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선 여전히 안개속 접전

지역내일 2000-11-06 (수정 2000-11-06 오전 8:46:55)
워싱턴 한면택 특파원 HAN5907@aol.com
미국 대통령 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지만 두 후보의 우열을 가늠할 수 없는 안개속 접전이 계속
되고 있다.
미국의 주요 언론들은 선거하루 전인 6일 현재 공화당 부시 후보가 전국 지지율이나 확보한 선거인
단 수에서 일단 민주당 고어 후보를 다소 앞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고어 후보 또한 치열한 접
전이 펼쳐지고 있는 5∼6개주 중 대형표밭인 플로리다주(25명) 펜실베니아주(23명) 미시건주(18명)에
서 우세를 보여 전체 득표율에서는 뒤지고도 백악관에 입성하는 112년만의 기적을 연출할 수 있을 것
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련기사 4면
워싱턴 포스트 등 미국의 주요언론들은 이날 현재 부시후보가 전체 선거인단 538명 중 251명을 확보
해 215명을 확보한 고어 후보보다 유리한 고지에 올라서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고어 진영에서는 지난 주말 터져나온 부시 후보의 음주운전 체포경력 파문이 접전지역 부동층
의 표심잡기에 호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