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농도 맞춤형 관리가 수학 완성의 비결

소수정예 수업부터 자기주도학습까지…
개인별 부족한 부분 메꿔 성적 향상

김정미 리포터 2022-12-07

겨울 방학은 상급학교 진학을 앞둔 학생들에게 수학 공부의 적기이다. 특히 예비중1과 예비고생에게 새 학년 수학은 공부할 분야가 넓어지고 내용 또한 어려워져 탄탄한 기초와 실전 실력이 요구되기 때문이다. 부천 상동 수학 공장 학원으로부터 클리닉부터 자기주도학습까지 수학 완성을 위한 맞춤형 관리수학에 대해 알아보았다.


“수학은 그 특성상 고도의 끈기와 시간이 필요한 과목으로 노력과 집중력을 요구한다. 특히 초등과 달리 중등 과정은 질과 양적으로 큰 변화를 맞는다. 그래서 이를 자녀가 어떻게 견뎌낼지의 파악이 중요하다. 특히 나타난 점수만으로 그 능력을 판단함은 금물이다. 오히려 중1 시기는 노력과 집중력을 판단하는 시기이자 자녀에게 필요한 학습커리큘럼을 결정하는 중요한 때이다.”



예비중1에게 강조되는 수학 실력

입시에서 수학 비중은 여전히 높다. 그중에서도 수학 실력은 예비중1에게 더 강조되고 있다. 그 이유는 고등학교에 올라가서 미리 상위과정을 준비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고등과정은 수행평가뿐만 아니라 1년 2회의 지필평가도 4번으로 늘어나며 모의고사도 기본 2회이다. 따라서 시험 없는 중1이 가장 진도를 나가기 좋은 시기이다.

여기에 시험 없는 중1 기간은 대부분 진도에 의존해, 실제 학습 수준 파악에 공백이 생긴다. 따라서 적어도 예비중1부터 자녀의 수학 기초와 적용 능력 등을 확인하면서 진도를 나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참고로 상위과정 학습 진행 정도가 빠르더라도 중등 과정의 전반적인 이해도를 계속 확인하고 점검해야 한다.

부천 상동 수학 수학 공장 학원 김경래 원장은 “수학은 그 특성상 고도의 끈기와 시간이 필요한 과목으로 노력과 집중력을 요구한다. 특히 초등과 달리 중등 과정은 질과 양적으로 큰 변화를 맞는다. 그래서 이를 자녀가 어떻게 견뎌낼지의 파악이 중요하다”라며 “특히 나타난 점수만으로 그 능력을 판단함은 금물이다. 오히려 중1 시기는 노력과 집중력을 판단하는 시기이자 자녀에게 필요한 학습커리큘럼을 결정하는 중요한 때”라고 말했다.



예비고생들의 수학 전략

수시전형이 많은 부천지역 수험생들에게 학교 내신은 더 중요하다. 이를 위해 예비고1이라면 부천지역 고등수학 내신의 출제 경향과 난이도 수준 등을 파악하고 공부해둬야 한다.

특이할 점은 모든 고교에서 모의고사 기출문제가 등장했다는 점이다. 과거처럼 블라, 일품, 실력정석, 올고에 있는 유사 문제들이 나오기도 하지만 매회 출제되지는 않는다. 오히려 학교 내신에 기존의 모의고사 변형 문제들이 자주 출제된다. 따라서 예비고1이라면 방학부터 꾸준히 모의고사 문제를 접하며 공부해두면 좋다.

특히 1등급을 목표한다면 모의고사+심화 문제집을 병행한다. 또 내신 대비시라도 모의고사 문제집을 함께 공부해둔다. 여기에 중등도 상위과정 준비 시 모의고사 문제집을 병행하면 좋다. 변형된 모의고사 문항풀이은 평소 수능 대비를 하는 셈이 되기 때문이다.


예비중1부터 예비고생을 위한 방학 프로그램

먼저 예비중1의 진도 속도와 개인 차이는 더 깊어졌다. 따라서 수학 공장에서는 테스트를 통해 반 배정을 세분화하고 진도보다는 개인별 학습 습관을 점검해 그 문제점을 학부모와의 피드백을 통해 보완하는 과정을 강조한다.

또 예비고1은 고1 내신과 고2 과정도 함께 준비할 시기이다. 따라서 다양한 방학 커리큘럼은 물론, 상위등급이 목표라면 고1 내신 상향의 지름길인 고1 기출 특강(중간, 기말)을 추천한다.

예비고3은 11월 모의고사에서 수1 개념을 잊어버려 적용하지 못한 것에 충격을 금치 못했을 것이다. 당시 고2 마지막 모의고사의 수2는 중간고사 내신 범위였지만, 수1은 꾸준히 준비하지 않았다면 응용력이 뒤떨어지는 게 수학 현실이다.

따라서 수1, 수2를 차근차근 정리한다면 8월 원서전형 전까지는 수시 준비도 가능하다. 이를 위해 고3 커리큘럼은 고3 내신 선택과목인 미적분과 확률과 통계를 준비하면서, 수1과 수2 복습 및 모의고사 훈련으로 응용 능력을 키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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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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