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카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아름다운 오페라 아리아와 교향곡으로 깊어가는 가을을 장식할 선물 같은 무대를 오는 10월 6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고양 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펼친다.
2017년 창단된 무지카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국내외에서 관현악을 전공한 열정적인 음악인들로 구성된 단체로, 클래식의 지평을 넓히고자 꾸준히 음악연구와 연주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60인조의 오케스트라 연주로 라트라비아타, 라보엠, 카르멘, 나부코, 아이다, 리골레토의 아리아와 솔리스트의 연기가 곁들여진 오페라와 함께 브람스가 남긴 4편의 교향곡 중 온화하고 목가적인 분위기로 브람스의 전원교향곡이라고 불리는 브람스 교향곡 2번이 연주된다.
전석 5만원(학생 할인 3만원)/ 예매 문의: 010-3276-50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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