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 고등학교 사회 학습에 도움이 되는 글

지역내일 2022-03-24

사회 과목은 역사, 지리, 윤리, 일사(정치, 경제, 법, 사회 문화) 네 분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분야별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역사 교육의 트랜드는 세계사 교육의 강화입니다. 우리 역사에서 더 나아가, 여러 나라의 역사, 문화, 지리 등에 대한 이해가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무역 의존도가 세계 어느 나라보다 높음은 잘 아실 것입니다. 세계화 추세 속에서 현지화는 지역성의 파악을 통해 이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몇몇 선진국 중심 역사에서 벗어나 아프리카, 라틴 아메리카 등 다양한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필요로 합니다. 이는 최근 역사 교육에 그대로 반영되는 추세입니다. 이제 자녀들에게 한국사뿐 아니라 세계사에 대한 통찰을 하도록 이끌어야 합니다. 그렇게 독서하고 영상보고 사색하도록 이끌어 주세요.

지리 영역에서 강조 드릴 말씀은, 세계 지리의 중요성은 앞에서 말씀드린 그대로이고, 백지도를 통해 한국의 시와 군, 각 국가의 위치를 익히도록 도와주세요. 물론 이는 단순하고 기초적인 것입니다. 이것만으로 고득점을 하지는 못하지만, 백지도를 암기하지 못하고서 고득점을 하지도 못합니다. 자녀의 지리 실력을 키우고 싶다면, 백지도를 프린트 해서 도시 이름과 국가 이름을 익히도록 시도해 주세요. 지리의 핵심은 지역성의 파악이고 그 기초는 그곳의 위치를 아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일반 사회 분야에서는 생뚱맞게도 수학(낮은 수준이지만) 실력이 기초입니다. 계산이 많은 경제에서는 너무 당연하고, 정치와 법에서도 선거구 제도 변화에 따른 정당의 이해득실 파악이나 재산 상속의 비율 계산이 나옵니다. 사회 문화에서는 도표 문제가 고득점의 장애가 됩니다. 수학을 못하면 일반 사회 분야에서 고득점은 어렵습니다. 이 분야에서 최근 경향은 퍼즐과 같은 논리적 사고 능력 측정과 관련한 문항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수학적 사고력이 중시되는 추세입니다.

마지막 윤리 분야는 옳고 그름에 대한 가치 교육과 밀접한데요. 선과 악, 개인과 공동체, 자유와 평등, 이성과 감성, 성장과 분배, 환경 보호의 문제가 나옵니다. 자녀가 생각이 깊고 배려심이 깊은 아이라면 이 분야에 강할 것입니다. 또한 그런 아이가 되길 원한다면 사탐 과목 선택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일산 필 사회 역사 학원 장상열 원장
문의 031-921-1318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