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도시농부 단체인 ‘나는 도시농부 네트워크’(회장 김낙중, 이하 나도농)는 지난 11월 19(금)과 20일(토) 양일간에 걸쳐 지역 내 취약계층에 대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여름부터 배추와 무, 고추 등을 유기농으로 키워온 나도농 회원들은 회원 16명은 이틀 동안 직접 김장을 담가 나눔을 펼쳤다. 나도농은 매년 정기적으로 주엽동에 위치한 장애인 무료급식소인 ‘함께 하면 아름다운 세상’과 ‘강선지역아동센터’에 김장김치를 전달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고양시 자원봉사센터의 지원사업으로 선정돼 지난해보다 더 많은 양을 후원했다. 앞으로도 나도농은 김장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나가는 한편 추가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찾아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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