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이회창 후보가 젊은 층 부부를 겨냥, “결혼 10년 이내에 내 집 마련 꿈을 이뤄주겠다”며 공언하고 나섰다. 이 후보는 13일 미래세대위원회(손범규 위원장) 초청 정책포럼에 참석해 젊은 부부들을 겨냥한 ‘영패밀리 정책’을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내 집 마련’ ‘육아’ ‘차별대우’ ‘과외’ ‘노후 불안’ 등을 젊은 부부들의 주된 고민이라고 정리했다. 각각의 해법도 제시했다. 이 후보는 특히 내 집 마련 문제와 관련 △젊은 서민가족에게 무주택자 우선청약권 제공 △분양가 30% 인하유도 정책 추진 △내 집 마련 통장 제도 마련해 장기 저리대출을 돕겠다고 약속했다.
보육문제에 대해서는 “민간보육시설은 질적 수준을 높이고, 국공립 보육시설은 확충해 젊은 가족 아이들에게 이용의 우선권을 부여하겠다”고 공언했다. 이를 위해 “민간시설이 기피하는 2세 미만의 영아와 장애아동 보육은 국공립 보육시설이 책임지고 담당토록 하겠다”며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탁아비용을 지원하는 ‘탁아바우처 제도’를 도입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영유아 무상보육·교육 실현과 취학전 5세 자녀 무상교육도 제시했다.
이 후보의 이날 정책제안은 전날 한나라당 중앙선대위 발족에서 “1년 안에 깨끗한 정부를 실현하겠다”고 주장한 것에 이은 두 번째 정책제안이다.
한나라당의 핵심관계자는 이와 관련,“병역비리 공방등 정치권 정쟁에서 한 발 벗어나 적극적이고 포지티브한 정책으로 방향을 전환하려는 시도”라고 설명했다.
이 후보는 이날 ‘내 집 마련’ ‘육아’ ‘차별대우’ ‘과외’ ‘노후 불안’ 등을 젊은 부부들의 주된 고민이라고 정리했다. 각각의 해법도 제시했다. 이 후보는 특히 내 집 마련 문제와 관련 △젊은 서민가족에게 무주택자 우선청약권 제공 △분양가 30% 인하유도 정책 추진 △내 집 마련 통장 제도 마련해 장기 저리대출을 돕겠다고 약속했다.
보육문제에 대해서는 “민간보육시설은 질적 수준을 높이고, 국공립 보육시설은 확충해 젊은 가족 아이들에게 이용의 우선권을 부여하겠다”고 공언했다. 이를 위해 “민간시설이 기피하는 2세 미만의 영아와 장애아동 보육은 국공립 보육시설이 책임지고 담당토록 하겠다”며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탁아비용을 지원하는 ‘탁아바우처 제도’를 도입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영유아 무상보육·교육 실현과 취학전 5세 자녀 무상교육도 제시했다.
이 후보의 이날 정책제안은 전날 한나라당 중앙선대위 발족에서 “1년 안에 깨끗한 정부를 실현하겠다”고 주장한 것에 이은 두 번째 정책제안이다.
한나라당의 핵심관계자는 이와 관련,“병역비리 공방등 정치권 정쟁에서 한 발 벗어나 적극적이고 포지티브한 정책으로 방향을 전환하려는 시도”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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