유로는 지금 사는 곳이 본가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44%), 부모님이 역귀성 하기 때문이라는 응답도 30%를 차지했다.
한편 남자 사원들을 대상으로 추석 차례준비를 돕느냐는 질문에는 67%의 남자 사원들이 많게든 적게든 돕는다고 응답했다. 집안일을 돕는 형태로는 청소(31%), 송편만들기(23%), 설거지 (16%), 전 부치기(15%), 기타 (15%)순이었다.
기혼자 대상으로 남자쪽만 방문한다는 응답이 54%, 친가와 처가를 양쪽 모두 방문한다고 답한 사람은 40%, 처가에만 간다는 사람은 6%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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