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탄소제로숲 네트워크(대표 최준수)는 지난 10월 8일 킨텍스 야외 전시장에서 고양시새마을회 주최로 진행된 책과 함께하는 환경실천 릴레이 ‘책읽는 가족 고양시민 북캠프’ 현장에서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서명운동을 진행했다.
고양탄소제로숲 네트워크는 킨텍스와 일산테크노벨리 사이에 위치한 약 15만평의 시유지에 탄소제로 실현과 대기오염 문제 해결을 위한 도심 생태숲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개발유보지로 남겨진 이 땅은 고양시가 아직 활용방안을 찾지 못하고 있는데 이곳에 탄소제로 숲을 조성하여 시민들의 쾌적한 휴식 공간, 문화여가공간을 마련하여 미국 뉴욕의 센트럴파크 사례처럼 기후위기 대응을 선도하는 고양시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최준수 대표는 “앞으로 고양 탄소제로 숲 조성을 위한 시민 서명운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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