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사회/한국사 내신 대비의 까다로움
일반적으로 고1 통합사회/한국사 시험의 경우 교과서 구석구석의 지엽적 개념을 활용하는 경우가 많으며 주관식의 비중이 크고 난도가 높은 편이다. 고1은 아직 중학교 때의 공부 습관이 남아있어서 공부한 것에 비해 낮은 점수를 받는 경우가 많다. 고등학교 통합사회/한국사 시험은 교과서 내용 숙지는 기본으로 수능 수준의 문제까지 풀어낼 수 있는 이해와 시험 범위 전체에 걸친 매우 꼼꼼한 숙지가 요구되기 때문이다. 중학교 역사/사회와는 전혀 다른 시험으로 시험 직전에는 학교 기출문제와 예상문제들을 정확하게 풀어내야 하는데 이 또한 혼자 준비하기에는 어려움이 많아 학교별 내신 대비반이 있는 전문학원에서 선생님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은 방법일 수 있다.
[청원여고 1학년 통합사회/한국사 출제 경향 분석]
(1) 통합사회
◎ 고난이도 객관식 : 수능 수준의 심화 문제 출제 비중 증가
청원여고의 통합사회는 교과서와 사례를 연계한 수능형 문제 그리고 신유형 문제가 병행되어 출제된다. 교과서 본문과 보충 자료 및 수능 심화 자료도 다양하게 출제되며 수능 기본 문제를 뛰어넘어 수능 심화 문제도 출제되고 있다. 여고의 특성상 등급을 나누기 위함으로 청원여고 통합사회는 심화 논점들에 대한 개념 이해 및 신유형 문제에 대한 대비까지도 요구하는 고난이도 시험에 해당한다.
◎ 까다로운 주관식 : 자세한 서술 요구 + 신유형 문제 출제
청원여고 한국사의 경우 본문 외 자료를 이용해 문제를 출제한다. 자료 속 숨은 교과서 개념을 묻는 문제와 실제 사례로 연계하여 서술해야 하는 고난도 문제가 종종 출제된다. 이는 전형적인 수능형으로 자료를 분석할 수 있는 능력까지 요구되는 문제라서 아직 수능형 문제에 익숙하지 않은 1학년 학생들에게는 체감 난이도가 높게 느껴질 것이다. 특히 최근에는 자료를 분석하여 내용을 ‘서술’하는 방식의 문항이 증가하여 신유형의 문제를 많이 접해보지 않은 학생은 시험장에서 압박감을 느낄 가능성이 크다.
(2) 한국사
◎ 객관식 : 깊이와 꼼꼼함까지 요구하는 까다로운 문제 출제
청원여고 한국사는 정치사의 비중이 높고 문화사의 비중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1학기 중간고사를 예로 들면 문화사인 소단원 1-2는 아예 출제되지 않거나 2~3 문제 정도가 출제된다. 그만큼 정치사의 비중이 높아지기 때문에 굉장히 지엽적인 부분을 다루는 문제의 비중이 높아지고, 깊이 있는 이해를 요구하는 고난도 문제까지 출제되기 때문에 생각보다 어려운 시험이라고 볼 수 있다.
◎ 주관식 : 배점이 높고 전반적인 내용 전부의 서술을 요구하는 문제 출제
청원여고 한국사에 주관식이 출제될 경우 긴장해야 한다. 서술형으로 출제되어 사건의 결과, 조약 체결의 영향, 무역의 변화, 인물이나 단체의 활동 등을 자세히 물어보는데 배점이 크다. 문제당 평균 배점이 10점이기 때문에 감점을 받는다면 타격이 크다. 기본적으로 암기하는 주요 개념 이외에도 비교적 중요도가 낮은 개념도 물어보기 때문에 완벽하게 대비하기가 굉장히 까다로운 문제이다.
[대진고 1학년 통합사회/한국사 출제 경향 분석]
(1) 통합사회
◎ 객관식 : 까다로운 문제 다수 출제
대진고는 통합사회가 도입된 2018년에 20문제 이래로 꾸준히 문항 수가 증가해왔다. 약 26문항 가까이 증가했으며, 이는 주관식 문항 수의 증가에 기인했다. 2021년부터는 객관식 50%, 주관식 50%로 출제되고 있다. 최근에는 제시문의 길이가 점점 길어지고 있으며, 2020년 이후부터 교과서 개념을 활용한 응용문제나 심화 논점 출제의 비중이 두드러지게 상승하였다. 또 신유형 문제 출제 비중도 점차 높아지고 있어 교과서 내용 숙지와 신유형의 문제도 대비하는 학습이 필요하다.
◎ 고난도 주관식 : 부분 점수가 없는 문제 출제, 등급을 가르는 킬러 문제
대진고 한국사에서 가장 어려운 부분은 주관식이다. 부분 점수가 없고, 아주 지엽적인 교과서 암기룰 요구하는 문제가 출제되기 때문에 난이도가 높다. 거의 50%의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주관식 문제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2) 한국사
◎ 까다로운 객관식 : 외부 자료 활용 문제 출제
대진고 한국사는 경제사와 문화사의 비중이 높다. 이는 교과서 출판사의 영향이 큰대 정치사에 비해 개념이나 단어가 익숙하지 않아 그 자체로 어려운 파트이다. 특히 대진고는 그중에서도 지엽적이고 어려운 부분을 콕 집어서 출제한다. 정치사에서도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바로 교과서 외부 사료가 활용된다는 점이다. 수능 자료 등 외부 자료를 사용하는 경우가 있어서 전체적인 내용을 확실하게 숙지해야 하는 어려운 시험이다.
◎ 암기형 주관식
대진고의 고난도 주관식 문제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완벽한 암기가 필수이다. 예상치 못한 개념을 물어볼 수도 있고, 자료를 활용해서 문제를 출제할 수도 있으므로 교과서의 모든 개념과 자료를 완벽하게 이해하고 있으면서 암기도 탄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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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이성 사회탐구 전문학원
고소연 강사
현) 목동 다원 교육
전) 대치 s1 사회탐구 전문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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