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먹는 식사, 좀 더 건강하게 먹을 순 없을까? 칼로리 높은 외식이 부담스럽거나 다이어트를 위해 가볍게 식사하고 싶은 사람들은 이곳이 대안이 될 지도 모른다. ‘건강한 패스트푸드’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신선한 샐러드를 패스트푸드처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메뉴는 샐러드 메뉴인 웜볼과 샐러디, 빵(또띠아)이 들어간 메뉴인 샌드와 랩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모든 메뉴는 비건 메뉴가 가능하며 자신이 원하는 메뉴를 직접 구성하여 먹을 수 있는 ‘Make Your Own Salady’ 메뉴도 있어 각종 토핑과 소스 등을 다양하게 선택하여 즐길 수 있다.
샐러드라고 하면 지금까지는 애피타이저나 사이드 메뉴로 정도로 여겨지곤 했었다. 샐러드만으로도 한 끼 식사가 가능할까? 혹시 금방 배가 고프지는 않을까? 라는 생각은 샐러디의 메뉴를 먹고 나면 생각이 달라질 것이다. 커다란 나무 보울에 가득 담긴 샐러드는 계속 먹는데도 줄지 않는 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양이 많고 다양하게 올려진 토핑으로 이루어진 구성도 풍부하다. 토핑은 채소만 있는 것이 아닌 치킨, 연어, 베이컨 등 육류가 들어간 구성도 있어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볼(bowl)은 베이스를 채소 100%로 하는 채소볼, 채소와 곡물 반반 비율로 하는 구성된 곡물볼이 있다. 곡물볼의 경우 곡물밥의 느낌으로 웜볼로 따뜻하게 데워서 든든하게 먹을 수 있다. 샌드는 샐러드가 들어간 햄버거 스타일의 빵인데, 빵도 건강한 곡물빵을 사용한다. 랩은 샐러드를 얇은 또띠아로 싸서 말아져 있는 형태인데, 샌드위치처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간편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으면서 영양까지 챙길 수 있는 곳. 샐러디에서 건강하고 가벼운 한 끼를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영업시간 : 매일 08:00-20:30
전화번호 : 070-4202-3343
주소 :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35가길 10 상가동 1층 117호(신천동, 잠실 더샵 스타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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