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중학교 므네모시네 윈드오케스트라, 올해도 최고 실력 입증
제48회 대한민국관악경연대회 중등부 대상
제21회 춘천전국관악경연대회 초·중·고 전체 대상 수상
고양신일중학교(교장 유혜숙)의 자랑인 신일 므네모시네 윈드 오케스트라단이 올해도 전국 최고의 실력을 뽐냈다. 신일 므네모시네 윈드 오케스트라단은 지난 8월 12일 대전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 홀에서 개최된 제48회 대한민국 관악경연대회에 참가해 중등부 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8월 21일 열린 제21회 춘천 전국 관악경연대회에서 초·중·고 통틀어 전체 대상을 수상했다.
1973년 창설돼 한국음악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는 K.B.A. 한국관악협회가 주최하는 제48회 대한민국 관악경연대회는 초등부 9팀, 중등부 15팀, 고등부 11팀, 특별부 20팀, 일반부 8개 팀 등 전국에서 63개 팀 4천여 명이 참가해 4일간 진행됐다.
또한 제21회 춘천 전국 관악경연대회는 초등부 11개 팀, 중등부 23개 팀, 고등부 16개 팀 참가하여 3일간의 열띤 경연을 펼쳤다. 신일 므네모시네 윈드 오케스트라(지도교사 마상학)는 ‘마치 블루 스프링 March Blue Spring(Suzuki Masafumi 곡)’과 ‘더 벨스 오브 사그라다파밀리아 The Bells of Sagrada Familia(Satoshi Yagisawa 곡)’를 연주했다.
올해 창단 23주년을 맞이하는 신일 므네모시네 윈드 오케스트라는 80명의 학생들이 음악으로 하나되며 꿈과 끼를 발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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