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농부 단체인 ‘나는 도시농부 네트워크(회장 홍전기)’는 오는 8월 31일 일반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제9회 도시농업 정기포럼’을 연다.
‘나는 도시농부 네트워크’는 제2의 인생을 설계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귀농 귀촌을 하기 보다는 현재 살고 있는 도시에 거주하면서 농업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함으로서 삶의 의미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2018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다. 이 단체는 또 1,200여 평에 이르는 공동농장을 구입해 강선지역아동센터, 함께하면 아름다운세상 등 어려운 이웃을 찾아 함께 나누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이번 포럼의 특징은 요즘 대세인 스마트농업을 도시농부가 어떻게 접목할 수 있는 지를 찾아보는 첫 시도로 한국식물자원연구소 소장 이재학 박사가 강사로 나선다. 이 강사는 고양시농업기술센터 산학협력심의위원(1998~2007), 한국종자연구회 이사(2007~2014), 전라남도 천연자원연구원 심의위원(2008~2010)로 재직한 바 있으며 현재 기업체 기술컨설던트로 활동하고 있다. 포럼 일정은 8월 31일 오후 2~4시이며, 고양시 덕양구 권율대로 656 클래시아더퍼스트 826호(3호선 원흥역에서 200m, 주차 가능)에서 진행된다, 문의 접수 010-5613-3079(나도도시농부네트워크 회장 홍전기), cafe.naver.com/nadon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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