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어려웠다고 하는 수능 국어는 2022학년도 역시 높은 난이도로 출제되었다. 누구나 수능 준비를 열심히 한다는 국어이지만 제대로 된 방법으로 꾸준히 공부하지 않으면 성적 등락이 큰 과목이기도 하다. 안정적인 국어 실력을 쌓아 내신과 수능을 모두 잘 볼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방배동에 있는 ‘비연성장 학원’의 황지원 원장을 만나봤다.
실질적 성적 향상에 도움 되는 사고하는 국어 교육
‘비연성장 학원’의 강사진은 황 원장을 비롯해 강사 6명 전원이 사범대 국어교육과 및 교육대학원 출신이다. 그만큼 교육자의 마인드로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만한 국어교육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고 한다. 이런 노력으로 매년 재원생 중 70~85%는 수능 1등급을 받고 있고, 2022학년도 수능에서는 40명 재원생 중 38명이 1등급을 받는 성과를 거두었다.
황 원장은 보여주기식 수업, 있어 보이는 수업이 아니라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수업을 강조한다. “모든 공부의 시작은 본인의 현재 상황을 냉정하게 파악하고 그에 맞는 공부를 하는 것이다. 학년을 불문하고 자기 객관화를 통한 단계에 맞는 독서, 학습이 이루어진 후, 접하는 모든 문제 또한 생각하며 풀 수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탄탄한 국어 기초 실력을 위해 초·중등부 확대 운영
‘비연성장 학원’에서는 초·중등부터 탄탄한 기초 실력을 쌓을 수 있도록 초·중등부도 운영하고 있다.
초등부의 경우 국어의 전 영역을 고루 다루는데, 교과를 연계한 독서, 읽기, 말하기와 쓰기 등은 물론이고 어휘, 맞춤법, 한자성어 그리고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한 표준 발음과 언어 예절 등을 공부한다.
중등부의 경우 내신 수업은 기본이고 수능형 수업도 진행한다. 중학교 1학년은 중학국어의 전반적인 배경지식을 쌓도록 하는데, 용어 정리와 중학 기초문법, 개념어를 학습하는 것이 바로 그것이다. 또 주요 작품의 전문을 읽고 작품 분석과 정리 문제를 푼다. 중학교 2~3학년은 꼼꼼한 교과서 분석과 연계 학습을 바탕으로 내신을 대비하고, 문학 및 독해 학습, 어휘, 문법 재정리 등으로 수능의 기반도 다지고 있다. 또한 철저한 개념 이해와 적용을 위해서 주요 개념 확인 질문과 ‘백지노트 정리’를 한 후 문제 풀기와 해설을 실시한다.
다독과 정독 강조, 이감 국어, 한수 등 다양한 콘텐츠 활용
황 원장은 “학년을 불문하고 좋은 책을 많이, 정확히 읽었으면 한다”고 조언하며 꾸준한 독서를 통한 지식 습득과 글의 이해와 추론 능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덧붙여 “문제만 많이 풀면 성적이 오른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같은 개념을 묻는 변형문제만 접해도 틀리곤 한다. 국어는 단순한 문제만 많이 푸는 것보다는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고 적용하는 것과 좋은 문제, 수준 있는 문제를 풀면서 이해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학원의 고등부 커리큘럼은 선택과목과 공통과목 모두 골고루 학습될 수 있도록 짜여 있다. 문학은 개념어 정리를 시작으로 기본·심화 학습이 이루어지며, 문학을 비롯한 모든 영역은 선지분석을 반드시 하고 있다. 비문학은 시간 안에 정확한 독해를 바탕으로 한 ‘푼 것 다 맞기’를 강조한다. 황 원장은 “빨리 풀고 틀리는 것은 의미가 없다. 비문학 독해 시간만 어떻게 줄일지 고민하지 말고 선택과목과 문학에서 시간을 줄여서 비문학 독해 시간을 확보하려는 발상의 전환을 하라.”고 전했다.
또 ‘비연성장 학원’은 상위권 학생들에게 핫한 프리미엄 국어 프로그램인 ‘이감국어’, ‘한주& 한수모의고사’ 등의 콘텐츠도 학원 커리큘럼에 적극 활용하여 수업의 수준을 높이고 있다.
문의 02-591-0908
네이버 황지원국어, 비연성장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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