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구청장 김수영)와 재단법인 양천문화재단(이사장 김신아)은 5월 9일부터 도서관과 예술가를 잇는 ‘2022 도서관에서 예술로 놀자’ 공모한다고 밝혔다. ‘도서관에서 예술로 놀자’ 사업은 양천구의 대표적인 생활문화 공간인 도서관에서 구민 모두가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프로젝트다.
‘2022 도서관에서 예술로 놀자’ 공모는 시각예술(회화, 조각, 미디어아트 등, 연극, 다원 예술, 음악, 문학, 무용 분야의 예술가 5팀과 영상 촬영을 위한 크리에이터 1팀 등 총 6팀을 5월 16일까지 공개모집으로 선발한다. 이후 7월부터 12월까지 구립도서관에서 활동을 펼치게 되고 양천문화재단에서는 각 팀별 프로젝트 활동비 700만 원과 예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도서관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지난 2021년 처음 진행되었고 재즈 뮤지션 김자매 스튜디오, 설치미술팀 피스메이커, 예술교육팀 프로젝트 산파, 영상 크리에이터팀 삼인칭시점 등 6팀이 24차례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1,400명의 참여를 이끌어낸 바 있다. ‘2022 도서관에서 예술로 놀자’ 신규 참여 지원은 5월 9일부터 5월 16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 접수할 수 있다.
문의: 02-2699-5919(양천중앙도서관), 양천문화재단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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