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좋아 산책을 다니는 분들을 쉽게 본다.? 꽃을? 예쁘게 가꾼 공원들이 보는 사람들이 감탄하게 한다.
2006년생 현고2 중에? 날씨와 꽃과 공원을 아는 친구들은 얼마나 될까? 나도 입시를 치른 서울 사람이라 그 나이 때에? 날씨, 꽃, 공원이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 성장기 관심사는 아름다운 자연보다 현실에 문제가 크게 보일 수 있다. 고2라면 친구 관계나 게임등 노는 것보다는 학교와 학원 생활, 중간 기말고사 대비, 각종의 수행평가 등으로 여유가 없는 경우가 많다. 운동도 규칙적으로 하기는 쉽지 않다.
6월의 고2라면 더욱 그렇다. 기말고사를 눈앞에 두고 각종 수행과 시험 대비를 위해 여러 가지 압박을 느끼고 있다.
가장 큰 심리적 갈등은 지난 5번의 시험으로 받은 등급으로 대학을 어디까지 갈 수 있는 가 하는 부담이다.
내신이 3등급 밖이라면 인서울 대학진학이 희미한데, 본인이 지금 해야하는 수행과 학원숙제가 효과적인가 하는 고민이 있다.
따지면 근원적인 문제는 본인이 그동안 공부를 안한 것이 문제다.
3,4,5등급권의 친구들을 위해 컨설턴트인 내가 변명을 해주자면, 그들은 공부해서 기쁨을 느끼지 못 하게한 교육과정일 수고 있다.
초중학교 때 쉬운 시험문제와 강제적인 꿈 찾기 기간을 지내다가 갑자기 등급제 고등학교에서 1점 차이로 등급이 3.4.5 떨어진다면 낙담을 하게 된다. 그러면서 해도 안 된다고 생각하게 된다. 악순환일 수 있다. 그래서 힘들게 자퇴를 하는 친구들도 있다.
본인이 고2 라면 내 제안을 깊이 생각해 주기를 바란다.
일단 대학을 가야 한다. 전공이 있어야 한다. 남보다 아는 분야가 있어야 한다. 그러면 공부를 해야한다.
제일 중요한 것은 실력에 맞는 내용의 공부를 하는 것이다.
중등 과정 수학을 다시 시작 해도 좋다. 꾸준히 하면 된다. 만약 내신준비를 하는 학원이 너무 어려우면 본인 실력에 맞게 스스로 공부를 하는 것을 권한다. 시간이 없다고 하는 친구들도 있다. 대부분은 핑계이다.
이성친구 썸타고, 게임하고, 틈틈이 코인노래방 가면서 시간 없다 생각하지 말자. 핸폰 사용도 폰번호를 바꾸는 노력을 해서 최소 평일 4-5시간, 주말 10시간쯤 자기공부 시간을 가져야 한다.
공부 내용은 공통과목인 수학이 반 정도 탐구1과목은 고3수준으로 국어와 영어는 매일, 수학이 안정적이면 국어를 주 21시간 이상 확보 해야 한다.
처음부터 집중하지 못 한다. 레벨에 맞는 문제를 푼다면 집중하는 시간을 길어지고 상대적으로 할 공부가 많다는 곳을 깨닫게 된다. 지금 하는 공부를 처음부터 모두 알려고 하지 말아야 한다. 처음부터 아는 것은 없다. 시험공부는 점수 횟득을 위한 것이므로 개념과 동시에 기출문제를 풀어 갈대 풀 수 있는 문제가 많아지고 자존감도 높아진다.
어느 과목에서 만점이나 1등급은 수련을 해서, 계속된 익힘을 통해서 얻게 된다. 개념 알고 기출문제 어렵다고 멈추면 안 된다. 그러니 열심히 하지 말고 어떻게 하면 문제에 익숙해 질까 반복해야 한다.
만약의 최근 5년의 기출을 다 풀었다고 하면 2등급 각이다. 수학이나 영어의 학문을 하는 것이 아니라 시험을 잘 보는 것이다. 어떻게 해서든 본인 만에 방법을 만들고 제한시간에 정답율이 높이면, 넓고 큰 좋은 대학 간다.
꼭 공부할 때 원하는 대학에 입시요강을 읽어보고, 과목별 반영률 정도는 알고 공부해야 한다. 학교선생님의 입장과 각 과목별 선생님의 주장이 있지만 대학을 가야하는 사람은 본인이라는 것을 알고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 또 대학의 학과는 대부분 2학년 이후로 본인이 개척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도대체 어느 영역이 AI chat GPT를 무시하고 학문을 발전시킬 수 있겠는 가? 사실상 학과보다는 대학을 정하는 것이 대세이고 실질적 40만 수험생 중에서 2만등 정도 하면 서성한은 물론 서연고도 넉넉하게 갈 수 있다.
잘 할 수 있는 부분부터 수학까지 아는 것은 실수하지 않는 연습을 통해서 본인의 능력을 향상시키고, 독립된 자아로 성장하기를 기원한다.
입시컨설턴트 하늘높이 대표 원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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