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연구센터는 지난 11일 대구 서구 달구벌여성인력개발센터와 함께 사회복지계열 취업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대구 북구 복현동 영진전문대 내 본교에서 열린 세미나는 달구벌여성인력개발센터와 대구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협력으로 약 50여명의 재학생과 졸업생이 참석해 열띤 관심과 호응 속에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사회복지 분야 취업 준비와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MBTI를 활용한 성격유형 및 직업적성 분석,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등의 실질적인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큰 도움을 제공했다.
세미나 개최에 앞서 영진사이버대학교와 달구벌여성인력개발센터는 업무 협약을 체결하며, 사회복지 관련 인재 양성과 취업 지원을 위한 협력 관계를 강화했다. 이번 협약은 사회복지 분야 전문 인력 배출을 위한 새로운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달구벌여성인력개발센터는 2002년 설립된 이후 여성의 경제적 자립과 지위 향상을 목표로 다양한 직업훈련과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특히 대구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여성 근로자의 취업과 복지를 위한 사업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김정미 학생(사회복지계열 23학번)은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법을 배우며 자신감을 얻었고, 제 적성에 맞는 직업군을 새롭게 알게 돼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정연모 사회복지연구센터 교수는 “이번 세미나는 참가자들이 사회복지 분야에서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발판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재학생과 졸업생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진사이버대학교는 ‘재취업 사관학교’ 비전 아래 2025학년도 신입 편입생으로 총 3809명(정원 외 포함)을 선발 중이다.
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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