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인공지능 휴머노이드 로봇‘알파미니’를 활용한 소프트웨어 교육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알파미니’는 인간의 신체와 유사한 모습을 갖춘 로봇으로 실제 사람처럼 대화를 나누며 교감할 수 있는 휴머노이드 로봇이다. 음성인식, 비전인식, 동작구현 등의 주요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알파미니 전용 프로그램을 활용한 코딩을 통해 다양하고 흥미로운 체험을 할 수 있다.교육은 초등 5학년부터 중학생을 대상으로 주말(토, 일 14:00~15:40)에 진행되며, 4월 1일부터 4월 10일까지 수성구 평생교육 플랫폼 ‘러닝톡(lll.suseong.kr)’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는 수성구청 교육지원과로 하면 된다.
수성메이커교육센터에서 진행되는 ‘알파미니’ 인공지능 휴머노이드 교육은 개인 중심 교육으로 평가됐던 기술과 공학 분야에 협동심, 기술 교류, 탐구, 융합, 창의 분야의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통합하는 교육이다.막연하고 어렵게만 느껴지던 첨단 기술들을 현실에서 생생하게 보고, 듣고, 체험하는 과정을 통해 학습자들이 미래사회에 꼭 필요한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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