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6월 정상회담을 전후해 박지원 전 문화관광부 장관이 정몽헌 현대아산 이사회 회장과 함께 ‘3자모임’을 자주 가진 것으로 드러난 재미사업가 김영완(·50)씨의 실체와 ‘북송금’ 사건과 관련한 그의 역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씨는 과거 국내에서 손꼽히는 무기중개업체를 운영했으며 93년 8월 율곡사업과 관련, CH470(시누크)헬기를 수입한 무기 중개업체 대표로 국방위 국정조사에 증인으로 채택되기도 한 인물이다.
93년 율곡사업 국정조사 당시에 CH470 헬기 중간거래상 ‘삼진통상’ 대표로 무기 도입 경위와 로비 여부를 묻는 증인으로 채택됐으며 무기 중개상들 사이에서 영킴(Young Kim)으로 불려지기도 했다.
김씨는 서울에서 자라 중앙고교를 다녔으며 78년 고려대 교육학과를 졸업했다.
180㎝의 키에 시원시원한 외모로 주윤발을 닮았으며, 성격도 호탕했다.
김씨의 부모님은 모두 의사였다. 그의 부모들은 학업을 위해 일본과 미국에서 의사생활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김씨의 일가족들은 모두 미국으로 출국했으며 위로 형이 한명 있다.
김씨는 80년대 중반 결혼해 초등학교 다니는 아들과 대학에 다니는 딸을 한명씩 두고 있으며 아내는 고상한 한국적인 미인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서울 종로구 평창동 저택을 가지고 있으며, 강남구 일대 수십억원대의 빌딩을 소유하고 있어 상당한 재력가로 알려졌다.
여기에 부모에게 물려받은 재산을 합치면 천문학적 재산을 보유 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가 2000년도부터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5층짜리 빌딩은 연건평 200평으로 시가로는 80억정도 된다.
김씨는 이 건물 2층에 부동산 컨설팅 회사인 ‘맥스디앤아이’ 창립하고 대표이사직을 맡고 있다. 김씨는 벤츠를 타고 매일 이 회사에 출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사의 임직원은 모두 12명으로 부동산 관련 사업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특검법안이 통과된 직후인 3월20일 미국으로 출국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9월 알리안츠 제일생명보험으로부터 서울 서초구 서초동의 노른자위 부지 654평을 사들여 현재 주상복합건물을 짓고 있다.
김씨가 운영하는 맥스디앤아이 부동산 개발사는 전국적인 네트웨크를 지니고 있어 업계에서 ‘통큰 사람’ 으로 통한다.
김씨는 또 이 건물 지하에 있는 게임개발회사 ‘이아이알 크리에이티브’의 회장도 맡고 있다.
김씨는 미국으로 출구하기전 까지는 서울 시내 곳곳의 오락실에 ‘빠찡코’등 오락기계를 보급하고 직접 오락실도 운영하고 있으면서 건물을 짓고 받는 사업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땅을 매입한 뒤 아파트나 오피스텔 빌딩 등을 지어 파는 사업을 주로 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
/ 김병량 기자 brkim@naeil.com
김씨는 과거 국내에서 손꼽히는 무기중개업체를 운영했으며 93년 8월 율곡사업과 관련, CH470(시누크)헬기를 수입한 무기 중개업체 대표로 국방위 국정조사에 증인으로 채택되기도 한 인물이다.
93년 율곡사업 국정조사 당시에 CH470 헬기 중간거래상 ‘삼진통상’ 대표로 무기 도입 경위와 로비 여부를 묻는 증인으로 채택됐으며 무기 중개상들 사이에서 영킴(Young Kim)으로 불려지기도 했다.
김씨는 서울에서 자라 중앙고교를 다녔으며 78년 고려대 교육학과를 졸업했다.
180㎝의 키에 시원시원한 외모로 주윤발을 닮았으며, 성격도 호탕했다.
김씨의 부모님은 모두 의사였다. 그의 부모들은 학업을 위해 일본과 미국에서 의사생활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김씨의 일가족들은 모두 미국으로 출국했으며 위로 형이 한명 있다.
김씨는 80년대 중반 결혼해 초등학교 다니는 아들과 대학에 다니는 딸을 한명씩 두고 있으며 아내는 고상한 한국적인 미인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서울 종로구 평창동 저택을 가지고 있으며, 강남구 일대 수십억원대의 빌딩을 소유하고 있어 상당한 재력가로 알려졌다.
여기에 부모에게 물려받은 재산을 합치면 천문학적 재산을 보유 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가 2000년도부터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5층짜리 빌딩은 연건평 200평으로 시가로는 80억정도 된다.
김씨는 이 건물 2층에 부동산 컨설팅 회사인 ‘맥스디앤아이’ 창립하고 대표이사직을 맡고 있다. 김씨는 벤츠를 타고 매일 이 회사에 출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사의 임직원은 모두 12명으로 부동산 관련 사업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특검법안이 통과된 직후인 3월20일 미국으로 출국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9월 알리안츠 제일생명보험으로부터 서울 서초구 서초동의 노른자위 부지 654평을 사들여 현재 주상복합건물을 짓고 있다.
김씨가 운영하는 맥스디앤아이 부동산 개발사는 전국적인 네트웨크를 지니고 있어 업계에서 ‘통큰 사람’ 으로 통한다.
김씨는 또 이 건물 지하에 있는 게임개발회사 ‘이아이알 크리에이티브’의 회장도 맡고 있다.
김씨는 미국으로 출구하기전 까지는 서울 시내 곳곳의 오락실에 ‘빠찡코’등 오락기계를 보급하고 직접 오락실도 운영하고 있으면서 건물을 짓고 받는 사업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땅을 매입한 뒤 아파트나 오피스텔 빌딩 등을 지어 파는 사업을 주로 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
/ 김병량 기자 br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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