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구청장 김수영) 양천구립도서관은 지난달 27일부터 2022 북스타트 책 꾸러미 배부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양천구와 양천구립도서관이 매년 시행하고 있는 독서문화 운동이다. 걸음마 단계부터 책과 친해질 수 있도록 영유아 대상 책 꾸러미를 배부하고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양천구립도서관은 이를 위해 단계별로 그림책 2권과 북스트타트 안내 책자 등을 담은 책 꾸러미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북스타트 책 꾸러미는 양천중앙도서관을 비롯해 구립도서관 9개소에서 무료로 배부한다.
책 꾸러미는 연령별로 ‘북스타트’, ‘북플러스’, ‘보물상자’, ‘책날개’의 총 4단계로 구성되어 있고 양천구립도서관에서 신청하고 수령 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책 꾸러미 수령 대상을 초등 저학년까지로 확대하고 다문화가정을 위한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한편, 양천구립도서관에서는 영유아들을 위한 책 놀이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할 자원활동가도 모집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양천구립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양천중앙도서관으로 문의할 수 있다.
문의: 02-2699-5919(양천중앙도서관), 양천문화재단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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