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역 2번 출구에서 도보로 1~2분 거리의 골목길에 있는 ‘노아베이커리’는 하얗고 깔끔한 외벽이 눈에 띄는 분위기 있는 빵집이다. 얼 그레이 케이크 맛집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케이크 외에도 식사대용 빵부터 디저트와 쿠키까지 다양한 품목을 갖추고 있어서 단골손님들이 항상 많다.
입구 쪽에는 빵 나오는 시간이 안내되어 있는데, 아침 8시부터 오후 1시까지 40여 종의 빵이 시간대별로 나오기 때문에 원하는 빵이 나오는 시간에 맞춰 방문하면 갓 구운 빵을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케이크는 얼 그레이, 과일 생크림, 치즈, 초코무스, 롤케이크 등이 있는데 특히 얼 그레이 케이크는 부드러운 생크림과 은은한 홍차의 풍미가 좋아서 최고의 인기상품이다. 케이크 포장이 많은 곳이지만, 조각 케이크도 판매하므로 카페에서 음료와 함께 맛볼 수 있다.
샐러드 포장도 있어서 빵과 함께 브런치로 먹을 수 있고 간단한 점심식사 메뉴로 포장할 수 있다. 홈 메이드 잼이나 커피, 음료 등도 판매하고, 특히 갓 구워낸 커다란 쿠키는 단호박, 녹차, 무화과, 흑임자 등이 있는데, 많이 달지 않고 고소하고 담백해서 간식으로 먹기에 좋다.
위치: 강남구 압구정로30길 9(신사동 612)
영업시간: 매일 08:00~23:00
주차: 가능
문의: 02-546-7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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