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수병원은 환자 중심 의료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화상외상센터 외래진료시스템을 정비하여 365일 휴일 없이 운영키로 했다. 이번 외래진료시스템을 통해 야간이나 공휴일에 발생할 수 있는 화상 및 외상 환자들을 신속하게 케어받을 수 있다.
365일 외래진료를 위해 전문의 2명이 각각 외래진료와 응급실에 상주하여 진료함으로써 환자 진료 대기 시간을 줄이고 신속한 처치가 가능하다. 특히 화상·외상치료 전문의의 충분한 치료 경험과 이를 바탕으로 한 노하우로 치료하고 있어 흉터를 최소화한 채 상처를 회복시킬 수 있다.
365일 진료체계를 위해 야간진료를 운영하고 주말 및 공휴일 외래진료도 개설하였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했던 진료시간은 추가로 오후 8시까지 야간진료를 도입했다. 또한 토요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했던 진료를 오후 4시까지 연장하였고 일요일 및 공휴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쉬는 날 없이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외래진료를 개설하였다. 외래진료와 별도로 응급실은 365일 응급환자를 위해 따로 운영된다.
365일 휴일 없이 외래 진료시스템을 구축하게 된 한강수병원 고장휴 대표원장은 “언제든지 한강수병원에 내원하면 전문적인 화상 치료 및 상처 케어를 받을 수 있도록 병원문을 활짝 열어두고자 했다”면서 “다쳤을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믿음직한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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