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이라크간 전쟁으로 세계정세가 불안하고 SK글로벌 사태로 금융권에 비상이 걸리면서 불안하게 시작한 3월 3째주 서울수도권 아파트 시장 역시 거래가 더욱 위축되며 가격은 제자리 걸음을 했다.
매물 출시량도 많지 않지만 수요가 없어 거래 성사율이 극히 저조한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는 급매가 나오기도 하고 물량이 쌓이기도 했다. 영등포 등 서울 강서권이나 일산, 용인 등 중대형 공급이 많고 미분양 등이 있었던 지역에서는 중대형을 중심으로긴 하지만 전셋값이 하락세를 보이기도 했다.
이에 따라 지난 한 주 동안 매매는 서울이 0.16%, 신도시 0.07%, 수도권 0.27% 변동률을 기록했고 전세는 서울 0.1%, 수도권 0.08%, 신도시는 -0.01%를 기록했다.
한편 수도권은 광명 군포 부천 성남 수원 안산 안양 등 주요 지역 재건축이 일반아파트시장보다는 큰 상승폭을 기록하면서 재건축이 주간 1.34% 올랐다.
일반아파트는 0.24% 변동에 그쳤다. 서울 재건축은 일반재건축이 0.33%, 저밀도만은 주간 -0.08%로 다소 약세를 보였다. 서울 재건축 전체는 주간 0.18% 변동률을 기록했다.
서울은 금천(0.45%) 은평(0.45%) 관악(0.36%) 성동(0.34%) 마포(0.31%) 동작(0.28%) 서대문(0.27%) 강남(0.23%) 중랑(0.21%) 양천(0.17%) 광진(0.14%) 서초(0.1%) 등이 오름세를 보였지만, 송파구는 일부 40평형대와 재건축 실망매물이 조금씩 나오면서 가격이 소폭 하향 조정됐고 금주 전체평균은 보합세를 보였다.
평형대별로는 강북권이나 일부 재건축 소형이 하락세를 보이긴 했지만 대체로는 중소형 중심으로 그나마 거래가 됐고 중대형은 약세를 보이거나 거래가 없었다.
서울 전세는 주간 0.1% 변동률을 기록했다. 지난 주(0.2%)에 비하면 다시 상승폭이 둔화됐다. 서초(-0.02%) 구로(-0.04%) 용산(-0.06%) 송파(-0.1%) 양천(-0.22%) 등이 주간 하락세를 보였다. 평형대별로는 서울 20평이하가 지난 주에 이어 금주에도 약세를 보였고 40평형대 전셋값도 주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강동, 관악, 구로, 서초, 송파 등 주요 지역 노후단지 소형이 약세를 보이고 있고 강서권과 강남 일부 지역에서 중대형 전셋값이 하향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전체적으로 실거래량이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미-이라크 전쟁 등으로 경기나 금리 변동에 대한 불안감이 단기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당분간 투자자들은 투자유보 경향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아파트 거래시장이 당분간 소강상태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매물 출시량도 많지 않지만 수요가 없어 거래 성사율이 극히 저조한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는 급매가 나오기도 하고 물량이 쌓이기도 했다. 영등포 등 서울 강서권이나 일산, 용인 등 중대형 공급이 많고 미분양 등이 있었던 지역에서는 중대형을 중심으로긴 하지만 전셋값이 하락세를 보이기도 했다.
이에 따라 지난 한 주 동안 매매는 서울이 0.16%, 신도시 0.07%, 수도권 0.27% 변동률을 기록했고 전세는 서울 0.1%, 수도권 0.08%, 신도시는 -0.01%를 기록했다.
한편 수도권은 광명 군포 부천 성남 수원 안산 안양 등 주요 지역 재건축이 일반아파트시장보다는 큰 상승폭을 기록하면서 재건축이 주간 1.34% 올랐다.
일반아파트는 0.24% 변동에 그쳤다. 서울 재건축은 일반재건축이 0.33%, 저밀도만은 주간 -0.08%로 다소 약세를 보였다. 서울 재건축 전체는 주간 0.18% 변동률을 기록했다.
서울은 금천(0.45%) 은평(0.45%) 관악(0.36%) 성동(0.34%) 마포(0.31%) 동작(0.28%) 서대문(0.27%) 강남(0.23%) 중랑(0.21%) 양천(0.17%) 광진(0.14%) 서초(0.1%) 등이 오름세를 보였지만, 송파구는 일부 40평형대와 재건축 실망매물이 조금씩 나오면서 가격이 소폭 하향 조정됐고 금주 전체평균은 보합세를 보였다.
평형대별로는 강북권이나 일부 재건축 소형이 하락세를 보이긴 했지만 대체로는 중소형 중심으로 그나마 거래가 됐고 중대형은 약세를 보이거나 거래가 없었다.
서울 전세는 주간 0.1% 변동률을 기록했다. 지난 주(0.2%)에 비하면 다시 상승폭이 둔화됐다. 서초(-0.02%) 구로(-0.04%) 용산(-0.06%) 송파(-0.1%) 양천(-0.22%) 등이 주간 하락세를 보였다. 평형대별로는 서울 20평이하가 지난 주에 이어 금주에도 약세를 보였고 40평형대 전셋값도 주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강동, 관악, 구로, 서초, 송파 등 주요 지역 노후단지 소형이 약세를 보이고 있고 강서권과 강남 일부 지역에서 중대형 전셋값이 하향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전체적으로 실거래량이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미-이라크 전쟁 등으로 경기나 금리 변동에 대한 불안감이 단기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당분간 투자자들은 투자유보 경향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아파트 거래시장이 당분간 소강상태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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