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 수능 영어 100점 1등급을 공부한 학생들의 단어 학습법은 어떻게 될까?
본원은 25년 대입 수능 영어 100점, 6년 연속 서초구 고등학교 내신 100점 및 1등급 학생들을 배출하였다. <수능 실전 풀이반>을 수강하고 이번 25년 대수능 영어 100점과 1등급의 성과를 이루어 낸 학생들의 단어 학습법을 소개해 드린다.
가장 최악의 영어 단어 공부법은 단어를 눈으로만 반복하는 것이다. 아는 단어를 불필요하게 계속 공부하고 시간과 에너지를 소모하기 때문에 정작 익혀야 하는 모르는 단어가 숙지되지 않아 제자리걸음에 그친다. 모든 단어를 하나하나 쓰는 방법도 비효율적이고, 많은 단어를 빠르게 숙달시켜야 하는 수능 공부법에는 맞지 않는다.
그렇다면 무엇이 효율적인 공부법일까? 모르는 것을 이해를 통해 알게 되고 숙달시켜 장기 기억으로 전환시켰을 때 비로소 실제 아는 것이 늘어난 것이고, 공부의 효율이 발생한다. 이제 효율적인 단어 학습을 위한 단계적 학습법을 알아보자.
1단계. 모르는 것만 체크
처음부터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구별하고 목록화해야 한다. 모르는 단어에 체크 표시를 거듭할 것을 권장한다. 반면에, 최악의 체크 방법은 대충 빨리 공부해서 테스트 커트라인만 넘기겠다고 거꾸로 아는 단어와 뜻에만 체크하고 학습하는 방법이다.
2단계. 각개 격파
모르는 것을 소분하여 집중해야 한다. 먹지도 못할 양을 한꺼번에 먹으려 하면 어떻게 될까? 토하거나 배탈이 나게 된다. 우리 머리도 마찬가지다. 따라서 집중력 유지와 암기 효율의 극대화를 위해 최적 단어 암기 개수를 3개~10개 정도로 소분하여 여러 개의 단어 그룹을 만들고, 하나의 단어 그룹이 완전히 암기되면 다음 그룹으로 넘어가자.
3단계. 주기적 복습
아는 단어는 체크할 때 한 번 보는 것으로 제한하고, 체크가 3번 이상 중첩된 단어는 한자리에서 90번 이상 보아 단기에 숙달시켜야 한다. 이것을 장기 기억으로 전환시키기 위해서는 이 단어들만 1일, 3일, 1주, 2주, 4주의 점점 길어지는 주기로 복습해 주는 것이 필수이다.
너무나 양이 많은 고등학교 단어. 효율적인 단어 학습법으로 극복하고 영어 공부에 날개를 달고 높게 올라가길 응원한다!
이용제 원장
에이스영어 서초본점학원
문의 02-522-8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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