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특화병원 한강수병원이 지난 10월 1일부터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을 운영한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원하는 제도다. 해당 제도는 24시간 간호 인력이 팀을 이루어 입원환자를 돌보는 시스템으로 보호자의 돌봄이나 개인 간병인을 고용하지 않더라도 충분한 입원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입원환자를 간병 하느라 생계의 어려움을 겪거나 간병인을 고용하는 등 경제적으로 부담을 느꼈던 보호자의 부담을 줄일 수 있으며 현재 입원환자나 보호자의 만족도가 높다고 평가받고 있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건강보험이 적용돼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은 간호 인력이 충분히 제공되어 쾌적하고 안전한 병실 환경을 제공한다. 따라서 일반 병동에 비해 더 좋은 입원서비스를 경제적인 가격으로 받을 수 있다.
한강수병원 관계자는 “한강수병원 간호인력으로 간병서비스를 제공 받기 때문에 원활한 회복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하며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환자 중심의 입원서비스인 만큼 입원 환자들의 편의를 위해 더욱 좋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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