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기고] 구체적인 공부 방법- 실전 공부법 4단계

지역내일 2024-07-30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방법을 몰라 헤매는 아이들이 많다. 자발적으로 하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하고, 혼자 할 수 있게 방법을 알려 주는 것이 자기주도 공부에서 부모의 역할이다.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교과서를 기반으로 공부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먼저 교과서에 등장한 낯선 개념의 의미를 이해하고(1단계), 개념을 내 것으로 다듬어 숙지하고(2단계), 제대로 이해하고 암기했는지 확인, 평가하는 단계(문제 풀이)가 필요하다(3단계). 그리고 채점 과정을 통해 어떤 내용을 잘 모르는지 스스로 확인한다(4단계). 부족한 부분을 확인했다면 다시 1단계로 돌아가 과정을 반복한다. 결국 1~4단계를 반복하는 것이 공부의 과정이다. 전 학년, 전 과목에 적용할 수 있다.

 

1단계 - 교과서 개념 이해하기
공부의 기본은 교과서 속 주요 개념을 이해하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문제집이나 참고서를 활용하기도 한다. 배운 내용들 중에서 가장 중요한 내용을 찾아내는 것으로 공부를 시작해야 한다. 교과서는 필수 내용을 효율적으로 배치하여 담은 기본서이므로 교과서 속 핵심 내용을 차근차근 충분히 이해하고 숙지해야 한다.


2단계 - 개념 다듬기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지 아는 것을 ‘메타인지’라고 한다. 최상위권 학생들의 공부 비결이 바로 이 메타인지에 있다. 잘 안다고 착각하거나, 잘 모른다고 생각하는 것 모두 스스로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지’ 정확히 모르는 상태이다. 그래서 배우고 들은 내용을 직접 말과 글로 정리하며,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구별해 내는 과정이 필요하다. 배우고 익힌 내용을 잊어버리지 않고 머릿속에 기억하는 것은 새로운 지식을 계속 습득하는 것보다 중요하다. 


3단계 - 문제 풀이를 통한 평가
문제 풀이를 통해 인지 상태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문제 풀이엔 아이의 수준, 학년, 성향, 공부 시간 등에 따라 과목별로 선택하여 문제 풀이에 활용한다.


4단계 채점 – 오답 확인, 개념 재확인
문제 풀이까지만 공부로 여겨 채점은 부모가 해 주고 틀린 문제는 적당히 넘기는 경우가 있는데, 공부 습관이 자리를 잡아 간다면 채점도 확인도 오답공책 정리도 아이 몫이다. 채점 과정을 통해 아이는 스스로 부족한 부분을 체감할 수 있고, 부모는 아이의 성숙도를 확인하며 자기주도 공부의 속도를 조정할 수 있다.


최승일 원장

파워영재학원
문의 02-508-6567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