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건축 컨설팅 수주
대한주택공사(사장 김 진)는 서울시 송파구 신천동 20-4번지 잠실진주아파트 재건축 추진위원회가 실시한 입찰에서 재건축 컨설팅 업체로 선정되었다고 15일 밝혔다.
잠실진주 아파트는 고밀도 아파트지구로 16개동 1,507가구로 구성되어 있다.
추진위원회측은 총 1950가구를 신축할 계획으로서, 현재 시공사로는 삼성물산과 현대산업개발이 선정되어 있으며,
공신력과 전문성을 갖춘 주공이 컨설팅 용역을 맡게 됨에 따라 잠실진주 재건축사업 추진이 가속화 될 것으로 보인다.
주공은 조합설립인가 단계까지 투명한 조합운영과 신속한 사업추진을 통해 잠실지역에서 가장 모범적인 재건축 사업을 유도할 예정이다.
잠실진주 아파트는 단지북측에 한강시민공원과 단지동측에 올림픽공원이 인접해 있고 지하철 2호선 성내역과 지하철 8호선 몽촌토성역이 접하고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교통이 편리하다.
또한 잠실초등학교, 잠동초등학교, 신천초등학교, 잠실중학교, 잠실고등학교와 인접해 있어 교육환경도 우수한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쓰레기 소각시설 원단위 산정기준 수립․시행
한국토지공사(사장 김진호)는 택지개발 등 조성사업 시행시 폐기물 처리시설 설치 촉진법 등에 의거 설치하게 되는 환경기초시설인 쓰레기 소각시설에 대하여 2011년을 목표년도로 한 시설용량 및 소요부지 면적 원단위 기준을 국내최초로 수립 시행한다.
환경경영 선도기관으로의 체제구축을 위해 한국토지공사는 개발지구의 쓰레기 발생량 및 성상분석 등 자체연구를 수행해 왔으며, 이번에 그 결과를 토대로 정부의 폐기물 관리정책과 택지개발지구의 특성을 반영한 합리적인 원단위를 수립함으로써 개발 기본계획시 효율적인 처리장 계획과 건설이 가능하게 되었다.
또, 최적의 시설용량의 계획 건설로 소각장의 가동율 향상을 기하고 토지이용의 효율성을 제고 및 조성원가 절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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