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수학은 고득점을 하면서도 국어점수가 나오지 않아 고민하는 학생들이 많다. 가장 쉬울 것 같으면서도 점수 올리기 가장 어려운 과목인 국어, 어떻게 하면 수능과 내신에서 국어에서 발목잡히지 않고 원하는 점수를 얻을 수 있을까? 평촌학원가에서 꾸준히 성과를 올리며 입소문난 오샘 국어학원을 찾아 국어실력을 올릴 수 있는 국어학습법에 대해 조언을 구했다.
초중등 때 다진 국어 실력이 고등국어 성적 좌우한다
영어와 수학은 초등학교에 입학하기 전부터 학원을 보내는 등 열심히 공을 들이지만, 국어는 모국어니까 자연스럽게 터득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은연중에 있어서인지 국어학습을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다. 더군다나 요즘에는 미디어에 노출이 많이 되어있어, 책 읽기조차 안 되어 있는 학생들이 많다. 오 원장은 “요즘 초중등 학생들은 책읽기 훈련도 안되어 있는 학생들이 많다”며 “책을 읽고, 내용을 파악하지 못하는데, 국어문제를 제대로 풀 수 없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하다”고 말했다. 때문에 “초중등 때 국어의 기본기를 다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오샘국어는 국어의 기본이 되는 책읽고 내용을 파악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리드인’, ‘책읽는 거인’ 프로그램을 활용하고 있다. 이를 통해 중등부 학생들이 책읽기 훈련을 하고, 독서 노트를 작성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갖는 등 독서활동을 통해 국어의 기초를 다지게 된다. 사설분석노트 활용도 한 몫을 차지한다. 여기에 국존, 국풍 프로그램을 활용해 국어학습의 기본이 되는 문법, 어휘, 시 분석, 감상능력 등을 기를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이와 같은 활동이 쌓이면서 자연스럽게 국어실력의 토대가 마련된다고 강조하는 오 원장 “국어는 시험 때 반짝 공부한다고 해서 실력이 쌓이는 것이 아니다”며 “중등 때 잘 나오던 국어성적이 고등부때 유지되지 못하는 이유가 바로 제대로된 국어의 토대가 마련되지 않았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실제로, 중등 때 국어성적을 믿고 국어 성적을 자신하던 학생들이 고등 입학 후 첫 시험을 치르고 나면 생전 받아보지 못한 점수에 실망하는 경우가 많다. 오 원장은 “중등국어와 고등국어는 난이도 차이가 클 뿐 아니라, 지문이나 선지 자체가 어렵기 때문에 중등 때 국어문제를 대하듯 해서는 원하는 성적을 얻을 수 없다”고 말했다. 때문에 고등부 때 원하는 성적을 얻기 위해서는 초중등 때 국어의 기본기를 확실하게 다져놓을 필요가 있다고. “실제 오샘 국어학원에서 중등 때 꾸준히 공부한 학생들은 고등부 때도 좋은 성적을 얻고 있다”며 “국어의 기본 베이스가 없는 상태에서 고등부 때 좋은 성적을 얻기란 쉽지 않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고등내신, 수능 대비 맞춤학습으로 고등국어 완성
고등부는 대입과 직결되기 때문에 지필고사, 수행, 수능까지 어느 것 하나 소홀히 할 수 없다. 오샘국어의 고등부의 내신은 맞춤형 내신관리가 가능한 ‘국풍’ 프로그램을 도입해 맞춤형 강의와 관리, 테스트가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운영해 성과를 올리고 있다.
평소에는 수능 모의 평가 기출문제를 수준별로 엮어 학습이 가능하도록 하고, 오샘만의 독해 프로그램을 활용해 수능, 내신대비가 가능하도록 진행하고 있다. 그 외에 방학 때에는 문법특강 등 별도의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해 부족한 부분을 보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고3의 경우에는 수능특강, 수능완성 학습이 마무리되는 8월부터는 ‘이감국어’프로그램을 도입해 수능 때까지 실전 대비를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뒤늦게 고등부 때 국어학습을 진행하려다 오르지 않는 성적에 좌절하기보다 미리 초중등 때부터 국어학습의 토대를 마련해야 한다는 오 원장의 말을 새겨들을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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