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2022년도 사실상 얼마 남지 않았고 중학교 생활을 어떻게 해야 할지 조금씩 걱정이 될 것이다. 초등학교에서 중학교로 올라가는 만큼 많은 것들이 바뀌기 때문이다.
그중에서 수학!
예비 중1 수학 공부 왜 중요한 걸까?
초등학교 때와는 달리 중학교에 올라가면서 수학을 공부하는 방법 자체가 많이 달라지게 된다. 초등 수학이 연산 위주라면 중학 수학은 초등학생 때보다 좀 더 심화되어 본격적인 개념 중심의 수학이라고 할 수 있다. 때문에 초등에서 중등으로 올라오는 과정에서 달라진 공부법에 적응하지 못하고 '수포자'가 되는 아이들이 있다. '수포자'가 되지 않기 위해 지금부터 차근차근 준비해야 한다.
예비 중1 수학 공부 초등수학을 충분히 숙지하자!
초등수학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하고 중등 수학으로 넘어간다는 것은 첫 단추를 잘못 꿰는 것과 같다. 때문에 초등학교 다닐 때, 기본 개념이 부족한 학생들은 초등과정을 복습하며 기초를 튼튼하게 다져야 한다. 초등수학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기초를 탄탄히 다졌다면 그때 중등 수학을 시작해도 된다. 게다가 초등 6학년에는 중등학습을 위한 과정이 소개되어 충분히 초등과정을 숙지한다면 중학교 과정이 좀더 쉬워질 것이다.
예습 복습을 꼼꼼히!
중학교에 입학하면 초등학교 때보다 학습량이 증가하기 때문에 예습을 통해 대비하는 것이 좋다. 그렇다고 무작정 무리하게 선행학습을 하는 것보다는 자신에게 맞는 공부 방법을 찾아 공부하는 것을 권한다. 이렇게 배운 것들을 다시 복습하며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시간도 중요하다. 예습과 복습이 함께 이루어져야 자신의 것이 되는 것이다.
개념을 철저하게 이해하고 넘어가자!
중등 수학 들어가기 전, 초등수학의 개념을 충분히 숙지하고 들어가라고 이야기했다. 개념은 수학 공부에 있어 정말 중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하나의 개념을 공부하더라도 철저히 이해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 대충 이해하고 넘어간다면 문제 풀 때 실수가 생기거나 헷갈릴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수학 공부할땐, 다른 사람에게 문제를 설명할 수 있을 정도로 공부하는 것이 좋다.
초등학교에서 중학교 진학하며 달라지는 점!
학습량이 많아진다
초등학생일 때보다 학습량이 더 많아진다. 기본 학습 과목이 국어, 영어, 수학, 사회/역사, 과학, 도덕, 음악, 미술, 체육, 기가 외 재량활동(선택 과목)까지 정말 폭이 넓어진다. 거기에다가 중학교 수업은 초등학교와 달리 수업이 6교시까지 진행되고, 각 수업 시간이 45분으로 늘어난다.
과목별 담당 선생님
담임선생님이 계신 것은 똑같지만, 과목별로 담당하는 선생님이 계셔서 과목마다 다른 선생님에게 수업을 듣고, 시험을 진행해야 한다. 때문에 과목별 선생님의 시험 출제방식과 수업방식에 적응해야 한다.
자기 주도 학습(자기 관리)
앞서 말했다시피 선생님들이 과목별로 다르기 때문에 선생님의 특징에 따라 수업을 따라가야 한. 공부 양도 많아져 초등학생 때와는 달리 자기주도적으로 공부를 해야 한다.
수준별 수업의 등장
초등학생일 때는 수준별 학습을 하는 경우가 드물지만, 중학생이 되면서 영어와 수학 대부분을 수준별 이동수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수준별 수업은 처음 학교 입학할 때 보는 반편성고사를 비롯하여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성적에 따라 구분하여 반 배정이 된다. 반 배정에 따라 수준만 달라질 뿐, 수업 진도는 동일하게 진행된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이제 막연히 중학 수학에 대한 공포나 포기하고 싶었던 친구들도 머리속에 내가 어떻게 준비해야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남은 초등생활을 더욱 알차게 보내기 바란다.
일산 RX국영수학원 박재순 원장
문의 031-924-3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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