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원씨공방 캘리그라피 회원전이 오는 11월 10일부터 17일까지 운정호수공원 내 에코토리움에서 개최된다. 운정신도시 가람마을에 위치한 원씨공방은 캘리그라피와 수채화를 함께 배울 수 있는 공방으로, ‘쓰고 싶은 것을 쓰고, 그리고 싶은 것을 그리는 공간’이다. 이번 전시회는 24명의 원씨공방 회원들이 코로나 시기를 거치며 작업해온 작품들을 전시하는 자리로, 캘리그라피와 수채화, 수묵화 등이 선보일 예정이다. 원씨공방 원숙경 대표는 “회원들의 소중한 의미와 노력을 담담히 화폭에 눌러 담았다”며 “이 작품들이 관람객들의 마음을 어루만져 작품을 통해 공감과 소통의 자리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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