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 학생들은 3월 학력평가와 1학기 중간고사로 지난 몇 년간의 학업 성과를 평가 받는다. 학생과 학부모 대부분의 눈높이는 의치약한수(의대, 치대, 약대, 한의대, 수의대)나 SKY 진학에 맞춰져 있지만 현실은 녹록치 않다. 중학교 때까지 상위권이었던 학생 중에도 고등학교 진학 후 좌절을 겪는 이가 적지 않다. 이제부터 내신에 집중해야 할지, 수능 준비에 올인 해야 할지 학습의 방향을 잡는 것부터가 쉽지 않다. 철저한 개별맞춤학습으로 학생들의 목표를 실현시키는 ‘황수비수학학원’의 황수비 원장을 만나 SKY 진학을 위한 효과적인 고1 수학학습 방향에 대해 들어봤다.
수시·정시 다 잡는 수능 준비
황수비 원장은 “강남지역 학생이라면 결코 수능 준비를 소홀히 해서는 안 됩니다. 수능 수학 공부가 내신 공부이고, 수능 준비가 수시 준비입니다”라고 말한다. 강남・서초지역 고등학교의 중간/기말고사 출제 경향은 수능 문제와 닮아 있다. 아니 오히려 더 까다로운 문제들이 많으며, 우수한 학생들이 밀집해 있는 덕에 수능보다도 등급 경쟁이 치열하다. 작은 실수 하나로도 내신 등급이 훅 떨어질 수 있다. 상위권 학생들의 경우, 내신 수학 공부를 하면서 오히려 이미 학습된 수능 수학 내용을 더 밀도 있게 다지곤 한다. 내신 수학만 공부한 학생의 경우 10여 종이 넘는 교과서의 다양한 문제를 접하지 못해 수능에서 좋은 성적을 기대하기 어렵다. 이 경우 정시가 힘들어지게 된다. 그런데 수능 성적이 좋지 못하면 수시도 힘들어진다. 상위권 대학일수록 수능최저 조건을 거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럴 경우 오히려 일찍 내신을 포기하고 수능 준비에 올인 한 정시러들이 더 좋은 입결을 내기도 한다. 그러므로 강남・서초지역 고1 학생이라면 내신과 수능 두 가지를 다 준비하는 것이 좋다.
수시 가능성 < 정시 가능성
내신 성적이 좋으면 ‘수시에 올인 할까?’하는 마음이 생긴다. 하지만 강남 지역에서는 녹록치 않다. 수능 최저도 중요한 변수가 되지만, 내신 전쟁에서 3년간 꾸준히 유의미한 결과를 확보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교과전형은 그야말로 극소수학생들의 차지가 되고, 학생부종합전형을 위한 세특 기록을 남기기 위해서는 교과 공부 외에 다양한 활동을 병행해야 한다. 학습 시간을 쪼개 일정양의 시간과 에너지를 세특 활동에 투자해야 한다는 얘기다.
또한 정시와 다르게 수시에서는 진로과목 선택도 큰 의미를 지닌다. 예를 들어 치열한 경쟁을 피하고자 기하나 과학탐구2 과목 등의 선택을 피했다가는 수시 경쟁력을 확보하기 힘들다. 하지만 정시에서는 진로와 연계되지 않는 교과목이라도 탄탄한 표준점수만 확보하면 상위권 대학으로의 진학이 가능하다. 2022학년도 수능 수학 영역에서 미적분을 선택했던 많은 학생들이 상위권 대학으로 교차지원을 시도했던 것이 바로 그 예다. 황 원장은 “고등학생이 되면 학습량이 갑자기 늘어납니다. 수능 수학 학습으로 중심을 잡고, 내신 수학으로 깊이를 만들며 나에게 유리한 입시 전형은 무엇인지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라고 말한다.
의대 준비생들이 어려서부터 찾는 학원
황수비 학원은 철저하게 1:1 개별 맞춤수업으로 관리되고 있는 학원이다. 의대를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초등학생 시기부터 황수비 수학학원을 찾는다. 어려서부터 꾸준히 황수비 수학학원을 찾는 학생들 덕에 ‘의대 입시를 위한 수능 입문/심화/논구술반’은 고1 학생들도 TO를 얻기 힘들다. 어려서부터 확실한 학습 목표를 세우고, 고난이도 문항은 물론 의대 진학을 위한 논・구술까지 학습하게 되는 황수비 수학학원. 1:1 맞춤 방식으로 진행되는 수업이기에 학생의 약점이 발견되면 맞춤 교재로 완전하게 이해할 때까지 클리닉 수업을 진행한다. 담임제로 운영되는 황수비 수학학원은 최대 6명을 한 반 정원으로 하되, 개인별 맞춤 교재와 학교별 부교재, 프린트물 등을 꼼꼼하게 확인하고 관리한다.
문의 02-557-5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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