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문화교류센터는 문화재청과 고양시의 문화재를 해설하는 청소년 해설사를 교육하는 기관이다. 역사화 문화, 외국어 기량과 실력을 갖추기 위해 청소년 해설사 기초과정과 청소년 해설사 과정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다. 실내수업 외에 많은 현장수업 등을 병행 교육하고 있다. 초등 5학년 이상이면 신청이 가능하며 오전반(오전10시~12시 수업), 오후반(오후1시~3시 수업)으로 각각 나누어 매주 토요일 수업(1월 14일부터)이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오전, 오후반 각각 선착순 15명이다. 신청자를 위한 오리엔테이션은 1월 7일(토) 열린다.
기초과정 테스트(시연, 필기)와 해설사 과정 최종 테스트를 통과한 학생은 ‘청소년 해설사’로서 문화유산해설 및 크리에이터 활동, 번역봉사 등을 할 수 있다.
청소년 문화유산 해설사 과정은 단순히 역사를 배우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알고 이해하는 것을 다른 사람 특히 외국인에게 쉽고 재미있게 풀어서 전달해주는 능력을 키우는 과정이다.
서울의 고궁 및 문화유적, 고양시의 문화유적과 명소 등은 물론이고 고양문화원의 전통행사 및 전통혼례 등을 외국인에게 소개하고, 해설하며 이를 동영상으로 남기는 문화유산 크리에이터 활동, 고양 YHCL영어방송 활동까지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해설사 입문과정 ‘리시움 과정’도 모집
청소년 해설사 예비 과정으로 진행되는 리시움 과정은 초등 3학년 이상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리시움 과정은 한국사와 영어를 함께 수업한다. 매월 2,4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한다. 영어가 완벽하지 않아도 자신이 알고 있는 영어로 표현하는 것이 적극적인 학생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한국어 역사수업은 배운 것을 각자 스토리텔링하며 소통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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