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일고1
시험범위는 교과서7과, 부교재(리딩파워 Ch.5~6), 보카클리어(Day.1~6), 3월모평(31~40번)이었고 외부지문 없이 출제되었다. 난이도는 평이한 편이었고 시험범위 내용을 꼼꼼하게 암기한다면 모두 쉽게 풀리는 문제들이었다. 객관식 25문제, 주관식 10문제 총35문제 출제되었다. 보카클리어 단어 관계를 묻는 문제와 문장빈칸 완성 문제가 출제되었고, 부교재에서는 어법상 틀린/옳은 문장을 고르는 객관식 문제가 많이 출제되었다. 주제/요지/제목추론 문제는 출제되지 않았고,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빈칸완성, 문단배열, 문장넣기, 밑줄어법/어휘 등의 유형이 주로 출제되었다. 주관식으로 나온 밑줄어법 틀린 부분 고치기는 지문을 꼼꼼하게 분석하고 암기하지 않았다면 풀기 힘들었을 것으로 예상된다. 어휘배열 영작도 한글해석이 주어지는 문제와 안 주어지는 문제 2가지 유형으로 주어졌고, 본문 암기가 철저히 되어 있지 않으면 영작하기가 꽤나 힘들었을 것이다. 이번 1학년 1등급 컷이 97점이고 만점자가 여러 명 나온 것으로 보아 쉬운 편이었고 정직하게 외운 만큼 비례해서 성적이 나왔다고 할 수 있다.
영일고2
시험범위는 교과서 5과, 부교재(컨셉유형독해 Section.1+Section.3), 보카클리어(Day.25~30), 3월 모평(31~40번)이었고 외부지문은 없었다. 보카클리어는 단어의 관계가 다른 하나를 고르는 문제만 5문제가 출제되었고, 나머지 객관식 문제는 주제/제목추론, 밑줄어법/어휘, 빈칸완성, 문단순서배열, 문장넣기 등 모두 수능형으로 출제되었다. 객관식 빈칸완성 문제 선택지를 원문과 다르게 변형하여 제시하였고, 객관식 어휘선택 문제도 원문과 다른 어휘로 대체하여 제시하였다. 가장 비중이 큰 유형은 밑줄어법/빈칸완성/문단순서배열/문장넣기 유형이었다. 시험범위의 본문지문을 암기한 후 반드시 4가지 유형만을 집중적으로 연습해야 고득점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주관식으로 나오는 빈칸완성(단어)문제도 지문암기가 철저히 하면 쉽게 대응할 수 있는 수준이었다. 어휘배열영작이 모두 한글해석이 주어지지 않기 때문에 본문 빈칸테스트를 반복해서 보면서 지문암기를 철저하게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마포고1
전체적으로 봤을 때 어휘 영역이 가장 어려웠다. 적절하지 않은 어휘를 모두 고르는 문제가 까다로웠으며 서술형으로 여러 지문의 핵심 표현을 한 문항으로 출제하여 빈칸을 채우는 문제가 출제되었는데 학생들이 특히 어려워하였다. 어법도 어색한 부분을 모두 찾아 고르는 선택형과 서술형 모두 까다로웠으며 학생들의 주요 감점 요인이 되었다. 영어 문법에 대한 적용능력이 확실히 필요하다. 반면에 독해는 전체적으로 크게 어렵지 않았고 어느 정도 공부를 한 학생이라면 쉽게 처리할 수 있었다. 총평을 하자면 객관식은 전반적으로 평이한 편이었고 서술형이 시간도 오래 걸리고 풀기도 어려웠다. 영작도 예상하기 힘든 문장을 출제하여 꼼꼼하게 공부하지 않은 학생들은 어려웠을 것이다. 또한 시험 범위가 넓어서 미리 공부를 시작하였어야 했다. 앞으로도 어휘 문제가 계속 높은 난이도로 나올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지문의 핵심 표현을 시험 보기 전에 꼭 손으로 써보는 연습이 필요하다. 한편, 지문 변형도 있었지만 어렵게 바꾸지는 않았다. 따라서 워크북을 통해 반복적으로 지문을 숙지하면서 착실하게 준비한 학생이라면 다소 부족한 기초 실력을 연습으로 커버할 수 있었을 것이다. 내신은 꾸준하고 끈기 있게 반복 학습하는 자세가 요구된다.
마포고2
우선 시험 범위가 넓어 학생들이 공부하는 데 힘들었을 것이다. 총평을 하자면 선택형은 쉬웠으며 서술형이 시간도 오래 걸리고 어려웠다. 특히 공부가 부족한 학생은 서술형에서 어법과 어휘가 틀린 부분을 모두 골라 수정하는 문제를 시간 내에 해결하기 어려웠을 것이다. 이러한 유형의 문제를 잘 해결하기 위해서는 중요 문장에 대한 숙지가 반드시 필요하였다. 또한 서술형에서 크로스 워드 퍼즐이 학생들을 당황시켰다. 단어 실력에 대한 탄탄한 기본기가 요구되었다. 선택형과 서술형에 두루 출제된 밑줄을 긋지 않고 문장을 통으로 주고 어법, 어휘 측면에서 틀린 부분을 찾는 유형이 킬러 유형이었으며 특히 서술형에서는 여러 지문을 섞어 놓고 문제의 길이를 길게 만든 어법 문항이 시험 전체에서 가장 어려운 문항이었다. 반면 독해는 쉬었고 지문의 변형도 쉬운 수준이어서 공부를 어느 정도 한 학생이라면 누구나 쉽게 해결할 수 있었다. 향후 기말고사에서 고득점을 올리기 위한 전략은 다음과 같다. 마포고는 서술형에서 등급을 가르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쉬운 객관식에서 실수하지 않아야 하며 어려운 서술형에서 최대한 점수를 획득하는 전략을 가지고 가야 한다. 지문 자체의 변형이 크지 않고 정직하게 내는 편이라 시험 전 범위에 걸친 중요 문장을 잘 숙지한다면 고득점을 올릴 수 있을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워크북의 반복 학습이 추천된다.
목동 앞단지 임팩트7영어학원 고등관
위치 서울 양천구 목동서로 61 양지빌딩 10층(우리은행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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