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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대입제도가 바뀌지 않는 한 수학과 과학의 무게는 어마어마하게 크다. 수・과학의 점수가 높은 학생일수록 대입에서 유리한 위치에 서게 된다. 하지만 수・과학 고득점은 긴 시간 동안 깊이 있는 학습을 통해서만 성취할 수 있다. 중등 시기부터 차분하게 다지지 않으면 고등 이공계 최상위가 되기는 힘들다는 얘기다. <기준과학・대치해법수학>의 김한나·권태진 원장을 만나 이과 최상위가 되기 위한 효과적인 중등 수・과학 학습에 대해 들어봤다.
소수 정예 판서 수업 & 1:1 수업
잠실지역 학원 업계 1위의 명성을 얻으며 8년간 수・과학 학원을 운영해온 김한나 원장은 검증된 수업 방식인 판서 수업, 개별 진도 수업을 대치에서도 그대로 적용한다. 판서라고 하면 수십 명이 함께 듣는 수업을 연상하기 마련이지만 <기준과학・대치해법수학>의 판서는 다르다. 15명 소수 정예로 진행된다. 판서 수업 중에는 질문이나 과제 체크가 힘들기 때문에 수업 전이나 후에 강사가 직접 지도하는 1시간 클리닉 수업도 진행된다.
그리고 매회 수업 전에는 테스트가 진행된다. 판서 수업을 따라가기 힘들거나 별도의 과정이 필요한 학생의 경우에는 개별 진도 수업을 진행한다. 반복 설명이 필요한 경우는 개별 진도 수업을 통해 개념을 튼튼하게 잡는 수업을 진행하고, 개념정리가 잘 된 경우에는 개별 맞춤 지도를 통해 틀린 문제 중심으로 꼼꼼한 수업을 진행하게 된다. 정규 판서 수업으로는 물리・화학 과정을 진행하고 생명과학이나 지구과학은 방학특강 혹은 학기 중인 경우 개별 진도로 진행한다.
중등 물리와 화학 과정을 6개월간 진행하고, 통합과학 중 물리・화학을 8주간, 물리Ⅰ과 화학 Ⅰ을 각각 12주씩 진행하면 정규 커리큘럼이 완성된다. 정규과정에는 생명과학의 유전 파트도 일부 포함된다. 이후에는 정규과정이 무한 반복되는데 평균 4~5회 반복되면 중3 졸업 전에 수능 과탐 문제 풀이가 다(多)회 가능해진다. 교재는 하이탑을 비롯한 다수의 자체교재와 빈칸 채우기로 직접 편집한 개념노트를 활용한다.
대치동 과학의 기준이 될 내신과정
정규 과정 사이에 돌아오는 3월 마지막 주부터는 5회 완성 내신 수업이 진행된다. 교재는 중학교 교사들이 많이 보는 7~8가지 종류의 교재들을 전담 직원이 직접 편집해서 활용한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KS시리즈’라고 부르는 강남서초 지역 중학교들의 기출 문제를 모아서 편집한 교재가 추가로 진행된다. 또 OTT(on the top) 문제집도 있다. 강남서초 지역 중학교가 아니라도 특목고를 많이 보낸 전국 중학교의 기출들을 모아서 만든 교재다.
그리고 끝으로 재원생들이 다니고 있는 학교의 교과서와 프린트를 받아 일일이 워드작업을 거쳐 이를 토대로 만든 문제집을 배포한다. 이 4가지의 교재를 모두 풀어야 과학 내신 수업이 끝난다. 아무리 어려운 학교의 시험이라도 <기준과학・대치해법수학>의 내신 준비과정보다 어렵지는 않다. 강사진은 모두 5년에서 17년까지 꾸준히 내신과 수능을 준비해 온 베테랑 강사들로 구성이 되어 있다. 매주 개념테스트를 보고 컷 미만 시 재시험이 있다.
6명 정원의 개별 진도로 꼼꼼하게 맞춤수업
개별 진도 수업은 6명 정원으로 꼼꼼하게 진행된다. 모르는 개념은 알 때까지, 문제적용이 힘들면 될 때까지 담당 강사가 직접 지도한다. 특히 수학의 경우는 입반 테스트와 2달에 1번씩 실시하는 term test를 통해 학생의 진도와 수준, 성취도를 확인한다. 수업의 경우 주 2회반은 한 번에 3시간씩, 주 3회반은 2시간씩 진행된다. 7세부터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교재는 해법수학 교재와 복수의 시중 교재를 직접 편집해서 활용한다.
권태진 원장은 “테스트 결과와 학부모 상담 후 목표를 정하여 맞춤형 개별 진도 수업을 진행합니다. 초중등 시기부터 착실하게 자기주도학습 습관을 잡아 놓으면 내신과 수능 실전 대비 실력이 향상되어 안정적으로 목표에 다가갈 수 있습니다”라고 힘주어 말한다.
문의 : 02-508-3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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