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 2의 기말고사 기간이 다가왔다. 중간고사 이후 잠시 숨 고르기를 한 후 이제는 본격적인 기말고사 준비를 해야 하는 시기이다. 중간고사에서 부족한 점수를 만회할 기회가 왔다고 할 수 있다. 성적표에는 중간고사 + 기말고사 성적이 합해져서 기록되므로 아직 포기하면 안 된다. 그렇다면 기말고사는 어떻게 대비를 해야 좋을까?
첫째, 기초 개념 정리하기 : 기말고사 범위에 대한 기초적인 개념이나 용어 정리하기가 필수이다. 용어가 익숙하지 않으면 개념은 더 어렵게 느껴지므로 일단 용어에 대한 정리가 먼저라고 할 수 있다. 노트에 차근차근 용어 및 개념을 정리해 보자.
둘째, 심화 학습을 스스로 하기 : 기본 개념 숙지를 하였다면 이제는 응용을 해야 한다. 이때 스스로 어려운 개념을 다양한 자료를 찾아보고 이를 통해 응용력을 키우도록 하자. 스스로 해결하다 보면 실전에서 어려운 문제에 대한 고민도 같이 하게 되므로 지금 시기에 한번 해 보자.
셋째, 서술형 문제 준비하기 : 학교 내신에는 객관식뿐만 아니라 서술형 문제도 같이 출제되므로 간단하게 풀이 과정이나 글쓰기 연습을 해 보자. 직접 써 봄으로써 부족한 부분을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실전 대비를 할 수 있다.
넷째, 학교 기출문제 분석하기 : 어느 정도 기말고사 준비가 되었다고 판단되면 학교 기출문제를 최소 3개년 정도 풀어 봄으로써 어떠한 형식으로 출제되는지 파악할 수 있다. 유형별 정리를 스스로 해 두면 추후 비슷한 문제 풀이를 반복적으로 함으로써 효율적인 시험 대비를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학교 선생님께서 중요하게 생각되는 개념이 어떠한 것인지, 그리고 그 개념을 어떠한 방법으로 이해시키는지, 개념을 확인하기 위해 어떠한 방법을 사용하는지를 고민해 보면 좋을 것 같다. 틈틈이 학교 선생님께 궁금한 것을 질문하면서 선생님의 렌즈를 파악해 보도록 하자. 사회성도 높이고, 궁금한 것도 해결하고, 성적도 향상될 수 있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다.
2학기 기말고사를 준비하기 전, 중간고사 때의 부족한 부분을 정리해 보고 이를 보완하여 대비를 한다면 문제 해결력도 키울 수 있는 시기가 되리라 생각된다.
이제는 기말고사 대비를 위한 워밍업하는 시기이다.!
안수빈 원장
안쌤의 쉬운 과탐 학원
문의 02-537-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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